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danzi.com/ddanziilbo/104/104ma_7801.asp
...양작가님, 최근 건강도 안좋으신 걸로 아는데 이 일로 인해 건강이 더 안좋아지시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기사에서 따옴) 제10조 (청소년유해매체물의 심의기준) ① 청소년보호위원회와 각 심의기관은 제8조의 규정에 의한 심의를 함에 있어서 당해 매체물이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청소년보호매체물로 결정하여야 한다. 1. 청소년에게 성적인 욕구를 자극하는 선정적인 것이거나 음란한 것 2. 청소년에게 포악성이나 범죄의 충동을 일으킬 수 있는 것 3. 성폭력을 포함한 각종 형태의 폭력행사와 약물의 남용을 자극하거나 미화하는것 4.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과 시민의식의 형성을 저해하는 반사회적 · 비윤리적인 것 5. 기타 청소년의 정신적 · 신체적 건강에 명백히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것
청보법의 조항이란게 상상의 여지만 있어도 해당된다니... "나이프와 포크 중에서 뭐가 공이라 생각해?"(삼천세계의 까마귀 中) 밥먹다가도 이런 상상을 해볼 수도 있는데 그럼 나이프와 포크도, 세계의 모든 가정과 식당에서 사라져야 할, 법의 제재를 받아야할까나...
"청보법도 이젠 유명무실해져서..."라고 며칠 전 후배와 이야기한 적이 있건만.
|
Comment : 16, Read : 1380, IP : 219.250.50.39 2003/04/02 Wed 23:54:06 → 2003/04/03 Thu 00:23:58 |
| capcold |
기사, 서찬휘님이 쓰셨더군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
 |
2003/04/03 |
| 浪人 |
이쯤에서 한국 만화계의 `슈퍼 히어로`가 출현할때가 됐는데... 이젠 모든 싸움에 지쳐서 나서지 않는건지... 쩝... (그게 누구인지는 각자의 상상에 맡깁니다.) |
 |
2003/04/04 |
| 양여진 |
위엣분.제발 부탁인데요,특정인을 들먹이며 사이트 분위기 흐리지마시죠. 보다보다 딱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저와 관계된 일에 다른 분 얘기는 왜 또 끌어들이시는거죠? 만화계에 관련된 일에 왜 그 분이 꼭 나서야만 하며 또 그렇게 하신다해도 좋은 소리 안하실거잖아요. 전 여기가 특정인의 안티클럽으로 보이는게 싫습니다. 그때문에 발길 끊은 분도 많이 계시다는것 아셔야할겁니다. 앞으로도 남 씹어서 스트레스 푸는것밖에 얻어질것 하나없고 발전도 하나 없을 뒷담화보다는 얻어갈 상식이 많은 웹사이트로 알려지길 바랍니다. |
 |
2003/04/04 |
| 浪人 |
당사자 분께서 직접 사정을 설명하셨으니 충고해주신대로 따르겠습니다. 요즘 그쪽도 이곳을 공격하지 않으니... 평화 무드가 좋은거죠, 뭐. 죄송합니다. 그럼... |
 |
2003/04/04 |
| c |
...아니 아니;; 이런 글을 올릴 때 상관없는(있다면 있어도) 누군가를 끌어들이는 일이 된다면- 저로선 앞으로, 청보법이나 대여점 관련, 또는 만화계의 상황에 대한 어떤 글도 두고보자 게시판에 올리지 않고 댓글도 달지 않겠습니다. 그 사람(그게 누군지 관심없지만)이, 그 일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지 않은 이상은, 浪人님이 처음에 남기신 글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평화무드니 공격이니 하는 단어도 부담스럽습니다. 감정적일 수 있는 단어를 부러 사용하여 상대를 감정적으로 만드는 건 위험한 일이라 생각하니까요. |
 |
2003/04/04 |
| c |
浪人님의 첫댓글 같은 반응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염려하지 않고, 의견교환을 위해 편히 글 남길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양여진님처럼, 특정인의 안티클럽으로 `보일 가능성`이 부담스럽고, 정황을 모르는 사람이 선입견으로 발을 떠나는 것도 싫습니다... |
 |
2003/04/04 |
| 浪人 |
말씀하신 점 숙고하겠습니다. |
 |
2003/04/04 |
| ash |
아.. 이제야 봤음. |
 |
2003/04/06 |
| ash |
원고 수정, 삭제라는 극악한 일이 아직도 일어난다니, 참 경악스럽습니다. |
 |
2003/04/07 |
| 켄즈 |
여진님은 참 어디서나 자주 뵙게 되는군요 ;; 그래도 굳이 실명써가며 일일이 글 남기는건 대단하신것같습니다. |
 |
2003/04/12 |
| 개뿔이야 |
