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밍크 2000년 10월호 감상
-> 표지는 양여진, 바탕은 연두색에 제목 주황색... 그러나, 바탕색과 표지일러스트의 부조화가 눈에 띄는 군요. 흐음. 올컬러 캐쉬걸 수첩과 포켓 스티커... 부록이 빈약. 만화외 기사로 독자 출제 퀴즈가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번 대대적인 퀴즈이벤트에서 재미를 본 모양이군요. 다음호 이벤트가 기대됩니다. -> 그렇죠. 여전히 삽질하고 있습니다만, 파티의 엄청난 삽질에 힘입어 비슷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나경님이 없었더라면 밍크가 어찌되었을지... 그 외 분발하고 있는 작품은 작전타임, 파파야 정도. 나효은님의 단편은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나머진 하락세. 가외의 희망사항이라면 데굴데굴 완두콩 대신 국내작가의 4컷 만화를 채용하기를 바란다는 정도.
▶ 작전타임 (8회) - 양여진 ★★1/2 키스신 두 번. 이후의 분위기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의 갈림길에 있는지도. 사투리 쓰는 건 푸른하늘을 생각나게 하는 군요. 나쁘지 않습니다.
▶ 프리티 (21회) - 하시현 ★★1/2 하시현님은 뎃생이 정확한 작가입니다(뜬금없이...). 씬은 그냥 씬으로 끝나고 요한과 기린이는 오가는 잡담속에 돈독한 정을... 활활...
▶ 데굴데굴 완두콩 (11회) - 아베 유리코 ★★ 어쩌면 일본의 학교는 우리의 70년대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일본이 참 여러 가지로 구태의연한 나라인지라. (그러니까, 의연한 나라라는 이야깁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뭔가 거꾸로 된 거 같지만)
▶ 솔직 담백하게 (9회) - 류량 ★1/2 강진과, 지문과 새다의 아아........주 전통적인 삼각관계. 하지만 두 소년 모두 확실하게 끌어당기는 맛은 부족해서 어떨지.
▶ 천년사랑 아카시아 (38회) - 김동화 ★★ 이 작품이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 파파야 (3회) - 강은영 ★★★ "글구 하비가 뭘 봤는지 알 것 같아요!" 라고 써서 보낸 모모양 너무하십니다. T_T 뭐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죠. 너무 쉽게 속아넘어가는 모씨 같은 사람도 있고.
▶ 캐쉬걸 (7회) - 김수연 ★★ 좀 있으면 야오이물 되겠군요. 여학생들이 불쌍할 따름. (ps. 어차피 얼굴은 다 똑같다. 그건 인정. 그땐 머리형으로 구분하지... 근데 머리형도 같으면 어쩌라고? --;;;)
▶ 토리의 비밀일기 (21회) - 김나경 ★★★★ "아빠 김이 영어로 뭐예요?" " 여보, 나 국 좀 더 줘요" "엄마, 언니 김이 영어로 뭐야?" "국? 알았어요. 제가 갖다 줄게요!" "아냐, 그냥 내가 갖다 먹을게" "아녜요. 제가 간다니까요!" "왜이래, 내가 끓인 국이야" 핫핫핫... 정말이지 이거 없으면 밍크 무너집니다. 연두 4쪽 컬러는 덤. (ps. 토리네 집은 세 자매입니다. 도우리 > 도토리 > 도로리) 당연히 이번 호의 베스트.
▶ 해피엔드 (단편) - 윤지운 ★★★ 지난 두 개의 단편보다 이쪽이 낫습니다.
▶ 카드캡터 체리 (36회) - 클램프 ★★1/2 일본만화 연재이유 한가지. 펑크를 때울 수 있다.
▶ 꽃에는 정령이 살고 있다?! (단편) - 나효은 ★★★1/2 아아 좋습니다. 밍크 공모전에서 무려(아니면 겨우..) 동상씩이나 받은 작품. 평이하면서도 절제된 전개가 나쁘지 않군요. 신인답지 않은 모습입니다.
▶ 태엽소녀 티나 (8회) - 아유미 유미 ★★★ 뭐... 갑자기 SF/스릴러물의 분위기를 냅니다. 웬?
▶ 미확인 비행공주 (15회) - 이유정 ★★ 뭐 어쩌겠습니까. 끝날 때까지 (별빛 속에 + 레드문)/2 ... 운명이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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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1788, IP : 202.30.111.18 2000/09/18 Mon 17: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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