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만화프로젝트

 

 

 

 

두고보자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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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chip 수정하기 삭제하기
오프 더 레코드...
오늘의 할 일 - 화장실 청소, 방청소, 책 정리, 창고방 청소, 빨래... 잊지 말고 운동할 것, 양배추 된장국 끓이기, 계란 사놓기, 계란말이(양파, 양배추, 파+계란 3개)
...라고 쓴 메모지를 책상에 턱! 붙여놓은 채로
헐레벌떡 번개 장소로 달려갔습니다.
늦어도 6시엔 일어나야겠지...라고 다짐하면서.

음, 집에 오니 11시 거의 다 되었군요.


번개 후기로 뭘 쓰나 했는데
"오프 더 레코드!!"를 강력 주장(?)하시는 무희님과
어쩐지 그걸 원하실 것 같은 다른 분들 때문에
별달리 쓸 이야긴 없군요. ^^

에, 하지만 꼭 말하고픈 것은... ㅠ ㅠ
전시회는, 전기공사 관계로 오늘 내일 쉰다고!!
애쉬님과 전시실 앞에서 만나 황당해 했지요.

그래서 애니메이션 센터의 카페테리아-애니웨이.
자리 이동하고선 자칭 "야비하게 생긴" Y모님 말씀이 생각나
야비한 생김이란 무엇인지 잠시 이야길 나눴습니다만...
근데 이야길 나눌 수록 팜의 제임스만 떠올라서. 음.

무희님이 오셔서 계속 오프 더 레코드를 돌리고.
하림님이 오셨고... 또 한분이 오셨는데
실은, 생각지도 않은 분이 오셔서 저는 놀랐습니다;;
생전(!;;)에 이분의 실물을 볼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으니까요.
선정우님이셨습니다. +__+
어떤 분인지는 모르지만(;;;) 왠지 이분은
"comic"이란 행성에 사시는 분 같아서요. ^^;
(VJ특공댄가 어딘가에, 집에 만화책이 수없이 많은 어느 분 이야기가 나왔었다는데 그 옛날의 해적판 캔디와 기타등등한 순정만화책과 그외 온갖 책들이 가득한 집안이 나왔었다고 하더군요. 그걸 전해듣고는 "혹시 선정우님일까?"라고 생각한 적이...흐릿한 사진 가득하던 오래된 해적판들이 기억나서. ^^;)

또다시 이런저런 만화책 이야길 나누다가
두고보자 편집회의에 쳐들어가(!)신다는 H님과 M님,
그외 셋은 홍대 프리마켓이 마침 열려서 구경...
재밌더군요, 나중에 안보는 만화책을 모아
참가해보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도...

그리곤 길찾기 사무실로 이동.
거기서 comrev님도 합세(?)하여
오프 더 레코드 2를 나눴습니다.

전부터 생각했지만, 개그의 달인은
표정 하나 안 바뀌고 음색 하나 안 변한 채,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말을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무희님 표현: "구렁이와 너구리"라는 두분(누구?)도
진담일지 농담일지 모를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
(그게 다 진담이면, 두분 모두 10년은 족히 바쁘시겠군요.)
(국내 만화계의 발전을 위해 모두 진담이길-)

이야기 들으면서 손이 가만 있지 못하는 관계로
냅킨으로 종이배를 만든다 학을 접는다...하고 있으니
"일찍 가보셔야 하나요?"라는 말을 또(;) 들었...
(순간 당황, 말을 못하고 어버버거려 정말인 줄로 오해들을;)


즐거웠습니다.

허나 목적이던 전시회를 위하야
다음주나 그다음주 내로 다시 한번 전시회 번개를...^^;


** 출판사가 책값을 500원씩 인상하려는 거 아니냐는 의혹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500원 올랐다고 인쇄질이 더 좋아질 것 같지도 않은데
저같은 프롤은 상당한 충격이로군요;;;
(하긴 인쇄질 신경쓸 출판사였다면 만화판을 지금처럼 두지도 않았겠다;)

*** 제대로 된 전시회 번개 날짜는 어쩔까요.
13일, 14일, 16일, 19일...
평일의 경우엔 어떤 분께서 필히(?) 참석하셔야 하는 까닭에
느즈막히 전시회를 보고 나와서 저분과 합석해야 할 듯 합니다. (H님 전에 말씀드린...)
개인적으론 14일 19일입니다만.... ^^;
Comment : 10,  Read : 720,  IP : 218.50.121.253
2002/09/08 Sun 00:06:13 → 2002/09/08 Sun 00:15:42
펭귄군 

참고로 최근이 나온 대원의 프리스트는 12권이 3500원으로 500원 올랐고, 세주의 돌연변이 3권도 500원 올랐습니다. 뭐... 가격은 올라도 책 제본과 인쇄질은 내리면 내렸지 오를 것 같진 않군요. (저도 프롤...입니다. 이제 어떻게 만화책을 살지... 고민 또 고민)

2002/09/08
펭귄군 

그나저나 전시회가 공사때문에 쉬었다니.. 실제로 서울 갔으면 큰일날뻔 했군요

2002/09/08
nomodem 

헤..하림군의 전화번호를 적어둘걸. 후회했다는 이야기.

2002/09/08
thug 

펭귄군님과 동감입니다. 위, 아래 둘다...

2002/09/08
chocochip 

어...두분 다, 오실 의향이 있으셨던 겁니까? (오셨다면 오프 더 레코드는 진짜 공개불가가 되었겠군요. 푸하학!!) 노모뎀님 안오시길래 의아했지요...

2002/09/08
nomodem 

전 늦게 가서 오늘 날씨가 참 좋구나 하고 그냥 왔습니다.

2002/09/08
chocochip 

딴소리- 20자게시판에 가보니 exit에 달린 narcissist님 코멘트. 깜악귀님과 이야기가 잘 통하실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미 아는 사이실지도? (악기라곤 캐스터네츠도 못하는 C는 기타씩이나 치시는 분들을 보면 눈이 초롱초롱)(4시까지 애니웨이에 있었는데...)

2002/09/08
halim 

어제 뵙지못한 분들 ... 죄송할 따름입니다. 저야 전시회를 봤으니 느지막이~ 갔는데 전시회 보러가셨던 분들은 많이 기다리시지 않았을까 싶군요.
ps. 모뎀없는 분에게. 019-9149-2033 ... (어제 못만나서 서운 섭섭...)

2002/09/08
무희 

어머나, 전시만 못보았다 뿐이지 굉장히 즐거웠는데요. 그 이후의 스케줄이 말이지요. 궁금하시겠지만 비이밀~ 훗. @.~

2002/09/08
chocochip 

파학학학학... 큭큭큭... mal 홈이 열린 건가 싶어 들어갔다가 배경 사진을 보고 뒤집어졌습니다. 20대 초반의 미소녀라는 항간(?)의 오해를 불식시키는 흐릿한 배경 사진...풉풉풉... (그게 뭐 웃기는 일이냐고 하셔도~ ^^;)

200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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