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살 |
저도 싸이코 보면서 `좀 비슷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런 게 비난의 대상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모두가 알고있듯이,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죠...; 실제로 영향을 받았는지의 여부는 둘째 치더라도 양경일님과 타지마 쇼우님의 그림체는 확연히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론 타지마 쇼우님이 좀 더 나은.. 화면구성이라던지 연출면에서.. 작품은 둘다 그다지..더군요. 나름대로의 매력은 있지만 굳이 껴안아주고 싶진 않은..) 비슷하기는 하되 자기만의 것으로 소화해낸 것에 점수를 줘야하는 게 아닐지... 뭐.. 작품과는 상관없이 그런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야 어쩔 수 없는 거겠죠. 겉으론 칭찬, 호평등에 이어지는 판매부수상승, 해외진출 성공같은 것만 보이더라도.. 그런 면에 대한 대가(?!)도 알게모르게 치르고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이런 경우를 예로 들 경우, 장태산님의 이노우에 타케히코 흉내내기가 가장 마음에 안들기는 하는데... 예전의 장점은 다 어디로 가고 요즘(?)은 볼 때마다 소화불량을 느끼게 하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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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