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잡지의 정체는.. 홍콩, 대만의 만화들을 모아놓은 잡지였습니다. 정식 라이센스인지, 해적판인지는 확인한 바 없지만, 스파 게임의 인기와 함께 나름대로 팔려나갔었죠.
천하만화의 대표작이엇던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작가는 홍콩작가인 '허경심'으로 알고 있습니다. 90년대 초반에 스파2의 허경심을 시작으로 '영건'의 임정덕(대만작가), 구복룡 등 홍콩,대만작가들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풍운, 의천도룡기의 마영성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허경심이건 구복룡이건 마영성이건간에, '크라잉 프리맨'의 이케가미 료이치의 화풍에 영향을 받은 작가들이죠.
참고로 한국에서 이 화풍에 영향을 받은 작가는 안춘희가 있고, 특유의 사진풍 그림(특히 선화가 아닌 명암으로 구성된 얼굴 작법)은 상당히 많은 대본소 액션극화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玄武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지하철 가판대 등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팔던 '천하만화'였나 하는 잡지가 있었는데...어느순간 사라져 버렸더군요. : : 연재되는 작품들은 스파2, 도신(?) 등의 성인취향의 작품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 대본소 극화들과도 그림체들이 좀 달랐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 : 이 잡지의 정체는 뭐였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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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1063, IP : 202.30.98.31 2002/02/18 Mon 14:41:10 → 2002/07/15 Mon 04:1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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