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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TY - 변미연. 학산문화사. 2004. 4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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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이쥐, 불만이야. 이런 작가를 1년 되도록 모시는 잡지가 아직도 없다는 거 말야, 믿겨지질 않는다구. 아니, 어쩌면 모실라구 했는데 작가가 튕겼나? 하여튼 지면이 모자라네 어쩌네 그러는데 내 눈엔 남아도는 지면만 보이거든. 내 취향이 마이너하고 매니악해서 그러는 거란 오핸 말아줘, 난 그저 보통의 독자라구. 암튼 중요한 건 그 남아도는 지면을 과감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잡지들이라구. 아 글쎄 인생엔 때론 모험도 필요하다니까! 용감한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잖아! 으이구, 어쨌든 반년 내에 변미연이란 작가가 잡지사에 안실리기만 해봐, 나 이제 잡지는 절대 안사볼거야! 삐져버릴 거라구! 알아? 엉? -3-
잡지들의 게으름이 통탄스럽던 4권. 착실하고 성실한 작업이 만들 수 있는 착실하고 성실한 결과물. 그리고 가만히 마음을 쥐어오는 대사들. 모두 어서 빨리 행복해졌으면... ★★★☆ | ||
| 220.127.238.238 |
| c | 세일즈교 이래 최고의 비굴세일즈;; `500원만`으로 독자의 심금을 울려 지갑을 벌리는 멋진 솜씨! |
| 미톨 | 저도 이 작품 좋아하고 다 사긴했지만 그림 실력이라든가 기교면에서 아직 아마추어를 벗어나진 못했다고 생각 합니다. ★★★ |
| 향수 | 분위기 있는 연출로 ★★★☆ |
| iamX | 인사성 밝은 중년이 되자. (불끈) ★★★ |
| turtle | 이야기를 (설명하지 않고) 세련되게 그려내는 재능+갈수록 선명해지는 작가의 지문. 개인적으로, 이미 애정이 이성을 넘어서 있으므로 요모조모 따져 별점을 매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아닌 척 매겨본다면 ★★★☆ |
| c | `때론` 모험이 필요하죠, 모험의 연속이어서야... |
| pinksoju | 진정한 답변은 477번 답글이죠.. |
| 안드로꽃미 | 용감하기만하면....정말 미인을 차지할수 있을까요... 그게....될라나?~ |
| c | p.s 1) 작가홈 방명록의 479번 답글에 올인! 2) 았싸! 올해 안에 단편 확정? (반년내면 더 좋겠;) 3) 변작가500원모아주기회 발족합시다... |
| c | 아! 꼭 변미연님에 한해서만은 아닙니다. 괜찮은 단행본 작가들에게 잡지들이 콧대 세우고 벽을 높이는 건 아닐까 싶을 때가 많아서요. `아무것도 없잖아`란 한마디로 KO시키는, 변미연님은 멋쟁이. -.ㅜ |
| c | potato님 말씀처럼 지금의 발간 속도로 잡지 연재를 병행하기는 무리겠지요. 다만 단편 정도라면 작가분도 잠시 기분전환할 수 있고, 모르던 독자들에게도 변미연이란 작가가 있음을 알릴 수 있고, 느낌 좋은 단편의 게재로 해당잡지의 이미지가 플러스되는 누이좋고 매부좋고... ^^ |
| 달토끼 | 두고보자에서 이번에 변미연님 인터뷰를 했답니다. 언젠가는^^ 업데이트가 될 테니 기다려주세요 |
| potato | chocochip 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저도 미연님 작품을 잡지에서 보고 싶어요^^ 하지만 말이죠, 다른 한 편으로 생각해본다면... MISTY 단행본은 거의 5개월에 한 권씩 나오던데 한 권에 180페이지를 5로 나눠보면 한 달 작업량이 36페이지 정도란 얘기군요.월간지 연재하는것과 같은 작업량이예요. 이대로라면 MISTY끝나기 전엔 설령 잡지사에서 러브콜이 온다손 치더라도 뭔가 새 작품을 연재하는것이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멀쩡한 작가들이 빡센 마감에 몸이든 작품이든 둘 중 하나가 망가지는 경우를 많이 봐온지라 작품의 질을 위해서는 MISTY완결 전까진 다른 잡지에 연재를 안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언젠가는 오후에 연재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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