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화' 인터넷으로…] '두밥'서 17편 무료상영
[정보통신] 2000.08.03 (목) 19:25 -----------------------------------------------------------------
‘바람불어 좋은날’, ‘미워도 다시한번’등 추억의 한국영화 전편을 볼 수 있는 인터넷 영화 서비스가 등장했다.
삼성물산의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두밥(www.doobob.com)은 최근 추억의 한 국영화 17편 전편을 무료 상영하는 ‘한국영화클래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이용자는 두밥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영화 메뉴 가운데 한국영화클래식 코너를 클릭하면 된다. 회원가입은 무료이며 상영시 모뎀속도 등 인터넷 접속환경을 선택해야 한다.
서비스는 김수용감독의 ‘저하늘에도 슬픔이’, 김호선감독의 ‘죽음보다 깊은잠’, 곽지균감독의 ‘겨울나그네’등 멜로물에서 ‘마루치 아라치’ , ‘비디오레인저 007’,‘마린X’ 등 만화영화와 아동물까지 다양한 영화 로 구성돼 있다.
두밥측은 “한국영화의 저력을 되새기고 성인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 자는 의미에서 예고편이 아닌 전편을 상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상영 영 화편수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연기자 kubri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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