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음악천재물 '피아노의 숲' 작가의 전작인
열혈 여자레슬링물--;
'슬램덩크' 1권과 '베가본드'의 초반부, '이나중탁구부' 초반부와 '두더지' 4권, '지뢰진'1권과 '폭음열도'... 모두 명작을 만든 같은 작가의 그림과 연출이 차기작서 엄청 늘었죠.
'으라차차!!!' 이후의 '피아노의 숲' 역시 그림이 개선되고 연출은 날아다닙니다. 헌데 으라차차는 수작에 많이 못미치는 차이가 있다는...
게다가 앞의 만화들은 그림이 놀라울만치 좋아졌는데 피아노의 숲은 워낙 캐릭터가 좋은탓에 아직 아쉬운 그림도 덩달아 좋아보이는 정도구요. 그나마 1권의 게이샤장면이 '피아노의 숲' 사창가풍경같은 푸근한 느낌이 조금 드는 정도.
가끔 가능성도 별로고 성장하기 힘들것 같은데 한계를 뛰어넘은 작가들을 보면 신기합니다.
★★

ㅁ거시기	차라리 하나다소년사가 훨 수작인 것 같다는... 05·01·11 21:44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