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야 될텐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연령대가 올라가고 있다는 거군. 이게 함의하는 바는?

1) 높은 연령대가 갑자기 순정만화를 보기 시작했다?
2) 저연령대는 더이상 만화를 보지 않는다. 한 때 만화를 열심히 보았던 "늙어가는" 만화독자를 회유하자?
3) 주류가 아닌 소규모 출판사의 차별화 전략이다?
4) 보다 성인적인 순정만화의 필요성을 절감해서?

우선 '연령대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1) 그럴리가 ... '실제 그렇다'라기 보다는 '그랬으면 좋겠다' 일 듯
2) 고연령대에 비하면 그나마 ... -> '회유하자'는 일면 맞음.
3) 차별화 전략은 주류에게도 절실함
4) 기본

물론 순정독자들의 연령대가 올라가고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20대 이상(대학생 이상)을 구매층으로 노리는 흐름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군요. "대학생 이상"을 위한 만화잡지라. 거의 한 번도 성공해본 적이 없는 컨셉이니. 4)번으로 잘 이동했으면 좋겠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