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ocochip |
어...? 어...;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상에 귄위를 부여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권위`를 몰라보는 게 되나요?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위의 작품들 중 소장한 것도, 본 것도 없는 자신이 민망할 따름입니다. 수상작가들께는 어쨌든 축하드린다고...하고 싶어도 보지도 않은 제가 이러면 비아냥처럼 들릴래나;; (짱은, 스토리 작가분이 초반 몇권동안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땐 재밌게 봤었지만 그 뒤론 안봐서 모르겠꼬...) 아, 기사에 대해 별점을 매겨본다면 하나 반(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지라 선뜻 기사에 삽입한 놀라운 결단에 경의를 표함), 선정에 참여한 이들의 안목에 역시 하나 반. (그러한 안목덕에 대중은 당신들의 안목을 비아냥대기나 하는 바보가 되지 않습니까. 우리 대중에게도 당신들의 안목에 동의할 수 있는 시선을 좀 달라 이겁니다...)(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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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7 |
| chocochip |
긁적... 윗글은 좀 심했고요, 한편으론, 작품성이란 단어를 댈 수 있을 정도의 작품들이 근래 줄어들고 있다는 반증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암만 그래도 그렇지, 그럴 때일수록 더더욱 작품성있는 작품을 골라내려는 노력은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에구, 보지도 않고서 선정작들을 작품성도 없는 만화, 인 것처럼 말해서 죄송합니다. 딱히 선정작이 나쁘다는 건 아니고, 대중성에 더 손을 들어버린 안일함과 무성의함에 실망해서...;)(제가 뭐 대중성, 작품성을 입에 담을 정도로 아는 건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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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7 |
| nomodem |
열혈강호가 `작품성` 으뜸이라니, 음.그렇군요. 그럼 `조폭마누라`도 작품성 으뜸인거군요..많이 봐준 영화니.(딱히 예로 들어줄 분야가 없다.아 있구나) 뭐 조성모 음반과 기타 SM에서 내놓는 틴에이저 CD나 대성의 GOD는 모두 `음악성 으뜸`인 앨범들이겠군. 그리고 솔직히 홍은영의 그리스로마신화는 작가가 양심이 있다면 상을 거부해야하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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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9 |
| nomodem |
아..위 그리스 로마신화에 대해서 잠깐 설명하자면요. 이윤기씨가 2000년에 그리스 로마 신화낸게 1년만에 40만부가 팔려서 신화붐이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시공사가 그에 맞춰서, 다음해 초에 사토나카 마치코의 그리스 로마신화를 수입해서 12권짜리로 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10개월 뒤에 가나출판사가 낸게 저 홍은영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입니다. 기획도 남 잘되니 뒷북쳐서 내서 한심해보이는데..만화도 다른 순정만화가 것이 먼저 나온뒤에 나간 아류작이죠. 저게 오늘의 우리만화 현실이라면 상을 잘 준건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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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9 |
| nomodem |
아 위 사토나카 마치코 만화는 시공사가 아니라 황금가지로 정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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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9 |
| dude |
학습만화계열은 원래 잘나가면 딴데서도 더내는것 아닌가요? 이번 두고보자 인터뷰에 보니 그런식으로 한다고 인터뷰 한 내용이 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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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9 |
| 크론 |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 푸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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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1 |
| 슬 |
-_-선정위원의 아들 딸들이 추천한 작품들인가 봅니다.. 썩어들고 있는게야.. 차라리 상을 주질 말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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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2 |
| 횰 |
리서치 기관을 통해 1차 선정작을 뽑고, 그 후에 심사위원들이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하네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ㅡ_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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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2 |
| 횰 |
잘나가면 딴데서도 더 낸다기보다는, 한 주제의 작품이 히트를 쳤을때, 그 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많은 출판사들이 끼어들 여지가 생긴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시장이 그 예가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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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2 |
| 횰 |
그리고 홍운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가나 출판사에서 꽤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작품입니다. 1999년에 구체적인 작가 섭외까지 들어가서, 2000년에 이미 1권이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용이나 컨셉이나, 그림체마저도 황금가지의 컨셉을 가나 출판사에서 따라 했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일단 황금가지의 작품은 흑백 순정만화이고, 가나 출판사의 그것은 칼라 학습만화에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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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2 |
| 투투 |
많이 팔리면 작품성과 오락성을 두루갖춘 만화가 되는 모양이군. 근데 거참 이상하게도 영화쪽과 가요쪽은 최소한 많은 사람이 들었다고 작품성 높다라고는 하지 않는데..... 거참...선정기준이라는걸 모르겠군요... 역시 만화판이 어려우니 잘팔리는 만화 조금더 선전해 주자...뭐 이런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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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4 |
| nadia45 |
글쎄요...상관없는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초기 노벨상도 그 권위를 세우기 위해 소위 그 분야의 `인기인`에게 몰아주기를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작품성만을 논하는 극소수의 마니아잔치가 되기보다는 대중성확보를 위한 고육지책일 수도 있겠지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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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4 |
| ash |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작들을 쭉 지켜 보면, 정말 기준이 뭔가..가 아니라, 기준이 없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지요. 아주 괜찮은 작품부터 작품 후보 자체가 못 되는 작품까지... 작품성과 대중성을 본다던데, 이제부터는 그냥 잘 팔리는 작품들에 주기로 한 것인지;;; 작품성 얘기를 아예 하지를 말던가. 상에 대한 명확한 관점까지는 기대 안 할테니, 기준이라도 명확히 공개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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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6 |
| 깜악귀 |
기사제목이 너무 충격적입니다. `코믹무협 `열혈강호` 작품성 으뜸` 역시 스포츠 신문 답다고나.... 관료주의와 선정주의의 별로 극적일 것도 없는 결합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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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7 |
| 깜악귀 |
더 나쁜 거는 각 언론사에 만화관련 기사를 쓰는 인간들의 안목의 저열함이랄까 무식함이랄까.. 최소한의 상식없음이라든가, 그러고도 당연하게 여기는 거라든가, 좀 바보같다든가.. 하는 것이 아닐까요.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자기가 주최하는 상이니 그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적절한 수사를 고를 수도 있었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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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7 |
| 깜악귀 |
영화쪽 담당기자들에게는 평론가 급의 안목을 요구하면서도... (사실 요즘은 영화담당기자의 글이 영화평론가의 글보다 더 평론다울 때가 많더군요) 만화평론가가 언론에 쓰는 글은 그냥 소개식 기사같고.. 기자가 쓰면 그냥 뭐든지 망가진다는 식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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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