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평: 최근 몇호동안 일본만화에 대한 의존도가 더이상 돌이키기 힘들정도로 증가. 아일랜드, 선녀강림 등 그나마 '인기작'들이 대거 연재중단에 들어가고, 지면의 부족함을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실력의 신인들의 중단편으로 매꾸는 (차라리 제대로 된 공모전을 하란 말이다!!!) 모험으로 위기를 배가시키며, 일본만화에 대한 의존을 키워버리는 행태가 지극히 심각한 경지까지 올라옴.
!@# 열혈강호: 유일하게 남아있는 '창맹의 동지'. 중간 이상의 연출력과 개그는 여전히 돋보임. 그럼에도 이번호에도 전체 페이지 컷이 몇군데 남발되는 등, 불안한 조짐(스토리 고착)이 엿보임.
!@# 이터니티: 인연에 관한 '내 지구 지키도' 류의 감성이 나올까하고 초반에 기대했건만, 의외로 경파물로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한 회. 어떤 장르, 어떻게 첫회를 시작했던 간에 '격투물'로 변화시키는 영챔프의 편집방식은 대단히 신기한 연구대상.
!@# 라그나로크: ...-_-; 여전히 과욕을 부리는 작가가 안쓰러워 보인다. 그 정도로 회한과 배신, 애증이 오가야 할 사라와 아이리스의 관계가 그렇게 건조하게 연출되다니...확실한 내공부족.
!@# 내파란 세이버: 칼과의 대결로 내몰리는 세이버. 재활하러 떠나는 영식. 이정도로 밑밥을 뿌려놓고, 설마 그 선생이 사실 칼이었다는 식의 허망한 결론은 나오지 않기를...^^ '쉬어가는 듯'한 한회.
!@# 밀가루 커넥션: 이제 마무리를 지을때가...먹을걸로 웃기는 개그는, 1절까지만 하는 것이 생명. 단행본 1권까지의 재기를 고이 간직하고, 너무 늘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 미림반점 수호열전, 등등: 작가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도저히...아아...도저히...
!@# 좀비헌터: 차라리 '아일랜드'가 폭주하지 않도록 전념하는 것이 좋을 듯.
!@# 오 나의 여신님: 영챔프의 인쇄품질로 이런 그림체를 연재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 케이이치 집이 여자로 득실댄다는 것을 아버지 케이마가 알아차렸다는 닳고닳은 연출. 이제는 지겨워...정말로...
!@# '멋진남자' 김태랑: 이걸 왜 여기서 연재하지...? -_-; ??? 그것도 중간부터. 도대체 이것이 일본에서 왜 인기가 있었는지를 분석해 보고 들여온것인지...
!@# 최종병기 그녀: 이번호의 베스트!!! 하나의 두페이지 전면 커트로 모든 독자들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강타하다!!! 이 작가, 확실하게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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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2631, IP : 147.46.167.233 2000/09/07 Thu 14:2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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