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그 사람의 만화를 보았습니다만.
제가 만화를 그리 많이 접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선지 몰라도 처음으로 들어본 이름이었지만.. 느낌이 굉장히 좋더군요.
제가 본 만화는 '도리스'라는 제목의 단편집으로 제 친구가 소장하고 있던건데, 그림이나 분위기, 연출같은게 상당히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 유명한 작가는 아닌듯 싶어서 더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이곳에도 그 작가에 대한 별 글이 없는 듯 해서 게시판을 통해 물어봅니다.
지미라는 작가에 대해 정보를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그 사람의 다른 만화들은 어떻고.. 또 어떤 평가를 받고있는지.
아직 제가 본 작가 지미의 만화책은 단 한권뿐인데다 전 만화에 대해 그리 깊은 식견을 가진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사실 제가 느낀만큼의 작가가 아닐런지 모르지만.. 읽으면서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작가의 다른 작품도 보고싶다. 만약 제대로 성장만 해줬다면 상당히 좋은 만화를 그렸을 것 같아.' ....라고요..^^;(힘든 일이라는 건 알고있지만..)
'도리스'는 좀 오래전의 것같은데 그 사이에 어떤 발전을 했는지 혹은 팍팍한 현실에 밀려 제실력을 발휘하지 않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첫순간에 호감을 느낀 적은 오랜만인데다 정보가 쉽게 구해지지가 않아서 이렇게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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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Read : 5924, IP : 221.144.100.199 2005/05/07 Sat 04:2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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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의 전성기 때 NURI라는 만화동호회(지금의 동인과는 쫌 다른) 활동을 하신 분입니다. 댕기 공모전에 당선되셨지만 본격적인 만화가로서의 작업물보다 모 아이돌 그룹의 동인 활동이나 등등의 활동에 치중하셨지요. 마땅한 지면이 없던 것도 이유라면 이유인데 서울문화사에서 핫도그라는 3권짜린가 단행본을 내시기도 했고, 이건 대원에서 얼마전 다시 나왔습니다. 아디나 쿠키 등 마이너 잡지 쪽에서 주로 작품이 실렸기에 앎나한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작가이지요. 찾아보시면 조은세상에서 낸 단행본도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언젠가, 자료도 없이 체스말을 쓱쓱 금방 그려내시는 걸 우연히 보았습니다. 실력은 확실한데 비해 워낙 다재다능해서 하나에 끈기있게 못하는 천재타입이랄까... 독자로서 좀 아쉽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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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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