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만약 이글에 대해 불쾌하시거나, 눈에 거슬린다 싶으시면 꼬리 달아주세요. 즉시 수정/삭제 조취 하겠습니다.★
부비#부비$부비둥 오랫만에 돌아왔습니다. 뭐 예전과 별다른 모습을 기대하신다면.......음;;;;;;
[표지] 궁이 표지다! 궁의 일러스트는 (의도적으로) 대부분 궁안에서의 모습인데, 이번 표지의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사랑을 속삭이는(?) 부부의 느낌이다. 박소희의 컬러는 처음 보면 되게 예쁜데, 자꾸 보면 질린다. 그리고 왠지 신이 얼굴이 낯선걸~;;;;;;
[기사] 내가 싫어하는 기사가운데 하나가 여행에 관한 기사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유람쥐는 패스~ 윙크카페에선 재밌다는 평을 들어본것 같기도 하지만 영 끌리지 않는다. 워니의 글은 지루하고 식상하며, 윙크일보는 별로 궁금하지 않은 사항을 정리해 주어 압박을 가했다;;; 그나마 만화가의 방이 매력적인 코너라 생각된다. 두페이지 이상으로 늘어나고, 인터뷰도 곁들어 졌음하는 소망^^ (또 하나의 바람이 있다면 나인에서의 칼럼니스트들이 윙크에 글을 썼으면 하는..특히 김의찬과 듀나.)
[만화] 꽃보다 남자/요코 카미오 '이 순간을 살아갈 나를 부디 잘 이끌어 주길..' 행복해 보이는 츠카사와 츠쿠시. 츠쿠시는 옛날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날아오를듯한 기분을 느낀다. 츠카사가 4년 뒤 츠쿠시를 데려가겠다고 그랬으니 아직 완결까지의 길은 멀고도 험해 보인다. 이대로라면 츠쿠시와 츠카사가 결혼해도, 애낳고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도 연재가 될지도 모르겠다. (작가가 살아만 준다면;;)
몽유/한승희 '나는.. 네가 이대로 영영 안 돌아올까봐 무서워..' 돌아온 한승희! 역시! 바뀐 그림체에 영 정이 안가서 맨 뒤로 미뤄 놓았더니, 이렇게 멋질수가! 그림엔 여전히 적응이 안되지만, 아직 한승희가 죽지 않았음을 실감하고 말았다. 어느시대인지 모를 판타지(?)는 김대원을 생각나게 했지만, 특유의 서정이 은근히 가슴을 저며온다. 역시 삼각관계 러브스토리란~>0< 윙크에서 가장 다음호가 기다려 졌던 작품.
한적한 길에서 만나요/유시진 '어쩌지?........' 그린빌 시리즈 2탄! 이름을 모르겠는 남자애와 길고양이(?)와의 끊을수 없는 연(?)에 관한 이야기. 차분한 전개로, 조심스럽게 웃긴 주변사람들이 재밌다(특히 윗층 두남녀!). 소심남의 전형을 파고든 시진님 원츄!
엔젤 샵/황숙지 '아마도 그런게 아닐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그리워지는 것은...' 아버지의 활약(?)으로 다시 재회하게 된 유리와 보리스. 이제부터 본격적인 엔젤샵의 이야기가 펼쳐질듯 하다. 로봇이지만 인간의 마음을 가진 보리스. 그가 정녕 그리워하는 것은..
