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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라면...
이건 어떨지...
전 예약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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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 제목 기동경찰 페트레이버 극장판 W13
상 영 일 2003년 1월 5일 2시
시 간 2시간
장 소/약도 홍대 만화카페 코스페    [약도]
지불방법(관람료) 2000원 (후불제)
문의 전화 02-338-4215
마감기간 예매와 취소는 1월2일 마감
(* 음료수와 다과는 무료제공)

주의 : *예매가 40장 미만일때 상영일이 연기될수 있습니다.
*예매수는 1인당 4매까지 가능 합니다.
*마감일날 담당자 분께서 예매하신 분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 드립니다

  예약하기
 

안녕하세요~!
만화 전문 쇼핑몰 한양툰크에서 2003년부터 애니메이션 정기상영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보기힘든 해외명작을 엄선하여 열리게 될 이 상영회는 홍대 만화카페인 코스페
와의 협력하에 ,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명작들을 대형스크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9년만의 신작 패트레이버 극장판 ?W13 - 폐기물 13호? 상세소개

지난 97년 동경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데모무비가 첫 선을 보인 이래 애니메이션매니아들에에게 큰 이슈가 되었던 이 작품이 대중들앞에 화려한 외출을 한 것은 지난 2002년 3월.
10여년간의 침묵을 깨고 나타난 W13이란 무엇인가?


패트레이버는 유우키 마사미, 타케다 아케미, 이즈부치 유타카, 이토 카즈노리 그리고 오시이 마모루가 멤버로 구성되어 있는 헤드기어 팀에 의해 만화, 영화, TV, 아니메, 소설이 동시에 진행된 미디어 믹스 여명기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이중 작품의 원작자인 유우키 마사미의 원작만화중 7권에서 10권에 걸쳐 연재되었던 ‘폐기물 13호’의 이야기를 기초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페트레이버 극장판 3편이다.

건담시리즈와는 다른 의미에서 리얼노선을 걷던 패트레이버 시리즈에 있어서 폐기물 13호라는 괴수의 등장은 다소 황당하면서도 작품의 긴장감을 유지하는데 성공, 매우 인상적인 에피소드로 기억되었는데 바로 이 작품이 개그만화의 거장 토리 미키와 총감독에 건담0080, 오거스02 감독을 맡은 타카야마 후미히코에 의해 영화화 된 것이다.

이번 작품의 영화화는 만화원작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패트레이버 1,2가 그러했듯이 이번 작품역시 결과적으로는 만화원작과는 동떨어진 작품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의 메인 타이틀이 패트레이버3가 아닌 W13임은 이 작품이 얼마나 이전과는 다른 작품이 되었는가를 잘 시사하고 있다.

