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Preview, [비쥬] 2003년 1/15일자 감상](503.html@dugoboza.net) 아...이거 정기적으로 올리시는 분 있는건 아니겠지요?-_-;; 꽤 업로드가 늦어서 제가 올려봅니다. 허접스러워도 봐주세요;;
<표지>드디어 비쥬가 그 현란한 꽃테를 벗어버렸습니다. (사실 벗어버린건-어감이상;;- 지난호부터 였습니다만;; 지난호 리뷰는 없잖습니까;) 한결 나아지고,왠지 큼직해 보이기는 하지만... 배경의 별패턴은 좀 부담스럽다는;; 하지만 나카무라요시키 님의 따샤해보이는 컷과 그런데로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그녀의 그림체는 여전히 적응이 되지는 않지만-사견) 될대로 되라식의 표지문자 배치법도 꽤 나아진것 같구요.
<부록>이번 부록은 <건강합니다>일러스트가 찍혀있는 분홍색의 로리한 손난로입니다. 사이즈는 작은 편이고... 휴대하기 편하다는게 장점이랄까요. 의외로 빨리 따끈해지기도 하구요.(하지만 그 수명이 언제까지일지...) 그런데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애독자선물>비쥬의 애독자 선물은 갈수록 퀼리티가 높아지는듯 싶습니다.(당첨률도 타잡지에 비해 높은편이라고 봅니다. 독자 참여 페이지가 많다보니까 -) 오지로&오규어(백귀야행) 피규어 20명,핑키(;;)수첩과 시크릿박스 도합 58명,핸드폰줄 4종류 도합 80명,엄청나게 옷빨날리는 티셔츠,스웨터,터틀넥(등등)선물과 명함,델리타 cgillust.도합 57명. 게다가 크로스 낱말퀴즈 맞추기 이벤트에 딸려오는 선물.20명추첨 단행본 3권씩. 도합 60권. 총합 235명 당첨.-_-;; (사실 비쥬 창간호때 그 엄청난 당첨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만;)
<기사>사실 비쥬에 이렇다할 기사는 없지만서도 그중 가장 눈에 띄는것은 <비쥬>작가분들과 기자분들의 송년회 기사가 아닐까 싶군요. 거의 반이상이 샘들의 컷으로 채워져 있기는 하지만,재미있습니다. (오히려 글만 빽빽하면 그냥 넘겨버릴지도.) 그 밖에 다른 기사들은 너무 상업적 분위기가 풍겨와서....-_-;
<만화> 다음 소개순은 잡지 배치 순입니다.
스킵비트-나카무라 요시키:역시 표지따내면 잡지내 배치순은 거의 넘버원 이다.--- 보통의 꽃발날리는 만화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만화다. 주어진 바탕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키워나가는 여주인공은 얼마나 멋진가!!!(..)요번호에는 모든사건의 발단이자 로리의 손녀인 마리아가 등장하는데...뭔가 않좋은 가족사가 있어보이는듯 하다. 사실 순정만화속의 좋지않은 가족사라는것은 자주 끼어들어가는 코드이기는 하지만...그래도 기대가 되는건- 아마 다음호 쯤에 쿄코의 연기실력을 볼 수 있을듯 하다. 아쉬운점은 왠지 모르게 지저분해 보이는 컷구성이랄까....(그런걸로 치면 양의눈물도 만만치 않지만.)
건강합니다-백혜경:그녀의 개그나 재치는 확실히 재미있지만,건강하고 활발한 소녀주인공이나 꽃날리고 성격드러우며 잘노는 소년주인공은 좀 식상한 구도가 아닌지 싶다. 역시 인체 쪽은 보기에 뭔가 허술해보이지만,갈 수록 나아지는 점에 박수를 보낸다. 기대되는 작가랄까 - ...요번호 할머니와 승서의 활약은 미하에게 너무나 부담되는 일이었다 -
쇼콜라 - 신지상,지오:다 탄로나버렸다. 확실히 깨지는 여주인공 황금지. 허나 때맞춰 등장하는 백마탄 기사님들.<이완과 이소>. 아아...팬클만화도 슬슬 삼각 관계로 돌입하는것인가. 가족사에 이어 여주인공을 둘러싼 삼각관계라니. 뻔해지는 스토리지만 재미는 있다. -하지만 한칸을 대가리 하나로 잡아먹는 컷이 너무 많다-
천행기 - 카라,이윤희:그림은 확실히 꽃발 날리지만...왠지 스토리를 억지로 짜맞추는 분위기다. 뭔가...결과를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뻔한 스토리. 그래도 역시 긴장감을 늦추기는 이른것일까. 제발 뻔할 뻔자의 러브스토리로 흘러가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피터와 그의 친구들-이영주:굉장히 참신한 작가라고 생각 한다. 재치도 있고...하지만 요즘들어 조금씩 재미하락세를 타고 있다는 느낌이든다.(그치만 그 레고스토리는 뒤집어지게 재미있었다;) 기대되는 작가중 하나.