궁/박소희 '그렇겐 못해주겠는데-?' 신이와 채경이는 축제에서 할 인형극 준비로 바쁘고, 율이는 엄마의 뜻대로 하길 결심한다.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두사람, 채경과 신. 모종의 음모를 계획하고 있는 율이에게 잘 맞설수 있을지...--_--^ 사족으로 이번 도비라와 옥탑일기 와방임~
개똥이/이빈 '팔다리도 멀정한데 왜 일 안해요?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도 있다구요!' 수학여행경비를 벌려는 목적으로 알바자릴 구하러 다니는 개똥이. 거지 아줌마에게 옳은소리 한번날려주고 나오는길에 제의받는 달콤한 유혹! 재밌다. 거지 아줌마에게 해준 소리는 교훈적이기까지~ 하지만 날이 갈수록 니뽄삘로 무장하는 그림은 일본만화 잡지를 보는 기분이 든다. 개량한복이 기모노로 보이는 지경이다;;; 올해 트렌드인 토트프린트와 아디다스라인, 루이비통가방이 등장하니 패션지를 안봐도 최신유행을 알수있다. 개똥이, 안녕자두야!, 메리 튜즈데이, 허쉬까지. 요즘 최고로 잘나가시는(왠지 비아냥조군;;) 이빈. 이젠 뭔가 느끼셔야 하지 않을까?
let다이/원수연 '그렇구나 다이..너는... 슬픔이었어..' 알수없는 설명조로 나레이션하는 제희와 격렬히 몰아부치던(?) 다이는 결국 동거라는 모험을 택한다. 이번회는 그나마 날림이 덜해 보여서 좋았다. 문득 떠오른 미스테리한 사실은 벌써 10권이 넘었다는 사실!
+새연재 예고페이지+ '뉴욕의 하늘은 어때?.... 보고싶어....' 처음 뉴욕이란 글자를 보고 예상했었다. 천계영이 돌아 올거란 사실. 히든카드인 강은영이 힘없이 나가떨어지고, 윙크의 보석 박희정은 허리가 부러져 버렸다. 이슈에서 영입한 이빈과 원수연은 인기는 있지만 약발이 떨어지기 시작. 황숙지와 박소희, 이영희 트리오가 잘 해내고 있지만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 드디어 때가 된것인가.. 윙크 10주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역사의 이정표를 세울지점에 걸맞는 작가는 과연 그녀 뿐인가? 그녀가 돌아온다.오홋~ㅋㅋㅋ
넌 너무 멋져/이영희 '아니 아픈것은 가슴이 아니라 다른곳인가?' 의외로 연애경력이 화려했던 재이. 하지만 그 옆엔 누구라도 상관없었다. 그러나 그의 상대가 현호라면? 외로움에 사무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는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 안심되고 안정된다. 재이. 외로워 하지마~ ㅡ.ㅠ
ICE ZOO's 선이 훨씬 진해지고 깔끔해졌다. 개그의 상태도 한층 좋아보인다. 날개가 길고 다리도 긴 펭귄의 모습이란 ㅎㅎㅎ
그들의 일상생활/서현주 '제 여자친구는 바로 팬 여러분이십니다!' 왕 오바쟁이 민이의 원맨쇼가 계속되는 가운데, 슬슬 밝혀지는 광채의 과거! 지독히도 마른 특유의 캐릭터가 아이돌에 참 잘어울린다. 나름대로 빠삭해 보이는 연예계의 지식이 잘 설정된 캐릭터와 맞물려 독자들의 코드에 맞아덜어진다. 건드리지마!와 같이 쉽게 그리고 쉽게 읽혀서 좋다.
마스카/김영희 '너는 어떻지? 이런 그녀석이 네겐 무엇이냐?' 렐을 위해 있는힘껏 방어를 해주는 카이넨. 한편 자신들의 이익만을 채우려는 원로회를 보다못한 엘리후가 드디어 나서는데.. 사실 재밌다곤 하지만 지겨운게 사실. 폭주하기 전이라 흥미진진하기도 하지만 윙크내에서 이렇게 침착한 작품이 없어서 읽는데 거슬리는 부분도 있다. 렐의 부담스런 가슴만 좀 보완해준다면..;;;
왔다!/김미영 '다 팽개치고 확 도망갈까?' 우리네 아버지의 처진 어깨. 우울증에 걸리신 아버지를 우리 모두 감싸 안자! ㅡㅡ;;; 여성이 상위라도 가슴의 사이즈는 어쩔수 없는 고민의 대상!
