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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Wink) 2003년 3월 15일자
Image Preview, 윙크(Wink) 2003년 3월 15일자

표지 / 황숙지 : 꼭 언급하고 싶은 표지. 과감한 구도에 탄탄한 데생,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컬러링까지 정말로 예쁘다. 역시~ 미술 전공자의 내공인가... 싶었던, 배부른 표지였다.

파라오의 연인 번외편 / 신일숙 : 페닉시오가 대신관의 아들일 가능성을 살짝 내비친 그 어머니에 대한 에피소드. 유니스의 마지막 나레이션이 무척 감동적이다. 마지막 회보다도 오히려 여운이 남는 좋은 엔딩이었다. 작화 B, 스토리 B, 만족도 A

Let 다이 / 원수연 : 하기나루의 뒷북소리가 아직도 요란하고 시끄럽다. 곁길에서 돌아올 줄 모르는 스토리. 작화 C, 스토리 C, 만족도 D

반혼사 / 김태연 : 처음보다 꽤 본격화되었다. 주인공 무휘(이런 이름이었군!!)가 기억을 잃고 무언가 음모에 휘말렸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동물인 여우가 예쁘게 그려진 속표지가 마음에 들었다. 작화 B, 스토리 B, 만족도 B

What's up? / 김정은 :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 정말 재밌다. 평범한 소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과거의 남자들' 이야기. 농구 스타에 열광해본 적이 있는 70년대생 독자들에게 호소력이 강할 듯. 작화 B, 스토리 A, 만족도 B

꽃보다 남자 /카미오 요코 : 아무래도 소지로 유키 스토리의 흡입력은 츠츠 커플의 뻔하디 뻔한 밀고당기기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진다. 작화 B, 스토리 B, 만족도 C

아르노의 수도사 / 이소안 :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되었다. 다혈질인 여주인공이 작품에 활기를 넣어주는 듯. 지난 에피소드보다 훨씬 재미있다. 작화 A, 스토리 A, 만족도 A

궁 / 박소희 : 채경이의 마음이 확실해지면서, 점점 독자들은 속을 알 수 없는 왕세자에게 궁금증을 느낄 듯. 그런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연인 율이 얼굴이 너무 안 이쁘게 빠져서 슬프다. 작화 B, 스토리 A, 만족도 A

ICE ZOO'S / 기묘군 : 고등어, 산양의 에피소드가 정말 웃겼다. 여전히 펭귄들보다 다른 것들이 웃긴다. (조연도 아니라 단역에 가까운 것들이...) 작화 A, 스토리 B, 만족도 A

파괴지왕 / 강은영 : 갑자기 살고 죽는 문제가 되면서 클라이막스가 가까운 느낌이나, 도무지 와서 닿지를 않으니 큰일이다. 죽니 사니 하는데도 덤덤~ 작화 A, 스토리 C, 만족도 C

사각사각 / 김나경 : 매너리즘을 느낀 건 내가 예민해서야? 에피소드별로 기복이 심한 것 같다. 작화 A, 스토리 C, 만족도 C

MASCA / 김영희 : 엘리후 아버지의 즉각적인 반응이 너무나 귀엽다. 카이넨의 무게잡기는 질리지도 않고 계속되는 중. 글쎄, 독자들 중 일부는 질리지 않았을까? 작화 A, 스토리 B, 만족도 C

넌 너무 멋져 / 이영희 : 재이와 현호의 스토리. 전형적인 야오이 전개법 속에서 약간 무너진 그림이 안타깝다. 빛이 죽은 느낌을 주는... 진부한 회. 작화 B, 스토리 B, 만족도 B

왔다! / 김미영 : 영자의 우문현답이 좋은 결과를 불러올지도. 처음보다 만수의 비중이 점점 커져간다. 작가의 애정을 느낀다. 작화 C, 스토리 A, 만족도 A

ANGEL SHOP / 황숙지 : 초반부의 매력이 사정맹을 뛰어넘는다. 컷에서 중간중간 만나는 보리스와 유리의 얼굴이 무척 ㅅ ㅔ ㄱ 시하다. 박력 있는 전개와 극적인 효과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기대만발. 작화 A, 스토리 A, 만족도 A

앗! 싸라비야 / 쥐 : 패러디라는 건 상당히 편한 선택이다. 그리고 일단 그 원작을 즐겼던 사람들에겐 기본적으로 재미를 준다. 작화 B, 스토리 B, 만족도 B

