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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에 받아보는 신.년.특.집.호. [윙크]입니다. -_- 특별부록은 김나경의 "2001 사각사각 스페셜 다이어리"... 표지 왼쪽 아래에 보이는 것이구요. 올 컬러(!)입니다. 깜찍하고 예쁘지만... 기존 다이어리 속지로 끼어 쓸 수 있게 배려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남네요.
이 맘 때의 단골메뉴 '윙크 작가 앙케이트'도 눈에 띄는군요. 질문은 1. 2001년에 꼬옥~ 이루어야 할 숙제 하나는 무엇? 2.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 & 내가 하고 싶은 연애 3. 만화가 이외에 해보고픈, 왠지 부럽고 동경스러운 직업은? 4. 당신의 인생이 딱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면 뭘 하며 살고 싶나요? 5. 2001년 윙크 패밀리께 드리는 덕담 한 마디 6. 강력 추천!! 내가 좋아하는 이 한 장의 CD를 윙크 패밀리에게 드리고 싶어요.
1. I wish… Vol.5 거짓말 (by 서현주) 딱 내 취향은 아니지만, 동화적이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인간의 감정을 배우는 '유리'라는 인물(사람은 아닌 듯)이 새로 등장합니다. K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는군요.
2. 마스카 외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대 -전편- (by 김영희) 젊은 아빠(;) 엘리후의 육아일기. 긴 수명과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녔으면서도 왠지 공허한 엘리후... 그의 무료하던 일상이 '아사렐라'라는 아기에 의해 달라집니다. '키워서 잡아먹는 스토리'의 전모가 드러난다... (내게도 '회복송영'을 불러줄 사람이 필요해!)
3. 사각사각: #35 뉴 어시스트 Ⅱ (by 김나경) Cute하고 Cool한 어시스트를 기대했던 제리와 나경... 결국 새 어시스트에 의해 자신들이 Cute하고 Cool해집니다. 귀여워! *^^*
4. 오디션 58회 (by 천계영) 이번 호에도 폭포 속에서 수련하는 래용이는 과연 득음할 수 있을까? (하겠지, 주인공이니까.) 개성있는 패션으로 허드렛일을 하는 명자의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닭 잡는 장면을 상상하니 무서웠다.;)
5. 노말시티 112회 (by 강경옥) 이제서야 출구가 보이기 시작하는 노말시티... 결국은 마르스와 트롤의 대결로 좁혀지는군요. 마르스를 향한 트롤의 감정은 애증병존? 마르스, 비너스, 이샤의 삼각관계(?)는 어찌 정리될지 궁금...
6. 사랑과 정열에게 맹세!! 1회 (by 황숙지) 쌍둥이 '사랑'과 '정열'이 등장하는 학원물입니다. "28청춘들의 88한 하트"가 부제군요.; 몸 약한 언니를 위해 늘 희생해 온 동생의 시선으로 시작됩니다. 자매애+로맨스가 펼쳐지지 않을까?
7. 야야 18회 (by 강은영) 이야기가 여전히 주인남 선생님과 휴나, 지화 사이에서 빙빙 돌고 있군요. 페이지도 짧고... 귀여운 래인이가 보고 싶다!
8. 빌테면 빌어봐!: action 11. 극한에 도전! (by 김미영) 극도의 희망, 절망, 짜증, 황당, 느끼함에 대한 보고서... 김미영씨의 엽기적인 개그는... 때로는 웃기가 힘들군요. -_-;
9. 꽃보다 남자 73회 (by 카미오 요코) 20권이 한참 넘어서야 사랑을 깨닫는 여주인공이라니... 이제는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지로와 유키의 이야기도 점점 비중이 커지는군요.
10. 조요경기 2회 (by 김태연) 친구의 친구(^^)라서 애정을 가지고 보는 작가입니다. <추야행>에 이어 이번에도 고전+판타지+로맨스군요. 예쁘고 단아한 그림은 맘에 들지만 흡인력이 부족하다는 느낌. 스토리 역시 좀 더 치밀해졌으면 싶어요.
11. 황당한 동화나라 얼토당토: 제4화 계모와 백설공주 ① (by 석동연) 금발 왕비와 은발 왕 사이에 태어난 새까만 머리의 백설공주가 태어나다니! ^^ '불륜'에 대한 의심, 순진하고 귀여운 계모, 지나치게 영특한 백설공주... 석동연씨의 재해석은 늘 유쾌합니다.
12. 비비카 25회 (by 한승희) 솔직히 말해서 과거로 돌아온 이후는 스토리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중간을 한 번 건너뛰었더니 더욱 이해가 안 가는군요. 그림은 멋지지만 페이지가 짧아요.
13. Let 다이 20회 (by 원수연) 2부가 시작된 이후로는 다이의 가정 이야기가 나오면서 다소 진부한 감이 없지 않군요. 은형이의 이야기를 좀 더 비중 있게, 올바른 시선으로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4. 파라오의 연인 70회 (by 신일숙) 페닉시오의 비밀, 피닉스 재단의 비밀, 그리고 파라오의 저주까지... 빨리 해결되고 끝나면 좋겠습니다.
15. 마르스 68회 (by 소료 후유미) 점점 드러나는 엄마와 세이의 죽음에 얽힌 진실... 이 작가, 너무 잔인하잖아~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_- 레이와 키라가 행복해지면 안 되는 걸까요?
16. Mercury Rev. Part 2. 아카네이시라는 이름의 식물 (by 박수진) 8페이지짜리 짧은 만화. 로봇이 양분이 되어 식물이 됩니다.
웅...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군요. 각 만화에 대한 '평가'보다는 제 '감상'을 이야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호 [윙크]는 양호하군요. 페이지가 모자라는 작품은 많지만... 허접한 신인 단편이 별로 없는 걸 보면... 아무쪼록 2001년 한 해도 파이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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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1976, IP : 211.35.154.126 2000/12/19 Tue 16:06:53 → 2001/01/13 Sat 00:4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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