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만약 이글에 대해 불쾌하시거나, 눈에 거슬린다 싶으시면 꼬리 달아주세요. 즉시 수정/삭제 조취 하겠습니다.★
이슈를 사기 며칠 전 꾸었던 꿈에는 분명 윙크가 중철되어 내 손에 쥐어져 있었다. 그 후 구입한 이슈는 중철제본되어 내 손에 들어왔다. ㅡㅡ;;;; 그래..개꿈이었던거..나도 안다;;;;;;;
[표지] 이슈카페에 올라져 있었던 표지그림은 로고와 아르카나문구사이에 텍스트들이 모조리 빠진 상태였다. 은근히 '오옷, 이런 심플한 표지를??!!'이라며 외국 패션잡지표지의 널널함을 기대했다. 하지만 만화잡지는 역시 만화잡지! 빼곡히 들어선 텍스트와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부록사진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표지는 새연재로 컴백하는 이소영이 맡았다. 그다지 표지그림으로써는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변화된 이슈로고에는 80점!
[부록] 시중 판매가가 10000원에 상당한다는(!) 클레오인형이 부록이다. 만화잡지에서 이런 부록을 주다니..쇼킹하군. 하지만 역시 부록이어서 그랬던 것인가... 목도리를 한 곰인형의 상태는 ㅡㅡ;;;;;;;;;
[기사] 중철로 바뀐 후 기사거리가 줄은 듯한 느낌(그저 느낌;;;;컬러페이지가 줄어서 더 그런듯)이다. 원래 이슈에선 기사거리가 별로 없었지만(!)...... 심리테스트가 두 꼭지나 되고, 일본성우 사카모토 마아야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만화] 아르카나/이소영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 100년만에 처음으로 겨울이란 계절을 맞은 마을에서 벌어진 이상한 광경. 이나스의 파란만장 판타지 월드! 개봉박두!!! 체크와 모델의 실망감을 덮고 컴백한 이소영. 그녀가 가장 잘 할수있고(?), 좋아하는(?) 장르이니 만큼 조그만 기대를 걸어본다. 제발 이번만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지 말기를...
다정다감/박은아 '넌 민이나 챙겨-!!' 윤진이 아르바이트하는 나이트로 오게된 이지와 도경. 새륜과 윤민도 그곳을 덮치고(?) 오해가 난무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다정다감했던 그들의 모습은 어디갔단 말인가~~~~~~
토파즈 그린/심혜진 '이것은 내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쫌 사는 집안에 쫌 그리는 재능을 가진 요한. 그리고 바텐더로 일하는 계신의 므흐흐했던 눈빛. 오~ >0< 전형적인 금발(?)온미남과 흑발 냉미남의 구도! 동인녀의 대모(?) 심혜진이 그녀의 전문장르로 돌아왔다. 특유의 깔끔함과 은은하게 흐르는 그린티의 향이 싱그로운 느낌. 하지만 심혜진에게 컴작업은 아직 별로인 듯. 인쇄빨 잘 안먹힌다.
봄봄/이영유 '뒤 조심하라구!' 유카의 작업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는 바로 랑비! 유카야! 랑비뒤엔 은실이가 있다구!!! 너.무.너.무 재밌잖아~~~ㅋㅋㅋ 중간에 등장한 지미의 의상스타일이 그렇게 멋져보이지 않은것만 빼면!
