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irugi.com 에서 발췌인용합니다. 원문은 TEXT -> 출판만화에 대한 고찰 의 26,27번글을 참조하시길. ------------------------------------------------------------
‘격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작가를 둘러싸는 울타리’ {*주3} , ‘이유 를 불문하는 작품에 대한 편집자의 수정’ {*주4}, ‘독자 인기투표에 의한, 냉혹할 정도의 작품 중단’ {*주5}, ‘작가에 대한 처우가 다른 어떤 매체보다도 가혹’{*주6}. 이러한 문제가 소학생에서 중학생 정도의 일개 독자가 본 관점에서 좀 더 투명하게 보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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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점프」 이외의 잡지에서는 그릴 수 없도록 하는 ‘전속계약제’를 가리킨다. 타사[他社]에는 작가가 어디 있는지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는것이 과거 「점프」의 기본적인 방침. 그 이유에 대해 편집부 측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방어해주기 때문에 그나마 2년이나 3년 정도라도 버틸 수 있다. 그냥 내버려뒀다간 여기저기에서 재능만 뽑아 쓰려하기 때문에 신인이 1년 정도면 폐품이 되어 버린다”고 말한다.}
{*주4 - 「점프」에서는 작가과 편집자의 맨 투 맨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구상에 대한 상의는 물론, 콘티 전체를 세심하게 체크한다. 그 때문에 작가는 24시간 편집부와 연락이 이어져 있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기본이다.}
{*주5 - 독자에게 인기가 없는 작품은, 아무리 대작가라고 해도 단 몇 주만에 중단해 버리는 제도. 대작가는 아니겠지만, 오오타 후미히코[おおた文彦]라는 작가의 『원색초인 PAINT MAN[原色超人PAINT MAN]』이란 작품이있다. 이 작품의 2권 중반까지를 보면 누구나가 적어도 10권 이상 갈 작품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잡지 연재 도중 갑작스럽게 중도 하차되어 버렸는지, 단행본은 겨우 전 2권인데 그나마 단행본 2권의 뒷 부분 절반은 단행본을 내면서 새로 그린 원고로 채워져 있다. 게다가 스토리는 엄청나게 압축되어, 중간중간의 설명을 나레이션으로 채워버린 다음 맨 마지막 라스트 부분만을 단행본 전체의 ⅓ 정도에 걸쳐 그려내었다. 처음 『머저리들의 BLUES[ろくでな BLUES]』로 유명한 모리타 마사노리[森田まさのり]의 어시스턴트로 출발했던 오오타 후미히코는 이후 「주간 소년 점프」지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 같은 경우는 「소년 점프」에서는 대단히 흔한 일이다. 바로 얼마 전에『유랑인 켄신』 (국내명 『바람의 검심』)으로 유명한 와쯔키 노부히로의 신작 『건 블레이즈 웨스트』가 인기 저하 끝에 결국 연재 중단되었다. 지금은 인기 있는 『라이징 임팩트』도 본래 연재 중단되었다가 독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다시 재개되어 인기작이 된 희귀한 케이스이다.}
{*주6 - 각 편집자는 신인을 20∼30명쯤을 항상 상비하며 그들에게 3∼5년간 교육을 실시한다. 데뷔할 단계가 되면 전속 계약이 맺어진다. 그 아래에는 담당이 붙어있지 않은 만화가 예비군이 1만∼2만 명 정도가 있어, 거대한 피라밋이 구성된다. 당연히 경쟁은 극도로 치열해진다. 이렇게 하여'(잡지에서) 잘려서 계약이 끊어진 사람은, 과거에 대스타였다고 할지라도 신인들과 섞여서 타사[他社]에 원고를 (작품을 실어줄 수 있는지 없는지 문의하러) 들고 찾아가는 모습도 있다'고 한다.
만화가로 데뷔할 수 있는 방법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비슷하다.
①신인공모전에 응모, ②직접 그린 원고를 들고 잡지사 방문, ③기성 작가의 어시스턴트 (한국에서는 문하생인 경우가 많다.)로 입문, ④아마추어로 활동하며 기량을 닦는 방법 등이다.
이런 방법은 주로 신인들이 택하는 것으로, 기성 작가라면 보통은 잡지사 측에서 먼저 원고 청탁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데뷔까지 한 프로작가가 연재를 부탁하러 잡지사를 전전하는 것은 정말로 자존심 상하는 행위인 것이다. 그걸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점프」 체제이기도 하다.} --------------------------------------------------
위의 미르기닷컴에서 가져온 인용글은 체제에 관한 글이었고...; 제가 생각하는 점프식이란..
강한 적이 한도끝도없이 나오는 에스칼레이터 대전. 우정은 소중한 것이다..라고 끝도없이 외치는 주인공들.
....밖에 떠오르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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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694, IP : 61.74.236.174 2002/03/11 Mon 02:38:25 → 2002/03/11 Mon 02:4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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