인디고/양아 '내게 한번만 기회를 줘'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원츄 백만스푼을 달고도 넘치지 않을 양아님~ 그 깜찍발랄한 캔디와 한 눈빛하는 닐스짱! 아무리 편파적이라 해도 양아님이 좋은걸 어떡해~
사각사각/김나경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얼굴보고 뽑은 문하생은 왠지 실화같은 느낌이ㅡㅡ+ 어느덧 사각사각도 100회가 몇회 앞으로 다가왔네~ 우와--
피버/박희정 '...고작...열일곱이잖아...' 어떻게 흘러가는 스토린지 도통 모르겠다. 단행본 1,2권이 동시에 출간된다고하니 그때되서 차근차근 곱씹어봐야 할듯.
아르노의 수도사/이소안 '모든 해답의 열쇠는 이 포도주에 있었습니다' 준비 안 된 상태로 무리하게 추리물 연재를 시작했더니, 결국 윙크 맨 끝자락에.. 아쉬운 재능.
[총평] 대한민국 대표 순정지라는 포장지에 잘 쌓여서 단점이 쉽게 드러나진 않지만, 군데군데 틈이 많다. 연재작가들도 상당히 알차고 작품들의 인기도도 좋은데, 뭔가 아쉽다. 대체적으로 요즘 윙크는 아슬아슬했던 기간을 넘어선것으로 평가되는데 내가 보기엔 여전히 아슬아슬하다. 윙크나 이슈나 작품별로는 거기서거긴데 포장이 잘 되어있으니.. 오산소의 포장능력을 믿어보고 싶다.
|
Comment : 5, Read : 5275, IP : 211.219.178.68 2003/06/14 Sat 04:55:49 → 2003/06/14 Sat 18:04:50 |
| 링링 |
너무도 목말랐던 잡지리뷰... 부비님 감사합니다~ ^^+ (리뷰보는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인데, 어찌 요즘 리뷰가 뜸한지...다른분들도 리뷰 좀 올려주세욧~~~ㅜ.ㅜ) |
 |
2003/06/14 |
| one |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부비님~ 개별 작품에 대한 느낌은 저랑은 꽤 다른데도 `대한민국 대표 순정지라는 포장지에 잘 쌓여서 단점이 쉽게 드러나진 않지만, 군데군데 틈이 많다.`는 부분은 동감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재미있게는 보고 있지만 그게 특히 아슬아슬한 호도 있고 역시 윙크!싶게 재미있는 호도 있고...흠... 전 이번호에 제일 재미있었던 건 왔다! 그리고 넌 너무 멋져와 사각사각이 평균. 유시진도 괜찮았습니다. 원수연님은 왠지 정서가 너무 안맞아서; 보면서 안쓰럽기까지 한 기분이 들고(감정이입이 하나도 안되는걸요 ㅠㅠ)(근데 진짜 벌써 10권 넘었나요? 정말 미스테리;;;) 서현주님은 재미있지만 아직은 2%부족..(재미있게 읽히지만 아이위시때와는 달리 구입욕구는 아직 안 들고 있습니다) 엔젤샵은 그...내내 아무것도 없는데 있어보이려고 하는 게 영 거북스럽고(단지 취향이 아닐뿐인지도...) 박희정님은 두달 쉬신다는 소식이 오히려 반갑더군요. *아, 근데 표지이미지가 7월 1일자로 올라와 있는듯...^^ |
 |
2003/06/15 |
| c |
원수연... 로미오와 줄리엣 학습만화 그리다, 김영희는 리어왕. 판정은 리어왕 승!! 끝에선 찔끔 마음이 아프기까지. 원수연의 패인은 자기가 로&줄의 오리지널화에 성공했다고 원작에까지 손을 뻗은 것. (나머진 20자 게시판에 옮겨서 하겠습니다; 생각난 김에...;;) |
 |
2003/06/18 |
| pinksoju |
로미오와 줄리엣 학습만화와 리어왕!!! 이러다 유행이 되어버릴 것 같아요 -_-;;; |
 |
2003/06/18 |
| pinksoju |
아앗...왔다...7월 1일자에 군바리 춤이 베스트 2위에 올라와있더군요..^^;; |
 |
2003/06/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