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좀 변녀삘이 있습니다만.. 어릴 적부터 <젊은 느티나무>를 무지 좋아했었답니다. 현실과 상상세계의 구분은 가는 나이이니 안심하셔도 되고요. 추천해주실 만한 만화가 있으면 알고 싶네요. (야오이도 싫지는 않지만 이성애쪽이 좋고요, 부모와 자식 관계는 싫고요-잔혹한 신이 지배한다도 좀...- 이왕이면 그나마 권력관계에서 동등한 남매 관계, 혹은 사촌등...이 좋습니다. 부탁드리는 주제에 주문이 많네요)
제가 지금까지 본 만화중에 추천은 네코야마 미야오의 <今日もみんな元気です> 후지와라 가오루의 <少女幻想> 아, 유키가오리의 <천사금렵구>도 괜찮았네요. (특히 앞에 1-3권)
영 아니었던 것은 기타야마 미유키의 <罪にぬれたふたり>입니다.
현재 잠정적으로 판단을 미루는 것은 <僕は妹に恋をする>... 현재 미묘...
이 관계로 영화 와니와 준하도 무지 좋아한답니다--;;; (땀 삐질...)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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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1, Read : 2733, IP : 218.41.13.125 2004/03/11 Thu 21:35:17 |
| soju |
남매간의 근친상간으로 박은아의 `불면증`과 박소희의 `리얼퍼플`이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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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1 |
| halim |
순정만화중에 남매/형제/자매라면 ... 뭐 ... 키타사토 센쥬의 `카논`, `소년의 연인`, 설명하기 복잡하지만 요시즈미 와타루의 `마말레이드 보이`, 오바나 미호의 `안단테`, 카야마 유미의 `거짓말`, 시마다 히사미의 `사랑의 DNA`, 오카노 후미카의 `37c`, 코우야 아유미의 `보이즈 라이프`, 후와 시노리 `에브리 데이 에브리 나이트` ... e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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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2 |
| 무희 |
근친애도 근친물도 아니고..상간이라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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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0 |
| 무희 |
미야오 네코야마의 오늘도 파워업, 에덴으로 오라도 비슷한 분위기로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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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0 |
| 맨우유 |
불면증과 리얼퍼플은 피가 안섞여서(뭐라느겨;; 퍽퍽) 금기를 들쳐보는 두근거림이 덜하지 않나요, 그림 때문에 손이 안가던 오늘도 파워업을 보고는 뻑 간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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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2 |
| fooprints |
저도 이런류의 스토리 좋아합니다. 왠지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란것이 맘에 들죠(야오이는 절대 싫음) 저 역시 오늘도 파워업은 참 깨끗하다 느꼈습니다. 양의 노래도 맘에 들었고요. 죄에젖은두사람의 경우는 제가 참 좋아하는데 이건 우선 길어서 맘에 듭니다. 남매물의 경운 좀 짧아서- 비추천은 안단테,불면증 불면증의 경운 끝이 너무 엉성했고 또 친남매도 아니었으므로- 근데 후지와라 가오루도 남매물을 그렸군요. 보고싶네요 ㅜㅜ 팬이거든요. 장미를 위하여도 남매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는 내용인데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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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2 |
| 호기심 |