바로위 켄즈님이나 저-위에 로닌님인가가 하셨듯,한국작가는 뭐..씹는맛이죠. 그러다가 박모작가처럼 서서히 폐인되가는 과정 지켜보는게 한재미하잖아요? 햄스터 익사시키듯. 일본작가들은 그런 모습 지켜보기 힘들잖아요.그재미땜시 여기오는것들 아니던가요? 전 그런줄 알았죠. 저번에 논쟁게시판 보는 재미로 매일 들렀는데 즐겁더이다. 당사자 저멀리 밀어두고 잘들 회처먹더군요. |
 |
2003/04/12 |
| 켄즈 |
.......-_-a 진심으로 한 말이었건만 회쳐먹는걸로 보였습니까? |
 |
2003/04/13 |
| c |
이쯤되면... 이 글, 삭제하고 싶어지는데요. 일단은 이런 댓글이 연이어 달리게 된 거, 본의가 아니지만 양여진님께 누가 된 것 같아 죄송합니다. (물론 박무직님께도) 왜 이렇게 된 건지 어이없긴 합니다만. 일단 개뿔님은 논쟁게시판에선 말씀 없으시다가 왜 이 글에는 댓글다신 건지 의아스럽습니다. 분명, 제가 위에서 이런 식의 댓글은 더이상 달리지 않길 바란다고 적었고, 그건 浪人님께만 드리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댓글이야 각자의 자유지 제가 바란대로 해달랄 수야 없겠지만 말이지요. 그게 생산성을 기대할 수 없는 일이란 거 뻔히 아시면서 다시 반복하지는 않으셨음 합니다. 어쨌든, 저로선 한국작가를 씹는 맛이라곤 씁쓸한 맛, 것도 지독히 씁쓸해서 쓸개를 씹는 게 이런 건가 싶습니다. 매저가 아닌 고로, 씹는 걸 즐길 수 없고 그런 건 맛으로 취급해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한국작가의 발전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거야말로 진짜배기로, 처음 데뷰했을 때부터 주목받는 작가가 되는 과정을 기뻐하는 쪽이 맛이라면 맛이죠. 이건 몇번을 되새김질 해도,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일본작가의 작품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부분이죠. 잡지의 공모전 당선에서 단편 하나 하나, 단행본 한권, 연재 시의 후기부터 단행본 권두의 말이나... 제가 김지윤이란 작가를 기대하고 지켜보게 된 건, 공모전 당선작과, 당선 때 김수정님의 인사글 때문이죠. 이후 첫 연재에서 이리저리 치이면서도 자기가 그리고 싶고 그릴 수 있는 작품이 무언지 고민하시는 모습도 지켜보고요. 어려운 국내 만화계에서 악전고투하는 작가의 모습에 마음이 무거우면서도,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 만화를 그리시는 것에 크게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지금은 더이상 작품을 안내시는 서타영님이나 오경아님의 단행본도, 늦었지만 지금에서라도 열심히 찾아서 모으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그분들의 작품이 잡지에 실렸을 때, 그걸 읽으면서 처음 느꼈던 것과 세월이 지나 지금 읽었을 때 느껴지는 차이에서 새삼 감동을 먹게 되거든요. 구구절절하게 늘어놓고 있죠? ...구구절절해지고 싶지 않습니다. 저에겐 한국 작가를 지켜보는 과정은 진지하니까요. 개뿔님도 한국 작가를 지켜보는 과정이 진지하실 줄로 압니다. 그렇다면 한국 작가를 지켜내는 과정들도 중요하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여기 저기에서 작가를 깍아내리는 모습들에 안타까우시다면 깍아내리는 사람과 싸우기 보다 지켜내는 일에 좀더 마음을 쓰시는 쪽이, 저로선 옳다고 생각하니까요. 설마 이걸 두고 `무리나 일당을 지어서 텃세를 부린다`고 핀잔주시는 분은 없을 줄 압니다. 또한 `두고보자는 이러저러하다`라고 말해서, 편집부와 상관도 없는 웹진 독자들의 개별적인 의견을 싸잡아서 묶을 분도 없을 줄 압니다. 이 게시물의 페이지가 넘어가는데로 게시물은 지워버리도록 하죠. 따로이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으신 분은 댓글 말고, 게시물로 제대로 남기시면 되겠습니다아. |
 |
2003/04/14 |
| capcold |
!@#...가급적이면 지우지 말아 주세요...깨끗한 것도, 더러운 것도 다 `과정의 일부`이니까요. ^^ |
 |
2003/04/14 |
| pinksoju |
한국 작가들을 지켜내는 과정들...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새삼 느껴지는 차이에서의 감동들...지켜내는 일...으윽...칩님 글 역시 구구절절 감동적인데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
 |
2003/04/15 |
| c |
`과정의 일부`라고 하시니 지우진 않겠지만, 지우겠다고 한 건 씁쓸한 이 과정이 싫어서 보다, 유치하지만 개인적으로 `삐졌`기 때문입니다(글남길 마음이 싹 사라졌달까요;)(댓글다는 건 별개로..;). |
 |
2003/04/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