| capcold |
!@#... 주최의 성격상, 질적인 측면에서 어떨지 그다지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만, 경계는 하되 배제는 하지말자...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비관적으로 보자면, 문제가 없을리 없죠. (1) 밑에 이런 조항이 있습니다: `모든 작품의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으나, 본선진출작 및 공모전을 통해 제작지원된 작품들은 3년간 모든 판권이 대한민국 만화중심㈜ 및 코믹라이프에 귀속됨 (별도의 저작권료 없음)` / 해석하자면, 당선되면 책으로 나와서 초대형 히트를 하고, 온라인 게임으로라도 만들어져서 수백만 가입자를 확보하더라도 인세고 판권료고 나발이고 뭐고 없다는 말입니다. (2) 또 이런 조항도 있습니다: `단, 당선작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음`; 대상없는 공모전의 허망함에 대해서는 이미 2년전에 두고보자002호에서 다룬 적이 있으니 생략. (3) 낙선작의 저작권이라... `당선작이라도 표절작으로 확인될 경우 당선 취소`라는 조항이 있으니, 그것을 통해서 항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선이 된 경우라 할지라도 원래 저작권은 작가에게 귀속되어 있고, 3년간의 판권만 주최측으로 넘어간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4) 만화가 협회에서 주최하는 것이 아니라, (주) 대한민국 만화중심에서 주최하는 겁니다. 만협에서 대답이 없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 회사의 성향(!)을 먼저 잘 파악하고 응모하시기 바랍니다. (5) 월 백만원씩 지원이라는 것은, 예, 의도야 어떻든 간에 월급제식 고용처럼 운용될 소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지원 무효 조건이 어떻게 되어있는가에 따라서 말입니다. 하지만 거기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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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