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설렁한 소리를 하자면, 최근에 나온 '마니' 애장판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때의 유시진 작품을
(아, 전 작가 이름에 '씨'를 붙이지 않으니 양해해주세요. 두고보자 편집위원 중 한 분이 말하길, "도스토예프스키"라고 하지 "도스토예프스키 씨"라고 하지 않는다... '오스카 와일드 사마'라고 하지 않는다.. 라고 했는데 절대 동감하는 바라서. 개인적인 자리라면 몰라도. ps. 사적 공동체의 관계를 맺곤 하는 순정만화팬들과 작가들의 사이에서는 잘 안 들어맞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만)
... 좋아하는 편이라서. [마니] 애장판..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드는 생각이,
'애장판' 말고..
'애정판' 이 있으면 안 될까 하는 ...
애정을 가지고 보는 독자만이 살 수 있는 특수 아이템 가득..
- [마니] 애정판.
이런 거.. [불의 검] 애정판. 불 붙이면 타오르는 검을 부록으로 드립니다
[유리가면] 애정판. 유리로 만든 가면을..... 동시에 랜던함 타이밍으로 마야의 빰을 때리는 아유미의 자동인형 세트.. 옆에서 입에 손등을 대고 깔깔깔깔 웃고 있는 그 누구.. 첨가.
[태권 V]같은 거라면 당연히 종이로 접는 태권 V 정도는.
설정 자료집은 기본으로 제공되어야 하고.. 작가 상세 인터뷰.. (이 작품을 만들 때 설사를 세 번 했고 열 번 앓아누웠으며 개인적인 실연-시련이 있었지요) 담당기자 인터뷰.. (모 샘.. 정말 끔찍했습니다. 죽여버리고 싶었지요) 당연히 간략한 비평..
등이 함께 제본되어 있는 '애정판'
그래.. 애정판이 나왔으면 좋겠군요.
(이 모든 주장들과 관계없이 애정판이라는 이름 그 자체에 대한 애착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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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Read : 388, IP : 211.111.134.178 2002/08/12 Mon 10:25:36 → 2002/08/12 Mon 10:32:59 |
| chocochip |
애장판, 아직 못봤습니다만, 잡지 연재시 실렸던 작가의 구구절절한 해명(정말 해명; 변명 아님;)이 들어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무렵의 후기도 포함되면 더 좋겠고요. 마니 중간 에피소드에 병원 응급실 이야기는 작가가 직접 경험한 일이라 했던 후기가 기억나는군요. 일단은 Dr.마니가 실린 걸로 만족해야겠지만... ...아웃사이더는 어디서 안나올래나. 아쿠아마린도 좀 끼워주면 좋겠는데. -_-; 내 취향이 마이너라 생각지 않건만 왜 좋아하는 것들은 죄 연재중단이거나 단행본 미삽입이더란 말인가;; (잠시 횡설수설 넋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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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2 |
| antihero21 |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쏟아져 나오는 애장판,완전판들을 보면 한숨이 나오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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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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