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만화의 자존심~! 최근 모으는 만화중에 국산만화는 이것뿐..;; 반전이 가미된 스토리 만큼이나 양경일이라는 작가의 그림체 또한 기막히다. 물흐르듯 막힘 없는 그림, 어려울듯 보이는 구도, 꽤 힘들었을 법한 배경까지도 여지없이 펼쳐보이는 만화라 할수 있다. ★★★★ 제대로된 완결이 나온다면 별 한개 추가시킬 의향도;;
주석을 다는 것은 좋지만 틀린 주석을 다니까.. 조금 짱은 남... 울 나라에서 고려장이 없었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것인데... 일본에서 동시 연재한다고 일제가 외곡한 역사를 그대로 가져온 것인가? 여자 등장인물(춘향)의 이유 모를 야한 의상도 의혹(아마 일본 애니메이션의 잦은 여자 목욕신과 맥락을 함께 하겠지만)... 뭐.. 그래도 한국 소년 만화 중 드물게 억지스럽지 않는 스토리와 재미를 주는 수작.
이 만화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죠^^;; 아직까지 인상에 남는 장면이 있습니다(보통은 원체 기억력이 안좋아서..) 바로.. 처음에 암행어사가 문수가 아닌 마을 영주인것처럼 등장하는 것과.. 춘향이 나오기 전.. 몽룡이 만날때.. 사막에서 몽룡이를 방패로 이용하는 장면.. 이런 장면에서 좀 쇼크를 받았습니다. 보통은 주인공은 안그러잖아요.. 자꾸 자꾸 새로운 시도를 하는 두 분의 노력이 보이는 만화 입니다. 첫 시도의 어색하고 아쉬움이 없는 치밀하고 완성된 듯한 점에서 만점을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