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 치에(早稲田ちえ)의 너버스 비너스(ナ-バスヴィ-ナス)는 강담사(講談社)에서 발행하는 月刊순정지 Amie에 연재(1997~1999)된 작품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출판사가 망해서'는 아니고 잡지가 아마 (중간에 증간/부정기간행의 순서로 변경되다가 사실상)휴간되었을 겁니다. 이 잡지에는 너버스 비너스 외에도 CLAMP의 clover 같은작품이 연재되었죠.
와세다 치에는 주로 나까요시(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순정지중 하나죠)에서 작품을 발표해 왔습니다. 88년에 데뷔했고 너버스비너스 외에는 최후의 낙원(94년), 여신(95년), 버진쇼크(96년), 순정사정 봄과수라(2000년)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2001년에는 NERVOUS VENUS EXTRA X 라는 것이 나까요시에 발표되었다고 하는데 제목을 보면 외전 같군요. 연재는 아닌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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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19 Tue 01:36:39 → 2002/03/20 Wed 13:4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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