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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Bijou) 11월 1일자
Image Preview, 비쥬(Bijou) 11월 1일자

박상선의 표지. 드디어 작가들이 돌아가면서 그리기 시작하는가건가.
비쥬 팀장이 이번호부터 바뀌었다고 하는데 특별히 편집에 있어서나 다른 차이점은 드러나지 않는듯.  차이점이라면 늘상 맨뒤쯤에 있어서 인기순위를 짐작(말 그대로 짐작이다;;)케 했던 체크가 앞부분으로 이동한것 뿐.  아, 그러고보니 드러나는 인기작들이 뒤섞여 포진 중이긴 하군.  표지에 있어서도 고른 배려를 보이면 좋으련만. (W 지는 독자 의견수렴했다고
한것 같던데 )


1. 쇼콜라 - 신지상,지오
예뻐지는 캐릭들, 매회 고만고만한 재미.

2. 양의 눈물 - 히다카 반리
코믹스런 분위기로 가다 적당한 타이밍에 독자와 같이 느낄것을 요구하는듯한 공식에 가까운 분위기컷과 나레이션.  같은 패턴이 반복되니 아, 또냐.. 란 삐딱한 기분에 역시 아직도 몰입안된다.

3. 주희주리 - 양여진
작은 컷에 나오는 인물들 처리할때  눈과 코를 단순화 시키는데 눈 부분이 매우 어색하다.-p 92 (앉아있는 주희) 눈두덩이를 그림자 처리하려면  생각보다 넓게 처리해야한다.
그런 컷일수록 조금 더 신경쓰면  독자는 은연중 배로 감동받는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길. 
- 더 이상 깝죽대면 죽여버린다.
화난 주희가 동생에게 하는 대사다.
물론 주희의 성격에 어울리는 대사일수 도 있으나 뭔가 조금 과하다.
대사가 생활속의 리얼리티(?)를  추구하는것과 천해지는건 종이 한장 차이.
남자 캐릭들은 흡입력이 떨어지는 대신  성격에서 오는 나름대로의 약점같은걸 가지고 있어서 인간적인 입체감이 느껴진다. - 무턱대고 완벽한게  아닌것에  조금씩 호감이 가기 시작.

4. kiss me 프린세스 - 김세영
일레나의 상대인 마굿간지기까지 등장했으니 이제 등장인물이 다 나온건가?
이번호는 전체적으로 대사들이 좋았다.  특히 바람둥이 왕자였던 그리휜의 연상의 백작부인에 대한 연정의 표현이. (거절 당하긴했지만 ㅠㅠ) 이쯤되니까 작가가 의외로 여자캐릭터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 강하거나 여리거나 그들은 할말 다하고 뻗댄다 ;;.  y 만화에서 신경쓰는 여자캐릭이라. 음...

5. 체크 - 이소영
끝나가는 마당이니 어지간하면 잘 봐주려고 무던히 애썼건만,
참 무참히도 날리고 있다. 규원이 대사처럼 시작도 안해본 남녀주인공의 스토리로 5권이나  권수를 채워버린 놀라운 만화.
조금 만 더 분발해서 성의있는 끝맺음을 하길. (제발!)

6. the 클럽 - 천계영
반전의 클라이맥스 회. 짐작대로 돼버린것은 할 수없지만  재미있었다.

7. 천행기 - 카라, 이윤희
현상유지중

8. 글로벌 가든 - 히와타리 사키
잊고있던 아쉬움이 다시 살아난다.
대체 어떡하면 예전의 그 흡입력과 캐릭터의 좋았던 느낌들을 이렇게까지 잃을 수 있을까.
이번회의 욕실 씬은 사실 조금 부담스러웠다. -_-;; (에로틱도 아니고 애잔도 아니고
공감도 아니되고 그러면서도 시선처리는 곤란하게 해서리)

9. 토토테르의 웨딩매치 - chum
통과

10. happy time -김윤하
4p뿐인 칼라 에스프리였으나 상당히 인상적.
흑백원고를 기대하게 하는 예쁜 캐릭터들과 펜터치에 안정된 색감.
하지만 아마츄어계의 잘 나가는 신인작가라니 신인에 있어서 비쥬의 캐스팅은 투자없이 안정되고 검증된 작가뿐인가
조금 씁쓸. 

11. 스킵비트 - 나카무라 요시키
그래, 어쨌거나 저쨌거나 재.밌.다.
남주인공도 멋지다.
..........

12.고양이 아즈라엘 - 김정은 (단편)
엘리제를 위하여-이후  처음 나온 단편.
스토리 없음. - 상황 나열하다 끝남
재미 없음.
그림 - 가끔 예쁘나 느낌이 떨어짐.
그리고 작가의 명품에 대한 집착(?)은 -엘리제를 위하여- 때는 소재의 하나려니 했건만
이쯤되니 유쾌하지 않다.

13. 타로카페 - 박상선
모처럼 너무 드러나지 않는 스토리의 진행 - 기본 설정은 라푼젤 이긴하나 -
기대하며 보고있다.

14. 피터와 그의  친구들. - 이영주
잡지내에서의 바람직한 (!) sd 만화의 역할을 제대로 잘 수행중.

15. T.R.Y - 박무직
그동안 모니터 하면서 그래도 젤 가혹(-_-;;;)하게 굴었던 것 같아서 이번엔 음..
통과.  -고릴라처럼 우는 병아리의 모습  귀여웠다. -

16. 피아노 치는 소녀를 상상하다 - 김상희 (단편)
이번호에 -건강합니다- 와 -꽃밭에서-가 작가들의 일본여행으로 빠진탓에
김정은의 단편과 이 단편이 실렸다.
가는 펜터치의 그림은  괜찮으나- 예쁘지는 않으나 느낌은 있다-  괜찮으나..
너무 평이한 스토리. 이번 단편은 딱히 스토리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으나
지나치게 기대감이 떨어지게 하는것은 문제.
어린소녀에 대한 남주인공의  순식간의 감정변화가 너무 어거지라
거슬려서 마이너스.(실상 작품내에선 두어컷에 불과하지만 매끄러운 진행을 방해하기엔 충분) 
다음번 작품은 조금 더 다듬어서 나오길.

17. 열한번째 고양이 - 김미경
공주와 마왕이야기에 ......다시 한번 깨달음.
참, 아까운 그림. 그런 스토리로 써먹기엔 ㅠㅠ
유일하게 기대하고 있는 캐릭터인 동시에 그래도 작품속에 긴장감을 조금이나 불어넣는 검머리의 마도사 화이팅! (........-_-)

Comment : 3,  Read : 2392,  IP : 202.30.98.31
2002/10/30 Wed 06:30:43 → 2002/11/08 Fri 19:24:21
하얀손 

저는 kiss me princess보고 도대체 얘넨 누군데 갑자기 왜 나오는 거야 하고
잠시 고민을...
그리고 저는 김미경씨 여자 캐릭터들 왜 이렇게 맘에 안드는지
모르겠어요. 왜지? 왜 싫은거야? ] [;;
귀여운척 하나? 아니면 진짜로 너무 귀여워서? 무능해서?

2002/11/01
이츠미 

삐-! 무능해서 ;;

2002/11/01
엘레지 

차라리 김미경님은 스토리 작가와 함께 일하면 더 발전된 만화를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는..그림은 정말 귀엽죠.

200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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