형사물인가 괴수물인가 멜로 드라마인가?
이번 작품의 가장 특이한 점의 하나는 패트레이버의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주인공들이 모두 조연으로 잠깐씩 출연하는 독자적인 스토리인 점이다. 어디까지나 이 작품은 두 형사인 히라타와 쿠스미, 그리고 폐기물 13호를 만들어낸 사에코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또한 전작에서 보여준 오시이 감독의 사회적인 테마에 반해 이번 작품은 새로운 주인공들의 인간 드라마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의미로는 패트레이버 외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여러 장르의 혼합을 들 수 있겠다. 폐기물 13호라는 괴수의 등장, 두 형사의 추리와 갈등, 여주인공 사에코의 연민과 모성등이 한시간 반이라는 짧은 시간내에 한데 어우러져 이 작품의 장르를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들게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과거 원작자 유우키 마사미가 자신의 작품에 과감하게 괴수를 등장시켜 훌륭하게 소화해 낸것 처럼, 감독 타카야마 후미히코 역시 전작과 원작을 의식하지 않고 새로운 주인공들을 도입함으로 인해 과감하게 이 모든 요소들을 멜로 드라마로 응축시킨 것이다.
이 작품은 종반부에 가서는 웬지 모를 서글픔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단순히 이 작품에 촛점이 맞추어진 부분이 인간 드라마이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이 서글픈 감정을 표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이 작품에서의 인간관계는 무척이나 모호하고 그 모호한 인간관계조차도 제대로 설명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형사인 히라타와 범인인 사에코와의 사랑때문이라고 하기엔 둘 사이는 단지 호감을 가진 정도에 지나지 않으며, 두 형사 히라타와 쿠스미와의 유대관계로 설명하기엔 둘의 사이가 그리 좋아보이진 않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작품의 중심에 있는 사에코의 감정표현은 철저하게 절제되어 있기 때문에 사에코의 심리상태는 물론 남편과 딸에 대한 애정 정도를 추측하기조차 힘들며 그로 인해 범행동기조차 애정에 의해서인지 일시적 정신착란인지 알수 없다. 하물며 사에코 자신도 극중에서 ?나 자신도 알수없다.?라는 한마디로 일축해 버리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애매모호한 인간관계와 인간심리가 이 작품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잘 전달되고 있다. 설명할수 없기 때문에, 하지만 웬지 이해할수 있을것 같은 알듯말듯한 인간 심리의 애매모호함이 리얼하게 다가오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은 작화나 연출면에서 과장되는것이 매우 당연시 되어 오던 장르이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이런 애니메이션적인 과장이 철저하게 배제되어 있다. 괴수물이자 로봇이 등장하는 황당한 애니메이션의 세계관과 철저하게 절제된 리얼리티의 결합이 이 작품을 전작과는 다른 독보적인 존재로 부각시키고 있다. 과거의 두 극장판이 그러했듯이 이번 작품 역시 한편의 ?영화?를 만들고자 한 의지가 강하게 드러난 작품으로 기존의
페트레이버와 또 다른 느낌을 여러분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영화소개 : 김보민 사이버리포터 ( jawman@hananet.net )









Comment : 13,  Read : 1408,  IP : 203.255.190.41
2002/12/25 Wed 00:58:39

음료수와 다과 무료 제공이 맘에 드는군요. 이쪽으로 할까요. 이번 주 토요일에 나오시겠다는 분만 있다면야 둘 다 해도 저는 괜찮지만...

2002/12/25
펭귄군 

전 아마 토,일 서울코믹을 갈 듯..;;

2002/12/25

어...펭귄군님, 이번 토요일에 번개치면 참석가능 하다는 말씀이신가요?

2002/12/25
펭귄군 

참석가능은 잘 모르겠습니다.

2002/12/25

음...금요일까지 기다려 봤다가 온다는 사람 없으면 패트레이버 번개로 날짜를 바꾸죠. 예매가 끝나기 전에 결정 해야겠지만;;

2002/12/26
scotthall 

음... 하림님도 참석하신다면 참전할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의 스케줄이 맞지 않는다면 다음 번개를 기약하지요. 한 3분 이상은 모여야 대화의 장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2002/12/27

ash님 5일에 뵙죠... - - 긴히 드릴 말도 있고...

2002/12/28
ash 

저는 긴히 드릴 책도 있고..^^

2002/12/28

...혹시나 싶었는데 예매가 다 찼다고 하는군요. 헛헛...;; 그럼 상영이 끝난 뒤에 뵈어야 할지.

2002/12/28
ash 

어쩌죠. 저 5일에 갈 수 있을지 불투명합니다. --; (예약은 어쩌지..) 그냥 c님 마음대로 번개 치시고, 저는 1월말쯤에 다시 한 번 영화 번개 같은 거라도 쳐 볼께요. (독자만화대상 결과가 기대되네요)

2002/12/29
capcold 

...하지만, 폐기물 13호는 기념비적으로 재미없습니다. 제가 보증합니다. 고퀄리티와 저재미의 확실한 결합.

2002/12/29
ash 

그거 잘 되었네요(?) 보증까지 하신다니, 아쉬움 없이 포기하겠습니다. ^^

2002/12/29

capcold님...순정만화백과는 받으셨는지...;;

200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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