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비평사이트 두고보자

 

 

 

 

두고보는 잡지리뷰
161  3/11 0  관리자모드
부비#부비$부비둥 수정하기 삭제하기
윙크(wink) 2003년 8월 15일자
Image Preview, 윙크(wink) 2003년 8월 15일자

☞이 글은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만약 이글에 대해 불쾌하시거나, 눈에 거슬린다 싶으시면 꼬리 달아주세요. 즉시 수정/삭제 조취 하겠습니다.★



[표지]
DVD/천계영
2회 연속 천계영이 표지를 맡았다.
일러스트용으론 괜찮지만 표지로는 좀 아닌듯 싶다.
게다가 더워죽겠는 이 여름에 이렇게 후덥지근한 색상이라니! ㅠㅅㅠ
또, 저번호에는 배경이 하늘이라서 투명로고가 '참 예쁘다'싶었는데,
이번호를 보니 눈에 띄지도 않고 그림에 묻혀버리니 영 아니다.
로고에 맞는 일러스트를 잘 골라야 할 것!


[만화]
DVD/천계영
'한번 태어난 인생..잘생기기만 하다가 죽을 순 없다!'
연출이 산만하고, 아직 캐릭터의 매력이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
재밌고 기대되는 구석이 많긴 하지만.ㅋㅋ
화실통신에 의하면 일본에서 연재될뻔(!) 했던 작품이라는데,
이대로 일본에서 연재되도 '좋은반응정도'는 나올듯. 은근히 니뽄삘.

사각사각/김나경
'만화간데요!'
처음에 보다가 드디어(?) 소재가 떨어져서 만화관련없는 부분도 건드리는구나 했지만,
막판에 나온 제리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엄지손가락 치켜듬.
다음호가 사각사각100회! 표지를 맡을것으로 예상.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함. 흐흐흐

꽃보다 남자/요코카미오
'츠카사가 사랑에 푹 빠질 그런 여자가 세상에 있을까?'
옛날 물건들을 정리하다 추억에 잠긴 츠쿠시.
지루해 죽는줄 알았음;;;;;;

엔젤샵/황숙지
'레오..나는 그때 당신에게 말하지 않은게 있어요..'
유리와 미샤의 계속되는 신경전!
한편 미샤를 찾았다가 툴리오에게 뺏겨버린 레오와 페리스사이엔 무언가 비밀이...!
페이지마다 작화의 격차가 크다.
잘 그린다 싶다가도 으엑~하기 일쑤.
숙지쌤 쪼오옴~

넌너무멋져/이영희
'앞으로의 일은 모르지만 지금은 함께있는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어요'
방학을 맞은 난우네 학교.
친구들을 못보게 되는게 왠지 섭섭하지만 그래도 승하가 옆에 있는걸~
승하모친의 등장으로 시시해 질지도(?) 모르는 불안감이 생기지만, 엔젤샵에 대비되는 작화에 감동!

반혼사/김태연
'내게 소중한 인연은 단 하나!'
인연에 관한 짧은 에피소드.
동자가 조금만 더 귀여웠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개인적으로 여태까지 에피소드들 중에 가장 재밌었음.

마스카/김영희
'나를..속였어!'
진짜 레아인지, 레아의 인형일뿐인지 궁금한 가운데
카이넨의 폭주는 계속된다.
초반의 상큼한 렐은 멍청하고 짜증나는 렐로 바뀐지 오래고, 그놈의 폭주는 끝날줄을 모른다.
뭔가 보여줄때가 됬어 렐!!

궁/박소희
'멍청이가!!--'
영국으로 교환방문을 앞둔 신이는 채경과의 동반방문을 희망하지만
율이모친이 호락호락하게 같이가게 할리가 없지요~ ㅡㅡ^^
페이지도 묵직하고, 어시가 들어온 뒤 작화도 안정감이 생긴 궁.
재밌게 흘러가고 있긴 하지만, 너무 뻔해보이는걸?!

왔다!/김미영
'내놔!!!'
비오는 하교길의 만수와 지현커플의 격정적인 사랑!!
아아아~ 이다지도 격렬한 키스씬이라니!
보통 순정만화공식으론 꽃배경에 달콤하고 톡쏘는 느낌의 첫키스여야하지 않나?
만수! 이건 거의 덮치는건데?ㅋㅋ

개똥이/이빈
'왠지..귀여븐데..?'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격돌하게 된 별라와 개똥이!
그 승패는????
이번호 도비라에는 인력거를 탄 개똥이가 나오는데,
왜 한국만화에서 기모노입은 캐릭터를 만나야하는 걸까?
이빈의 일본사랑은 거북할정도.
(그런 의미에서 궁에 올인!ㅎㅎㅎ)

얌생이/Lilith
'누가 그래???'
땜방만화란 타이틀로 연재2회만에 표지까지 등장!
다분히 미국적인 두 아이들, 고도와 다마의 극도의 시니컬함이란!!
무표정한 얼굴로 냉소를 퍼붓는 두 캐릭터에 대략 원츄쌔우오!

