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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보는 잡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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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2001년 3호 (2월 1일자)


이번 호 부록은 <오디션> 초대형 브로마이드 등입니다. 뭉실이는 '초대형'이 싫어요. 처치곤란이거든요. 전에 [화이트] 부록이었던 혜린님의 <불의 검> 포스터도 너무 커서, 책상에 넣기 위해 접어야만 했다는 슬픈 사연이... ㅠ.ㅠ

'김양수의 Comics & Movie' 제목이 "단 하루만이라도 좋다! 여신님과 함께라면…"인데, <원더우먼> 사진이 두 장이나 실렸습니다. (꺄아~ 언니!!! >.<) 훗~ 원더우먼에 대한 향수를 간직한 세대에게는 정말 반가운 사진이었죠.

만화가 석동연씨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가장 압권은... Q. 자신의 가장 좋은 점 말해주실래요? A. 예쁜 거. (조금 웃고) 솔직한 거. (헉, 진심이었다?!) -> 정말 놀라운 인터뷰 아닙니까? -_-; 석동연씨 확실히 미인이죠. 게다가 제 취향입니다!

1. 사랑과 정열에게 맹세!! 3회 (by 황숙지)
이 작품이 연이어 첫 번째를 장식하는군요.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많을 수밖에 없다고 보지만.) 고난수군은 아무리 봐도 귀엽네요. ^^ 곰탱이 아버지도 멋지고... 그런데, 정열이가 엄마를 쏙 빼닮았다니... 난수군은 마더 콤플렉스?;

2. 야야 20회 (by 강은영)
휴나와 래인이 커플도 정말 귀엽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러나? 어린 애들 연애하는 이야기가 넘 좋아.;) 래인이가 또 다시 '엉겁결에뽀뽀하기' 작전을 펼치는군요.푸핫~ 구여운 것. ^^ 그러면서 자기 속 이야기는 안 하네...

3. 꽃보다 남자 75회 (by 카이오 요코)
소지로를 위한 유키의 치성(;)이 드디어 결실을 거두고... 츠쿠시와 츠카사는 간만에 러브러브 야사시 모드를... 그러나 츠카사의 씩씩한 누님 때문에 미수로 그치는군요.; 도묘지가 사람들은 전부 왕 단순해서 귀엽습니다.;

4. I wish… 21회 Vol.6 거짓말 (by 서현주)
인간이 당연하게 느끼는 '감정'을 배워야만 하는 제이와 케이의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케이는 제이의 소원 들어주는 것을 거절하고... 유리는 선생님(=제이)를 향한 자신이 체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5. 사각사각 37. 설날 (by 김나경)
"올해는 시집가야지?"로 시작되는 제리, 꽃다발, 봉우리, 정아의 설날... (정말 이 소리 듣기 싫어서 나이 들면 친척모임을 회피하게 되죠.;) 사촌 동생들에게 제리의 사인을 돈 받고 팔아넘기는 봉우리의 상술이 놀랍습니다. -_-;

6. 비비카 27회 (by 한승희)
호쾌한 액션과 비비카의 활약... 등에 날개가 달린 꼬맹이들이 등장합니다.

7. 황당한 동화나라 얼토당토: 제5화 빨간 모자와 센티멘털 늑대
김미영씨의 빨간망토 이야기(채식주의자 늑대가 나왔던 엽기 단편;)와 여러 모로 대비되는 작품입니다. 호랑이가 출몰하는 고개를 넘기 위해 가래떡을 썰어온 한국 여인네의 지혜(;)가 돋보이는군요. 비록 엑스트라지만.;

8. 내가 널 좋아하는 거 남들은 다 알아 -단편- (by 김정은)
뭉실이가 주목하는 신인작가! 톡톡 튀는 패러디를 선보인 데 반해, 이번에는 별로 새롭지 않은 학원물을 그렸네요. 어렸을 때 악연이 있었던 남녀가 고등학교에서 재회하는 스토리.

9. Mausoleum No.1 Nanie (by 박수진)
Nanie는 "탄신의 노래"라는 뜻이랍니다. '3부작 오컬트 코믹'이라는군요. 죽은 이를 만나게 해주는 극장 이야기. 섬뜩합니다.

10. 노말시티 114회 (by 강경옥)
마르스의 파괴력은 <드래곤볼> 손오공을 방불케하는군요. 드디어 숙적 아멘시타를 제거하고, 트롤시티도 초토화시킨 마르스... 그 힘이 대기권까지 영향을 주는군요. 정작 모든 것을 파괴한 본인은 "구해줘…"라면서 흐느낍니다.

11. 파라오의 연인 71회 (by 신일숙)
무선 넘 리엘 옙스타인...;;; 아몬의 전처 헬렌이 찾아와서 유니스를 피닉스에서 내보내 달라고 부탁, 아니 협박합니다. 아몬과 헬렌의 러브스토리는 신일숙씨 특유의 '구구절절 설명'으로 처리되었군요. 그닥 좋은 연출법이 아닌 듯.

12. Let 다이 22회 (by 원수연)
1부의 다이와 2부의 다이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나사가 풀린 것도 같고... 1부에선 스토리 작가라도 쓴 건가?; 제희에게 연연해하는 윤은이도 별로 유쾌한 캐릭터는 아니군요.

13. 마르스 70회 (by 후유미 소료)
레이의 아버지(아키히코)와 어머니(쇼코)의 죽음에 얽힌 이야기들이 밝혀집니다. 키라는 레이의 큰아버지(타카유키)에게서, 레이는 의사선생님에게서 그들에 관한 이야기를 듣죠. 마키오는 정신과 의사들까지 속입니다. 소름 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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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18 Thu 04:18:51 → 2001/01/18 Thu 04: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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