FEVER / 박희정 :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지준과 아립 커플에 흥미가 많은 나로서는 둘의 재회가 관심이 간다. 하지만 이렇게 전회를 모두 까먹을 때가 되어서야 다시 나타나는 만화는 뜬금없이 느껴지기도 한다. 펑크도 정도껏 해야 애교지 싶다. 작화 A, 스토리 B, 만족도 B

총평 : ANGEL SHOP에 놀란 호.
Comment : 8,  Read : 4491,  IP : 211.55.118.45
2003/03/07 Fri 13:27:48 → 2003/04/14 Mon 22:30:30
링링 

잘 읽었습니다. ^^+

2003/03/07
마늘 

이슈의 바케드와 윙크의 아이스 쥬중, 재미있는 것을 고르라면, 아이스 쥬를 뽑을것이다.
이슈가 따라한것처럼까지 느껴지니 말입니다;;
저도 엔젤샵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좋게 본 이번 윙크였던것 같아요.
그런데 김나경님의 매너리즘이라..흠..저는 생각 없이 봐서..하지만, 그다지 다가오지는 않았던것은 사실이네요

2003/03/07
슈슈카 

저의 엔젤샵에 대한 호감은 상상을 뛰어넘었습니다.;;;;
사정맹도 정말 잼있게봤는데 엔젤샵은 초반부터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황숙지님 만화 갈수록 색깔이 분명해지는 느낌..

2003/03/07
one 

사각사각, 지난호가 너무 훌륭해서인지...이번호는 심심.
황숙지님 재미면의 퀄리티는 괜찮지만 전 그림체가 별로 취향이 아니어서... 아마때는 한때 타다유미에 심취하셨던듯한데... 사정맹때는 박은아님 느낌이 조금 나더니 지금은 또 분위기가 바뀌셨네요. 고유의 표정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제 주위사람들은 다 좋아하지만...흠...)
아르노의 수도사 이번회에 확 재미있어져서 좋았습니다. 역시 지난회엔 주인공인 미셸 외에는, 다른 인물들은 리얼하게 그리려고 노력하신듯합니다만 덕분에 다들 엑스트라 얼굴-_-;;; 이번회는 눈에 띄는 인물도 많고 새 주인공 이렌양의 성격이 멋지군요. 계속 기대됩니다.
반혼사, 스토리는 나무랄 데 없이 멋진데 인물만 보강된다면 정말 훌륭할듯. (그래도 점점 인상이 조금씩 확실해져가고 있는듯한...작가님 힘내세요...) 오래오래 연재해주셨음 합니다.

그리고 이슈의 바케드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아이스 쥬, 전 재미 없던데.....그냥 코드가 안 맞는 건가....다른분들은 재미있게 보시네요.

2003/03/07
음.. 

개인적으론 엔젤샵이 왜 호평을 받는지 이해할 수 엄따--;;;
(뭐 주관적인 생각이니..)
아직 2회이니 평가할 순 없지만..
캐릭터도 스토리텔링도 그다지 매력이 없는듯.

하지만..기자의 말에 쓰인걸 보면 대박날듯한 분위기...
윙크를 넘어선 큰히트까진...조금 무리가 아닐까..

2003/03/07
엘레지 

김정은님의 경우는 waht`s up쪽의 만화가 훨씬 어울리는 듯. 지그재그 정말 실망스러웠어요.

2003/03/07
웩 

저 역시 원수연님이 왜 let다이를 그리셨는지 궁금할뿐입니다.
이슈잡지였나!? 암튼 1부까지 보고서는 약간 기대감은 있었죠.
하지만 점점 흐르는 내용을 보니 정말 정 떨어지더군요.
원수연님은 유행토픽등등 옛날 작품들이 더 볼만했어요.
그땐 정말 팬이었는데 지금은 실망이죠.
빨리 다이를 끝내고 새로운 만화를 그리셨으면 좋겠다니까요.
꽃남에 대해서도 한마디하자면 소지로 유키 커플 정말 저도 질립니다.
특히 유키!! 초반에는 맘에 들더니 소지로 좋아하면서 사람이 이상해졌어요. 빨리 츠카사와 츠쿠시 연결해주고 끝내줬으면-
이러다 50권까지 가는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근데 제가 보니 작가님의 다른 만화는 별 인기가 없더군요.
그래서 아마도 질질 끄는지도 모르죠. 어쨌든 꽃남은 인기가 보장되니

2003/03/13
pinksoju 

윙크 4월 1일자 기다리고 있는데...안올려주나요?

200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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