달의여행자-이나현:4부작으로 설정된 스토로우베리그린이 많은 호응을 얻어 새로운 이름으로 연재결정되었는데,그것이 바로 <달의여행자>. 솔직히 그리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고,뭔가 억지스럽다고 생각은 하지만 내용이나 그림은 귀엽다고 생각한다. 허나 첫연재라서 그런지 날림빨이 적지 않다. 캐릭터들도...가발만 이리저리 바꿔놓으면 그게 그거처럼 보이고. 성격상의 개성은 굉장히 돋보이지만... 여하튼 지켜볼만한 작가다.
글로벌가든-히와타리사키:아하하...호감도 떨어진다. 그동안 재미있게 봤던 작품중에 하나인데...이렇게 될줄이야. 완전 X 아닌가. 지구의 중심은 도쿄라고 박박우기는- 글로벌가든에서는 히로시마에 지구의 심장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유그드라실 이라니- 작가딴에서는 그린다고 그렸겠지만... 별로 보기 좋지는 않다.(일본독자의 시각으로서는 어떨까 - 그 시각으로 본다면 여전히 재미있는 만화겠지만...)...결국 루이카는 세계를 구해야만 한다 -_-;;
주희주리-양여진:좀 이야기 전개가 빠른듯 싶다. 표현같은것은 만화다우면서도 사실적인데... 자신의 만화를 적절히 요리할줄 아는 작가같아 존경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뭔가에 쫒기는듯 스토리를 빨리 진행시켜 이야기의 흐름을 잘 못타겠다...(단순히 내가 둔한것일지도.) 하지만 작가의 표현력이나 성실함에는 박수를 쳐 주고 싶다. 계속 이어지는 캐릭터간의 복선 끝에 놓여진 결말이 상당히 궁금하다.
Kiss me프린세스-김세영: 뭐랄까...처음에는 좀 가벼운 이야기가 아니었는가 싶다.(프린세스 애플이라는 제목이었을때-_-;) 허나 이야기가 점점 깊어져 가고... 제드와 니콜,왕세자와 약제사의 관계에 대한 수위도(?) 짙어져 가고 있다.(...니콜 몸에 피어있는 꽃들은 가히 충격적이었다.-_-;;) 그림체도 갈수록 나아지는듯 하고...
T.R.Y-박무직,김현정: 박무직이라는 작가가 날 이렇게 실망스럽게 하다니... 아니라고는 해도 역시 상업성 짙은 만화다. (단행본에...왜 김현정 얼굴이 박히는거야...왜 김현정 브로마이드가 부록인데...-_-;) 솔직히 그림빨은 먹히지만...스트리도 그런데로 괜찮지만... 순수한 창작물로 보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타로까페-박상선: 그림이 정말 비주얼하고...인체도 사실에 가깝게 그리는 작가라서 그런지...눈이 굉장히 즐겁다. 타로카드도 좀 마이너적이고 신비한 분위기가 있어서...그림체랑 굉장히 매치가 잘된다고 생각한다. 허나 작가의 취향인건가...요즘들어 좀 sm틱한 내용이 많아진듯 -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질질 끄는듯한 면도 좀 그렇고... 하지만 실력있는 작가인 만큼 나아질거라고 믿고 지지해본다.
