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온 '후루야 미노루'의 신작.(두더지 연재는 하고 있는지..)
그 옛날, 감히 범접하기 힘들 정도로 현란했던 개그는 뒤로한 채, 이제는 일상의 리얼하고 소소한 단면을 포착해나가는 작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단...여전히 이 작품에서의 여자는 '만능'슈퍼우먼으로 등장한다는것이 흠이라면 흠.)

개인적으로 요즈음 만화를 보기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데 연속으로 나온 '무한의주인'15,16권과 시가테라는 정말 오랜만에 가뭄에 단비 맞은 기분으로 볼 수 있었음.
그런 의미에서 별★★★★(이..이봐^^;;)

p.s.젠장 세주문화에서 좌부녀도 나왔다던데...언제 보나...;;;

흙흙	딴거랑 같이 살라고 구입을 쪼까 미뤘더니..어느새 '품절' 마크를 달아버린 좌부녀...ㅠ,.ㅠ..미치겠심더..대체 몇부만 찍었길래?? 04·07·26 13:33 수정 삭제

huhuhung~	두더지는 코믹스 투데이에서2권까지 발간후 코믹스 투데이의 사업포기로 물거품이 되었었죠 그런데 서울문화사에서 새로 계약후에 다시1권부 터 나오더군요 04·07·20 02:02 수정 삭제

마에너	그...그랬나요ㅡ0ㅡ;;; 04·07·14 22:29 수정 삭제

sirene	모치즈키 미네타로를 가장 존경한다고 했던가요. 최근작들은 분위기에서 조금씩 닮아가는 듯 하기도 하네요. 원래 작가가 추구하고자 했던 스타일이 그런 걸지도 모르죠. p.s 두더지는 4권으로 완결되었더군요. 04·07·14 22:22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