그들의 일상생활/서현주
'확실히 갈겨버려, 추광채!'
소소를 진짜 사랑해주는 광채?
푸훗, 광채 바보~~
페이지 펑크;;;;; 어색한 액션;;;;;;;;
ㅡㅅㅡ 현주쌤 바보~~

선택/라상주
'영원히 내달리는 영혼---'
납량특집 공포스페셜 첫번째.
상당히 주희님을 의식하면서 작업했다고 하는데 원고 전체에 그런 긴장감이 흐른다.
흔한 전개였지만 꼼꼼한 작화와 긴장감이 도는 원고의 기때문에 약간 으시시하긴했다.
좀더 날카롭고 그로데스크한 터치였다면 한결 분위기 탔을텐데란 아쉬움이 남음.

ICE ZOO's/기묘군
'더이상 내게 자비를 바라지 말라.'
이집트 파라요와의 에피소드.
4컷을 벗어난 첫회였는데, 영 재미가 덜하다.
차라리 그래로 4컷을 유지하는게 더 좋을텐데..
다음호엔 이집트로 날아간 그들!

언브레이커블/박소정
'알겠어? 아무도 널 구해주지 않는다구!'
네 친구를 사랑하라라는 교훈(?)만화.
에바의 레이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로 평범한 땜방단편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렛다이의 펑크로 들어간게 분명하니...)

머리카락/조주희
'빠각..빠각..빠각...'
납량특집 공포스페셜 두번째.
무서운 느낌보다는 엽기적이단 느낌이 강한 단편.
반전이 언니가 아닌 동생에게 있었단 점에서 한표!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얼굴은 지대로 역겨움;;;;;;;;


[총평]
천계영도 돌아왔고 연재작들도 페이스를 잘 유지하고 있는데,
왜이리 허전한지;;;;;
단편이 늘어나고 있다. 그건 좋은 징조가 아닌데...
계획되어 있는 새연재가 있다면 빨리 풀어주길 바랄뿐.
천계영에 준하는 무언가가 터졌으면 하는 느낌.
Comment : 9,  Read : 5372,  IP : 211.219.178.68
2003/08/07 Thu 16:58:18 → 2003/08/10 Sun 23:34:54
알리야 

디비디가 `쏟아지는 찬사와 화제만발의 문제작`은 아직 아니라고 봅니다. 좀 오버같기도 하고.....
인터뷰 기사를 읽어보니 그림공부 이제 준비하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림의 변화가 그리 크지 않았나봅니다.

납량특집 단편 두개는 크게 무섭지는 않았으나 그 긴장감은 재미있었습니다. `선택`은 연출이 아쉬웠구..더 과감히 그렸으면 어땠을까 란 생각이 들더군요. `머리카락`은 연출도 좋았고 내용도 선택보다는 좀 긴장감이 있었지만,,,캐릭 자체가 공포물과는 좀 어울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낄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이번호에서 재미있게 읽은 작품들이었습니다. 비교하면서 읽으니까 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좀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전 이번호에서 가장 재미있게 감상한 것이
바로 땜빵만화 `얌생이` 였습니다.
이정도면 땜빵이라고 치부할 수 없을 정도!!!
[매듭묶기]와 [동화]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 작가를 어떻게 스카웃(?)했는지 모르지만, 멋집니다.
내용은 정말 웃긴데 캐릭이 음울해보이니..-_-;;
기발하네요. 짝짝짝~
(윙크가 여전히 허전하다는데에 저도 동감입니다..뭔가 부족하다. 파워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할까요?-_-;;표현력이 딸림)

2003/08/07
부비#부비$부비둥 

저도 얌생이가 젤루 재밌었어요! (애독자엽서에 감상쓰는 부분에 얌생일 썼을정도로.ㅋㅋㅋ) 그분 어떻게 스카웃되셨는지.. 대박입니다.ㅋㅋ

2003/08/07
어린찌~인 

감사합니다.잘 읽었어요 ^^
저도 이빈씨 작품보고 이젠 완전히 `니뽄삘`을 넘어서 그냥 대놓고
이웃 섬나라 사랑에 쩔어계시는구나..라는 생각에
만화의 내용은 뒷전이고 읽고 난 후의 씁쓸함만이 남아있습니다.
넌 너무 멋져는 순정에서 50%는 그냥 먹고 들어간다는 예쁜 남정네가
여전히 미모를 과시!! 저의 밝힘증 성향에 기인하여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긴 호흡의 새로운 연재작이 늘었으면 하네요.

