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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보자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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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ree 수정하기 삭제하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월드컵 직전 5월에 있었던 평가전부터 심상치않은 모습을 드러냈던 우리 대표팀은 ...결국...6월 한달간 엄청난 즐거움을 국민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스트레스 받은 분들도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서도..^^)
독일전에서의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긴 했지만..그래도 역시 멋진 경기였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플레이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수차례..ㅠㅠ.. 어제 밤에 있던 인터뷰에서 이운재 선수가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했을 때 제가 다 미안하더군요..오히려 우리쪽이 그렇다고 위로하고 싶었습니다.( 선수들은 할만큼 했는데..)
아직 3,4위전이 남아있지만 이미 승패는 떠났다고 생각됩니다. 3위면 어떻고 4위면 어떻습니까..^^ 히딩크감독과 우리선수들..눈에 띄지 않는데서 많이 애쓴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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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26 Wed 14:42:10
chocochip 

그렇게 지치지만 않았어도...라고 지친 선수들이 안스러울 뿐. 하지만 독일, 강하더군요. 그간 남유럽 축구팀과의 시합만 보다가 전체적으로 안정되고 견고한 독일팀과의 시합을 보니 얼떨떨. 재밌(;)었습니다, 그런 경기도. 저런 팀에겐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지? 라고 몇번이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모든 경기를 뛴 송종국이, 지치지도 않는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았어요. 특히 중거리 슛이 멋졌습니다. *_* 첨엔 유상철인 줄 알았다니까요. 그 외에도 최진철과 김태영이 슬쩍슬쩍 상대 선수들 눌러가며 수비한 모습도 인상적. ^^ (경기 끝나곤 저도 눈물이 괴더군요...)

2002/06/26
飛天 

저도 체력 소진이 안타까울 따름이었습니다. 독일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보다 더 센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8강에서 미국을 이기긴 했지만 경기 내용은 진 거였거든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체력의 한계를 넘어 진정한 인간승리를 보여준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남은 3-4위전도 잘 마무리하길 바랄 뿐입니다.

2002/06/26
캬아 

저도 우리 선수들의 체력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계속된 경기로 체력적으로 지쳐있다는걸 감안하면 아주 잘 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몇몇 선수는(예를 들어 송종국...) 완전히 날아다니더군요. 그들의 체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2002/06/27
ash 

[숨어서] 제 생각에 월드컵 동인지가 나오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위험발언?)

2002/06/27
rooree 

ash님~퍼억(처절한 응징~~) 그러나...현실적으로... 막강한 가능성에 굴복함다...

200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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