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부터 세기말의 분위기가 풀풀 풍기는 만화.
무미건조하고 어두운 세계와 맞물리는 어두운 분위기의 캐릭터들, 다양하고 기괴한 기계 디자인과 침침한 배경 등 '암울한 미래의 모습' 이 훌륭하게 표현되어있다고 생각한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새턴용으로 나왔던 스팅의 '바로크' 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다만 스토리가 비비 꼬여 있는데다가 알아듣기 어려운 말들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려고 이 만화를 샀다가는 피를 보리라 예상한다... 아무튼 이 만화는 스토리를 되씹으면서 봐야하는 '진지한' 분위기의 만화다.
개인적인 잡담이지만 다양한 설정이나 내용을 봐서 아마도 한번은 게임화가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다(솔직히 애니메이션은 좀...). 개인적으로는 이 만화가 게임으로 나오기를 은근히 기대하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