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은지 꽤 되었습니다만 어쨌든 씁쓸한 일입니다.
제가 아쉬운 것은, 만사가 문을 연 뒤부터 차곡차곡 쌓인 그 많은 글들과 자료들이 이제 사라져버렸다는 점입니다.
계정에 대한 비용부담이나 유지에 따른 관리 문제 등등 내부 사정이야 모르지만 그래도 노력해준다면- 최소한, 만사를 아끼던 사람들 중에서 그 문제를 책임져주겠다는 사람이 있었을지도 모르는데요.
만사를 들르지 않은지 오래되어 문닫기 전의 상황이 어떤지 모르니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뒷북이 될지도 모르고 모르면서 무심히 던지는 돌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만사를 들락이던 분들의 아쉬움과 당혹감을 생각하면... 역시. 뿐입니까, 만사가 그간 쌓아온 자료들은 이후로도 요모조모, 참 쓸모가 많았을 겁니다. 그것들이 한 순간에 다 사라져 버렸다는 것은 거의 충격이었습니다.
내부의 문제로만 정리하지 않고 외부의 도움을 요청했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보다는 역시, 그저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요.
뒤늦긴 했지만, 그리고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그간 만사를 운영하고 관리하신 분들, 필진들, 이용자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공간에서 다시 만날 기회가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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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Read : 6673, IP : 211.58.2.235 2004/08/10 Tue 21:00:42 |
| halim |
연락좀 주세요. 전화가 안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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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1 |
| c |
...사실, 왜 저 아래 [미스티&변미연 인터뷰]보다 이 글의 조회수가 더 높은 건지 이해불능입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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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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