퍼펙트 맨/이상은 '......내 올케로 삼겠다고 말이야' 조민자 BF납치사건의 후속이야기. 과연 정훈이는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과연 민자는 정숙이를 올케로 삼을 수 있을까? 과연? ㅡㅡ+
지구에서 영업중/이시영 '확- 잡아먹어 버릴 테야' 린이 출장을 떠난 후 진, 타오만 남게 된 맨투맨. 타오는 둘이서만 놀기위해(?) 진을 10대 초반으로 만들어놓는데.. 누가 더 외로워하는것일까? 진일까? 타오일까? 후후후~
압도적인 그들/김지은 '내가 본게 뭐지? ..전생?????!' 샤를르와 세실. 양수의 이상한 전생체험 이야기. 재밌다. 하지만 이런 극의 전개를 가로막는 전개는 사양하고 싶다. 양수가 꿈(이번은 꿈이 아니지만)에 여자로 나왔던 이야기는 전에도 나왔고, 양수 가족의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쪽이 훨씬 재밌고 좋단 말이다! 제발 우식이를 등장시켜주오~;;;;
소녀교육헌장/임주연 '한림고로 전학가겠어요!' 도발적으로 파렌에게 작업(?)들어가던 비나는 한림고로의 전학을 선포(?)하고 완전히 망가진 시스티나 앞에 그렇게 기다린 하이케니(무현)가 나타나는데. 그동안 내게 별다른 재미를 선사하지 못했던 소교헌의 재미를 이번회를 통해 조금(!) 느꼈다. 눈에 거슬리는 뎃셍과 연출이 정리 된다면 더욱 좋겠다.
비케드!/최대성 '....나는 보았다. 물속에서 날고 있는 펭키의 모습을..' 두배로 페이지가 늘어난 비케드! 푸른색의 이미지로 시원한 느낌도 주고, 아기자기한 느낌도 준다. 하지만 캐릭터성은 별로.
백전무패/이신유 '연예인이라고 그렇게 만만한 줄 알아-?'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사건해결! ㅡㅡ;;; 만화가 아무리 허구라지만 이리도 실제와 다른 전개는 정이 안간다. 백전무패로 이슈판매가 올랐다하더라도 이번 리뉴얼에서 백전무패를 빼지 못한것은 분명 실수다.
반지와 와글바글 친구들/종이 '까하하 우린(?) 부자다!!!' 임시 총무를 맡은 반지의 억척(?)학급비모으기대소동! 개그에 탄력이 붙었다. 마치 김나경의 초기 빨강머리앤의 중반쯤을 보는듯한 기분이다. 잘만하면 개그작가의 양대산맥으로 우뚝설 수도 있을 듯. (이번 세이클럽 아바타건도 그의 발전성과 능력을 여실히 드러내는 단면)
홍차왕자/야마다 난페이 '...당신과 다즐링은, 몇 명이나 희생시킬 셈 이죠?' 아삼과 얼그레이의 수상쩍은 모습을 느낀 승아. 그리고 피코와 세일론의 혼담에 얽힌 비밀은?? 역시 야마다 난페이는 프로! ->뭐냐? 퍽;;;
스노우 드롭/최경아 '난 하늘을 잡을거야' 해기의 청혼을 받아들인 소나! 그리고 그녀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 청.혼.이라니! 어째서 여기까지 내용이 흘렀단 말인가! 후기를 보면 신작을 구상중이라니, 스노우 드롭은 곧 완결을 맞을테지만.. 다정다감하게 시작하더니 렛다이로 엘리오와 이베트로 흐르더니 곧 풀하우스? 오오~통제라...;;;;;
아름다운 비행/박선영 굉장히 특이한 그림체에 원색의 동화같은 일러스트의 박선영. 그녀는 그다지 뛰어난 감각을 보이진 않지만 이슈와는 색깔이 굉장히 잘 맞는다.
언제나 우는 아이/고유리 '사람이 쉽게 변하나요, 뭐.' 언제나 우는 아이는 과연 복없는 소녀일까?ㅋㅋ 코미디섞인 감동단편의 고유리. 이번호 왕왕왕강추다!