2003/08/08
국인 

천계영님 특유의..스토리는 그다지 진행이 없으면서
꽤 여러 페이지에 걸쳐 주인공들의 독특한 말장난(?;)으로 꽤 많은
페이지를 진행시키 것...천계영님만의 독특한 대사삘도 느껴지더군요.

캐릭터들도 여전히 예전처럼 패셔너블하고 개성있긴 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80년대 스타일인듯한 느낌은 저만 받은 것인지 궁금해요;
정확히 말하면...이 만화의 배경이 분명 한국임에도..
왜 80년대 서양같다는 느낌이 드는걸까요;;;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요;)

특히 2회째를 보고...그림도 스타일도 왠지 미국만화의 무언가가
느껴졌다랄까요...(뉴욕 스타일(?;;)에 영향을 받으신건지;;)

곽비누를 스카웃하려는 그 아저씨캐릭터에서도 미국삘이...@_@

2003/08/08
one 

탄탄한 장편이 잡지의 힘이라는 건 기본적인 사실이지만 단편의 맛도 잡지 전체의 인상에 확실히 한몫하는듯.. 이번에 실린 단편들은(기획 2단편부터 얌생이^^까지) 어느하나 특별히 처지는 것이 없어 잡지를 덮은 뒤의 뒷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라상주님은 전작들의 개그삘;;은 저에겐 좀 아니었는데, 특유의 날카로운 그림체가 호러쪽에는 잘 맞는듯하네요.

2003/08/08
rabi 

우와 님 리뷰 기다리고 있었는데. 매번 잘 봅니다. 감사해요.

2003/08/08
조이 

저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재미있고 적절한 지적,,, 좋습니다. 좋아요^^

2003/08/08
검은참깨 

꽃보다 남자가 얼른 끝나기만을 고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작가가 한번 자기 작품에 빠지기 시작하면 내용이 늘어질 대로 늘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번 회상 씬은 `그 동안 너무 좋았어~ 끝나기 너무 아쉬워~`를 극단적으로 그리고 있는 듯... -_-

2003/08/09
pinksoju 

아...다음회에 끝난다더군요...-_-;(그게 윙크에선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끝나긴 끝난다는데에 놀라울 뿐...

2003/08/10
목록보기 게시물 작성하기 답글쓰기


   [알림] 게시판 운영에 대한 몇 가지 안내  halim   2002/11/08 53084 
   [참고] 잡지까페 or 게시판  halim   2002/11/08 50289 
553    비쥬(Bijou) 2003년 9월 1일자 [4]  one   2003/09/03 5314 
530    윙크(wink) 2003년 9월 1일자 [8]  부비#부비$부비둥   2003/08/19 4980 
현재 게시물    윙크(wink) 2003년 8월 15일자 [9]  부비#부비$부비둥   2003/08/07 5372 
493    오후(Owho) 9월호 vol.2 [18]  하얀손   2003/08/03 5445 
489    이슈(issue) 2003년 8월 15일자 [8]  토비꼼   2003/07/31 5240 
484    오후(Owho) VOL. 2 [20]  양지의 고양이   2003/07/29 5159 
466    윙크(wink) 2003년 8월 1일자 [24]  부비#부비$부비둥   2003/07/18 5889 
463    윙크(wink) 2003년 8월 1일자 [10]  양지의 고양이   2003/07/17 5513 
428    이슈(issue) 2003년 7월 15일자 [1]  뚜비뚜바   2003/07/01 5785 
421    이슈(issue) 2003년 7월 1일자 [3]  alts   2003/06/27 5145 
413    비쥬(Bijou) 2003년 7월 1일자 [33]  one   2003/06/19 5373 
402    윙크(wink) 2003년 6월 15일자 [5]  부비#부비$부비둥   2003/06/14 5276 
369    오후(Owho) 2003년 6월-Vol. 1(창간호) [41]  pinksoju   2003/05/29 8901 
347    윙크(wink) 2003년 5월 1일자  [7]  이쁜것들   2003/04/30 4422 
332    이슈(issue) 2003년 4월 15일자 [8호] [6]  나츠   2003/04/12 4546 
목록보기  이전 목록보기 다음 목록보기
 [1  [2  3   [4  [5  [6  [7  [8  ... [Next]   [11] 
게시물 작성하기
EZBoard by EZNE.NET / kissofgod / skin Ez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