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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쥬 - 최규석. 길찾기.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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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 둘리'가 워낙 인상적이라 과연 다른 작품이 눈에 들어올까 싶었지만 '사랑은 단백질'이 걸출하다. 최규석이란 작가의 의식과 표현법이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보여준다. 이런 책은 사실, 딱 한마디만 해도 되는 듯.... "그냥, 사!" ★★★+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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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lsidl | 사랑은 단백질에서 마지막 장면의 압박이 컷습니다. 근데 꼭 이거 보고나면 옛날 느낌표(시즌1이라고 해야하나-_-?)보고 난 뒤의 느낌이 나요. 보면 재밌는데 보고나서 조금 찝찝한 기분이랄까. '공룡둘리'는 찝찝하진 않지만 뭔가 잠깐동안(!) 생각하게 하는 책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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