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오의 연인 : 영문 모를 멤버 두 명이 끼어 있는 페닉시오 일행의 고다 피라밋 침입, 부비트랩을 성공적으로 벗어나게 하는 페닉시오의 마법이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급박하게 마지막회를 향해 가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 왜 만지지 말라는데 만지는 사람은 꼭 있을까? 작화 B, 스토리 B, 만족감도 B
Let 다이 : 아무리 봐도 그 다이가 이 다이 같지가 않다. 성격 개조를 거친 남주인공이 당황스럽다. 날린 원고는 더 당황스럽다. 작화 C, 스토리 C, 만족도 D
반혼사 : 주인공 이름을 도저히 외울 수 없다. 뭔가 계속 나오고는 있는데 인상이 흐릿하다. 중간톤의 망톤을 전체적으로 과용하고 있어 가느다란 펜선과 함께 '흐릿함'에 일조한다. 작화 B, 스토리 A, 만족도 B
What's up? : 공주답지 않은 날카로운 지적, '놀고 있네요'라든지 과외교사의 '포기는 루트부터'라는 명대사가 돋보이는 김정은 유머가 잘 살아난 에피소드. 지난 번 최불암 사건보다 훨씬 설득력 있다. 심하게 길어진 목과 팔다리는 옛날로 돌아올 수 없을까.... 작화 B, 스토리 A, 만족도 A
꽃보다 남자 : 유키와 사라를 헛갈릴 위험이 있다. 소지로의 스토리는 츠츠 커플 지지자들의 반감을 살 우려도 있으나, 역시 궁금한 데서 딱 끊는 카미오 요코는 존경스럽다. 작화 B, 스토리 B, 만족도 B
아르노의 수도사 : 사건 관계자들의 이해관계와 진술을 드디어 다 들었다. 이제 범인이 밝혀질 거라고 생각하니 기쁘다. 작화 A, 스토리 B, 만족도 B
궁 : 왕세자의 인간적인 면이 돋보인다. 아예 등을 대주는 그의 아량은 정말 최고 아닌지. '신'을 빗댄 채경의 우회적인 고백은 센스만점이다. 작화 B, 스토리 A, 만족도 A
ICE ZOO'S : 펭귄들보다는 곰, 바다표범, 범고래가 더 강한 인상으로 남는다. 액션 중심의 개그가 슬슬 익숙해지는 느낌. 작화 A, 스토리 B, 만족도 A
Shall We Dance? : 송채성이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이경이처럼 방황하고 있는 감성 작가가 안쓰럽다. 표류는 끝나가고, 이제는 드디어 승리를 기다릴 순간이다. 왠지 안도감. 작화 B, 스토리 C, 만족도 C
엎치락뒤치락 : 늑대가 살렸다. 눈동자가 죽인다. 작화 B, 스토리 B, 만족도 B
파괴지왕 : 대사가 없다. 내용도 없다. 이유도 없다. 작화 A, 스토리 C, 만족도 C
사각사각 : 센스만점, 최근 들어 지지부진하던 에피소드 중 그나마 좋다. 작화 A, 스토리 B, 만족도 B
그녀는 귀차니스트 : 이미지에 의존하지 않고 잘 정리된 4쪽 만화가 되었다. 조금은 성인 취향이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저런 남자가 최고다. 작화 B, 스토리 A, 만족도 B
개똥이 : 딱 얄미운 별라가 한 화 내내 표독스러운 표정과 재수없는 언행으로 지면을 장식한다. 이빈 특유의 시원시원한 글래머 스타일이 이제는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작화 A, 스토리 B, 만족도 B
MASCA : 속표지가 재미는 있는데 조금 엉뚱하달까. 아사렐라가 간만에 행동을 해서 마음에 들었다. 엘리후 아버지의 과격한 항의와 엘리후 어머니의 두뇌플레이도 조짐이 좋다. 작화 B, 스토리 B, 만족도 B
넌 너무 멋져 : 정난우의 가족 파트로 넘어온 것 같다. 이제 완전히 난우에게 사로잡힌 승하가 귀엽다. 작화 A, 스토리 B, 만족도 B
왔다! : 무엇보다 압권은 영자 어머니의 직업정신 장면이었다. 김미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개그에 눈물 흘리지 않을 자 없을 거다. 작화 C, 스토리 A, 만족도 A
Rainbow City : 조잡하고 촌스럽기까지 한 컷 연출과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재미에 쓰러졌다. 낯선 그녀에게서 박무직의 향기를 느낀 것은 참으로 애석하지만, 이런 그림으로 이런 재미를 선사한 것은 보통 역량이 아니다. 작화 C, 스토리 A, 만족도 A
처음으로 써봤는데 보통 작업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전체적으로 윙크는 아직 볼 만한 만화잡지라는 게 내 의견이다. 절대가 아니라 상대적인 의미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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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Read : 3640, IP : 211.55.122.172 2003/02/04 Tue 17:09:56 → 2003/07/18 Fri 23:39:31 |
| 팬팬 |
동감. 저랑 느낀것이 비슷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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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04 |
| one |
전 별라가 좋아요.....철화도 좋아요(먼산) 딱 어디가 재미있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이빈은 시원시원하고, 좋아합니다^^ 리뷰 즐겁게 잘보았습니다. abc평점도 좋군요. 말로 전달할 수 있는 것 외의 부족분을 채워준다는 느낌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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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04 |
| 마늘 |
뭐..맨날 느끼는 거지만....렛다이의 그림이 망가진것은 너무 오래전부터 이뤄진 일이라..(거의 일년 넘었음)그것에 대해선 이미 포기했고..그나저나 렛다이...대만 순정잡지 `공주`에 연재화재작이라는 자랑스런 문구가 옛날에 있었는데..어느샌가 없어 졌네요? 이것에 대해서 아시는분은..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양지의 고양이님 리뷰는 작화,스토리,만족도 이렇게 세개로 점수를 나타내서, 글쓴이의 생각을 더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같은 잡지를 여러번 리뷰한것을 읽으니 재밌네요!. 저도 쓰고 싶지만...무식하다는 말이 나올까봐..그냥..열심히 리뷰 올라오는것만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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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04 |
| 무희 |
잘 읽었습니다. 다음 잡지도 기대하겠습니다. 이왕이면...작가명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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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05 |
| 오와루 |
아무래도 송채성님은 윙크나 이슈타입은 아니신거같다...단편이라면 몰라도 그래서 성인잡지가 나와야한다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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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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