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마'를 뒤적뒤적 읽어보는 참입니다만 격투 중에 란마나 료가가 하늘로 부웅~ 날아가는 장면이 나오죠. 그럴 때 보면 중지와 약지만 구부리고 나머지 손가락은 다 핀 채로 날아갑니다.
국내 만화작품에선 저런 식의 손가락 표현을 못봤는데 최근에는 종종 나오는 것도 같고요. 이건 아무래도 일본만화의 영향에서 나온 거지 특별히 의미를 두고 쓰이는 것 같진 않습니다.
그럼... 일본에선 저런 식의 손가락이 무슨 사인인가요, 의미가 있는 건가요? 근래엔 일본만화에서도 저 손가락 표현은 거의 본 적이 없어서 루믹 여사만의 장난인가 싶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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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Read : 1579, IP : 211.44.117.168 2004/05/19 Wed 14:08:44 |
| capcold |
!@#... 루미코 여사의 장난 맞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영향받은 일부 사람들도 구사하고...-_-;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손 모양이 그런 것은 상당히 훌륭한 발상입니다. 날라갈 때 손가락을 다 피면 시선이 흐트러지고(특히 맨날 비슷한 포즈로 날라가는 장면이 반복되는 만화에서는), 그렇다고 주먹을 꼭 쥐면 너무 결연해 보이니까요. 엄지나 검지나 약지만 펼치는 건 다른 의미가 생겨나버리고. 여튼 뭔가 눈길을 너무 끌지 않으면서도 웃겨보이는 손가락 포즈. 아 참고로 루미코 여사 이전에 이런 손가락을 구사한 만화는... 미국의 <스파이더맨>.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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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1 |
| lain |
3X3EYES에서도 그런 장면이 나오더군요. 아마 삼지안이나 파이가 장풍(?)비스끄림한 것을 쓸때.. 하지만 저는 어떠한 의미가 담긴 제스처라고 생각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나중에 알게 되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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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
| capcold |
!@#... 3X3EYES 의 경우는, 수인을 맺는 겁니다. 손가락으로 특정한 신령이나 힘을 나타내어 주술을 거는 의식으로, 80년대 말에 '공작왕'등의 만화를 통해서 한국에도 널리 소개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닌자들이 인술을 쓸때도 구사하곤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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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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