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밀린 이런 저런 글들을 보았습니다.
'자유논쟁' 쪽 이야기입니다.
그쪽 이야기를 여기에 쓰는 것은 지금 쓰는 글이
'논쟁의 일부'라고 볼 수 없기때문입니다.
딱 잘라서, 음.
Yasujiro 님에게 일단 미안합니다.
진짜로 미안한겁니다. 네. 좋은 토론을 할 수 있는 상대의
기분을 괜히 긁어가면서, 참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바디랭귀지이야기는 심각한 협박이 아니라 사실 제딴에는 좀 이죽거리는 농담식 표현입니다. 여하튼 미안합니다.
두번째로, 음.
yesimdonkey 님 글은 잊어주세요...
그 분이 쓴 글은 저를 감싼 글이 아닙니다.-_-
다시 그런 글 쓰지 마시라고 좋게 말씀드렸습니다.
그 분으로 인해서 기분 나빴던 분들께는 대신 미안합니다.
그리고 제가 바랬던 것은 아무래도
'전혀 종류가 다른 다른 게시판의 개설희망'이라고
보는게 차라리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에 대해서
담소를 나누고 싶으신 분은 자유논쟁 게시판에서
말씀나누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혀 다르게 chocochip 님에게 미안하고.
halim 님에게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관련논쟁은 전혀 제 의도대로의 반응이 아니었습니다.
느끼신 것 처럼 화.라던지 시니컬한 감정을 그정도로
불러일으킬 생각도 사실 없었습니다. 이해가 가실런지
모르지만. 이상입니다.
-nomodem
P.S. 전 제가 좀 막 틀려도 좋으니 함부로 말해놓고나서
그 안에서 뒹굴 뒹굴하면서 발전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다른 분에게
함부로 막말을 하긴 하죠. 이해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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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Read : 609, IP : 211.118.82.95
2002/07/27 Sat 17:15:07 |
| capcold |
!@#...제가 보기에 이번의 논쟁 양상은, 이전에 대여점 논쟁이 불붙었을 때(논쟁 게시판 195번 이후 한 600여건)에 비하면 엄청나게 점잖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nomodem님도 계속 좋은 의견들 많이 개진해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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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7 |
| Yasujiro |
저도 불손한 투로 비아냥거린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른 말씀은 특별히 드릴게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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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7 |
| chocochip |
`전혀 종류가 다른 다른 게시판의 개설희망`은, 예전 그 게시판이 한참 흐트러졌을 때 개선 방안으로 나왔던 것 중 하나로군요. 20자별점이라는 글자수 제한(안지켜지고 있고 딱히 지켜야된다는 분위기도 아니지만)과 별표로 평가까지 한다는 것에 간혹 반발하는 분들이 계시니, 앗싸리 독자들이 참여하는 단평란으로 하자...라는. 하지만 이미 감상 게시판과 논쟁 게시판, 자유게시판까지 있는데 새로운 게시판을 만들 필요가(저 게시판을 없애든 안없애든) 있겠느냐는 결론(?)이 났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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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7 |
| chocochip |
(아래 capcold님 글처럼 그 게시판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갈 연동인터페이스가 필요할지는 몰라도...)(`**게시판으로 옮겨서 계속 이야기하죠`라는 한마디를, 안하고들 있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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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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