Who are gudle?!/윤린 편집부 파헤치기(?) 마지막편. 러블리린과 편집부의 끈적한 관계(?)가 의심스럽다.;;; 재밌었는데..마지막이다.ㅠㅠㅋㅋㅋ
[총평] 새롭게 리뉴얼 된 이슈는 가격이 내렸다. 들리는 소문엔 작가의 고료하향조정이 큰몫을 했단 얘기가 있는데.. 사실이라면...정말 실망이다. 만원짜리인형 안줘도 되고, 떡제본으로 돌아와도 좋으니 제발 백전무패 끝내고, 엔드 재연재나 시켜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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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Read : 4022, IP : 211.55.118.45 2003/03/06 Thu 20:36:15 → 2003/04/14 Mon 22:30:56 |
| 浪人 |
쓰신 평 잘 읽었습니다. 이슈를 마지막으로 읽었던게 세일러문의 번역판이 연재 종료됐을때군요.... 이번에 리뉴얼을 했다고 하니 상당히 변했겠네요. 어떠한 방향으로 갈지는 모르지만 독자들을 실망시키는 쪽으로 가지않았으면 합니다. (그동안 이슈를 챙기지않은 결정적 이유는 제가 선호하는 작가진이 포진하지 않았기 때문... 뭐 그건 희망사항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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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6 |
| 나츠 |
이번에 변한 이슈는 정말 충격적!!!! 2500원이라니!!!게다가 인형까지!!!! 하지만 정말 이런건 너무 무리가 아닐까? 다행히 이슈는 이대로만 나간다면 상승세를 탈것같긴하지만 과한 부록과 너무 싸진 책값이 불안불안한건 사실. 개인적으로는 심혜진님과 이소영님 만화에 기대를 걸어보고 있습니다- 두분다 전문장르니까 기대를해보고싶고 예전에 비해(?) 고전하고 있는것같아서 보기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잼있었습니다. 이대로만 나간다면 좋겠지만 제발 책값을 낮춘다던가 과한 부록같은건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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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7 |
| 랑이 |
음...이슈가 바뀌었다고 해서 간만에 보았는데 좋더군요! 인형은 제가 봐도 넘 무리하는 듯...요즘 만화잡지를 사서 펼치면 10분도 안되어 덮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호 이슈는 꽤 오랫동안 보게 되었어요. 나중에도 계속 또 보게 되고... 단편도 괜찮고, 새연재 작품들도 1회 치고는 재미있었구요. (심혜진님 그림 내공을 쌓으신듯!) 위의 분 말씀처럼 전체적으로 고루고루 재미있었습니다. 중철로 바뀐 것도 좋았어요!! 늘 떡제본만 봐서 그런지 몰라도... 하지만 혹여 작가분들 원고료까지 깎으면서 그리 한다면 떡제본을 하는게 낫겠어요.ㅠㅠ 이슈, 앞으로 나아지길 기대합니다~!!!홧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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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8 |
| 웩 |
시중가 만원짜리라고하지만 대량구입하면 좀 더 저렴해지죠. 근데 2500원에 시중가만원짜리 부록이라니- 전 역시 윙크 창간호부록이었던 철제통(원수연그림)이 좋더군요. 그 부록 아직도 갖고 있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좋아하는 그림으로 덮어버려서 완전 다른 그림이지만- 2500원이라면 단행본가격보다 더 저렴하네요(보통 단행본3000원) 게다가 부록있음이라니- 작가들 원고료내리니 소비자에게 이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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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3 |
| 맨우유 |
싼맛에 읽는 문화라니... 비싼것도 문제지만 싼걸로 승부수를 띄우는게 왠지 껄꺼롭네요.얼마나 안팔렸으면 이런 비약을 쓸까 싶지만서도 너무 무리수를 두시는 듯. 한국순정이 여기서 더이상 추락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물론 가격 대비 질(質)이 아니지만서도 배고픔을 참아내면서 예술을 하라고 강요하기에는 너무 이기적이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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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05 |
| 크흑 |
제가 알기로 작가들의 고료를 하향 조정한 일은 없습니다. 단지 페이지 조정이 있었을 뿐. 소년지에서 잡지를 살리기 위해 작가들 고료를 깎았다는 얘기는 들었던 기억이...헹. 어쨌든 편집부의 고군분투는 인정해줘야할 듯. 판권장을 보니, [윙크]에 비해 인원도 적더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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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10 |
| 홍진 |
엔드를 돌려주오-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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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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