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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에서 기이치의 과거는 드러났고 이제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배경같은 것도 그다지 관심이 없어지네요. (선등장후배경 이라는 공식) 제가 싫증이 난 것인지 왠지 이제 점점 호감이 없어집니다. 링은 대부분 만지와 멀어지게 되고 아노츠에 관한 복수심같은 것도 많이 없어진듯한 흐름은 아야기의 힘을 축소시킵니다. 사무라 히로아키가 하바키 카기무라와 아노츠가게히사라는 두개의 기둥을 해결하는데 또 몇 권을 써내려가야할지 그 사이에 또 몇개의 삽화가 더 들어가야할지 보고있는 저는 머리가 아프군요.(중간에 나머지 일도류멤버와 다시 살아난 시라이야기도 있겠지만...시라의 새로운 무기가 뭔지도 이젠 안궁금하군요.될대로 되라는 식..)
사족:생각해보면 이 만화도 꽤 오래 연재됐네요.첫 단행본이 94년에 나왔으니... 데뷔작을 지금까지 그려온 것도 작가의 노력과 팬들의 사랑이 있었으니 가능했겠죠. 하긴 이 사람과 활극물은 정말 잘 어울리긴 하죠. 중간중간 '이사'같은 단편들도 있었는데 새로운 시도가 보기좋더군요. 정말 바라는 점은 어서 이 작품은 끝내고 휴식을 좀 취한 후에 다음작품을 시작하는 것이지만...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왠지 사무라히로아키는 아직도 신인같아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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