메이크업-전평자:뭐냐!!!이건!!!! 단지 박무직작가의 페이지 펑크 땜빵용이라는것이냐아!!! 이렇게 유치할 수가!!!...라고 생각했다. 킹카와 퀸카 커플의 무지막지한 과거. 찐따였던 퀸카 송아와 아직 과거가 밝혀지지 않은 킹카 준휘. 그리고 악녀역인 장미.-_-;;; 뭐냐...<다우트>냐. 게다가 대가리는 뭐 이리 크대... 인체비례의 개념은 알고 있는건가...원근은 제대로 익힌거야?? ...초딩이 그렸는줄 알았다. ...연재라니...제발 5회안으로 마무리짓기를 바란다. 실력향상후 좀더 멋진 스토리로 등장해주길...
양의눈물-히다카반리: 이제 이 스토리 라인에 적응될때도 됬는데...왜 되지 않을까. 쩝...그리 할말은 없다... 역시 생각없이 보기 때문인걸까...
열한번째 고양이-김미경: 로리틱한 그림체가 눈에 띄는 작가다. 하지만 그에비해 스토리는 좀 딸리더라--- 였지만 이제 어느정도 격주간 연재가 몸에 베었는듯 싶다. 역시 억지스런 부분은 있지만... 처음치고는 꽤 잘 한다고 생각하는 작가다.
드리머-박설아:비쥬 신인공모전 가작 당선작이다. 그림체에서 약간 이영유틱한 분위기를 느끼게 만드는데... 개성적인 작품이다. 인형옷 핸드메이드 에 대한 내용을 다뤘고,스토리 라인도 부담없다. 그래도 어색한점은 어쩔 수 없는것일까... 앞으로 비쥬 지면을 통해 자주 봤으면 하는 신인이다.
<총평>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비쥬에 대한 기대가 크다. 작품들도 달이갈수록 안정감 있어지고... 무엇보다 난 그 유아틱한 분위기로부터의 탈피에 대한 점수를 크게 주고 싶다. 하지만 역시 조악한 땜질은 보기 좋지 않다. 세세한 부분까지 정성을 깃들였으면 하는데... 격주간지로 3500원이라는것이 만만한 가격은 아니지만,그 두께는 질로 봐서는 결코 아깝지 않은 가격이다. 하지만 역시 개선은 필요하달까. 사실 부록은 그리 중요한게 아니지 싶다. (거의 500원이 부록값으로 따라오는거니까.) 신인 발굴도 잡지에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한것이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일본만화에 의존하지 않고(일본만화는 1개로도 충분하다.)신인 발굴에 힘써 보는건 어떨까나 - 혹시 알아?거물을 건지게 될지...(...건방지다-_-;;) 별점으로 치자면 이번은 ★★★☆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바란다.
★★허접 감상 끝★★ ...쩝...다시 읽어봐도 허접하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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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Read : 2217, IP : 202.30.111.185 2003/01/04 Sat 13:40:04 → 2003/01/07 Tue 13:09:29 |
| 음... |
아뇨 잘 쓰셨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확실히 유아틱은 벗어나고 있는듯 하지만 신인발굴에 있어서 비슷한 그림체를 선호 하는걸 보니 아직 미련은 못 버리고 있는듯 ^^;; 공모전 신인들이 계속 얼굴을 들이밀 지면을 만들어줬음 합니다. 뽑아 놓고 또 방치하다 또 뽑고 그런짓은 말아줬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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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4 |
| 미야 |
잘 쓰셨구요,글로벌 가든은 정말...전후책임 나몰라라 원자폭탄 슬퍼라의 일본식 역사를 고대로 따라가서 기도 안찬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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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4 |
| c |
쓰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니까 같은 잡지, 같은 일자로 겹치지만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론 겹쳐도 비교해서 읽는 재미가 있을 듯 하지만...^^;) 글로벌 가든... 사키 히와타리는 `나의 지구...`에서 사용한 테마를 계속 울궈먹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 테마 밖엔 할 말이 없다면 만화 관두고 환경운동에 투신하는 것이 어떨런지 싶을 정도에요;; (아니면 만화로 환경운동을 다루거나...[팜 시리즈]처럼.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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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5 |
| one |
드리머 박설아님 기대됩니다. 단정해서 이런말 쓰기는 위험하긴 하지만 공모전 당선되신 4분중 가장 미래가 기대되는... 다만 아직 나이가 어리신만큼 앞으로 세계를 더 넓히는 일에만 조금 신경써주신다면.(일이년 앞이 아니라 십년 이십년 뒤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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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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