오... 저만 이런 취향인줄 알았더니 역시 강호에는 숨은 실력자분들이 계시네요. 우리 한번 뭉쳐보면 어떨까요? 저도 "이루어질수 없는 사이"라는 것때문에 이쪽을 좋아합니다. (야오이도 만화속에서는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 현실이... 개인적으로 야오이는 그저 그런 지라...) 후지와라 가오루가 작년 코믹 에로틱스 F에 2부작을 그렸는데, 제가 본 것은 제 1화였답니다. 지금 그 단편이 책으로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오늘도 파워업이 커밍 아웃(뭔소리래...)의 계기가 된 경우입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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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6 |
| 맨우유 |
이런 지탄받아 마땅할 족속들이라니~~, 요런 멸시를 당할까싶어 감히 얼굴 맞대고는 나 근친물 좋아해요, 것두 상간까지 가는걸루,라는 커밍아웃은 못하죠. 그래서 그런지 이런 변녀삘이 통하는 동지(?)를 만나니 반갑기 한량없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그리 많은 작품을 접해보지는 못한지라... 첫 스타트를 끊었던 소설은 [다락방의 꽃들]이었지만 나중에 너무 싫어하는 설정이 나와버려서 결국은 다 안봤지만 사실 이게 계기가 되어 [천사금렵구]를 별 거부감 없이 아니, 실은 막 두근거리면서 보게 된게 첫시작이랄수 있겠네요. 제대로 자각한건 [천사금렵구]를 보면서 아마도 난 이쪽 계열을 좋아하나봐, 라고 눈뜨게 되죠. 정말 이쪽 분들은 취향이 왜 이리도 같단 말입니까 저역시 야오이는 별로이고 후지와라 가오루님 넘 좋아해요. 하지만 [소녀환상]은 본적이 없는데 님들은 대체 어디서 보신겁니까? 미워잉ㅠ.ㅠ 근데 정식판이 나올수 있을까요? 나온다고해도 짜르겠죠. 저역시 대부분 별로라고 하던 와니와 준하를 것두 극장에서 남자 친구랑 봤는데 얘도 역시나 게이 부분보다 근친부분에 더 민감해 하더만요.쩝-_-;; 전 남자라서 게이 부분에 거부감이 있을거라 여겼거든요. 쳇, 저는 둘이 키스하는 장면에서 '더해버려'라고 마음속에서는 난리도 아니었구나. 결국은 각자의 길로 돌아서고... 언제가 박소희님이 팍 와닿는 제대로 된 만화를 그려주십사하는거죠. 이분 후기에 보니 이쪽으로 상당히 심취해 있는것 같더라구요. 요새는 Y물을 즐겨 보시는 것 같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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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2 |
| 호기심 |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인데요, 같은 취향 분들끼리 모이는 메일링 리스트라도 만들고 싶을 정도랍니다. 맨우유님~ 정말 너무 반갑습니다! 한번 조그만 홈피라도 만들어 볼까요? 요즘은 블로그도 많은데 말이죠. 관심있으신 분들은 메일 주시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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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4 |
| fooprints |
호기심님 글을 읽으면서 공감이 되는군요. 저도 다락방의꽃들을 보고부터 근친물을 좋아하게 되었거든요. 그러다가 만화로는 천금을 알게되어 본격적으로 근친물에 뛰어들었죠. 저 역시 야오이근친물은 같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고해도 싫은데 그것도 비슷!! 근친물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가보죠. 근친물하니까 생각나는데 우리나라작가로는 최경아씨가 그렸죠. 아로마라고 전 이 만화 맘에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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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4 |
| 호기심 |
저도 제 블로그가 있는데, 딴 이야기는 버젓하게 써도 도저히 근친물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는 대놓고 못쓰고 있답니다--;;; 야오이는 차라리 읽는다고 쓰겠는데 말이죠. 나온지는 꽤 된 것 같은데 (한국에서도 나왔나요?) 相原実貴(miki aihara)≪親にはナイショ≫도 얼마전 사서 봤는데, 이것도 괜찮습니다. 근친물에서 더 나아가 버린답니다. 작가의 말을 보니, "영화등에서 보면 "형제니까 이젠 안녕"이런 류의 스토리에 납득이 안가서, 한번 계속 나가면 어떨까..해서 그린 만화에요. 금단물이라기 보단, 우연히 좋아하게 된 사람이 누나이자 남동생인, 보통의 소년소녀의 연애물이라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써있네요. 이 스탠스에 경의를 표합니다~ "둘이 함께, 지옥에 떨어지자" 으핫핫. 2권밖에 안되는게 좀 안타깝긴 하지만, 한번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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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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