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와 '요요'에 광고가 나붙던 '엘리트 포엠' 시리즈의 두번째. 첫번째는 황미나의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었다. 이때까지의 김진 작품 속 나레이션들을 모아 시집으로 낸 것. (부록인 시낭송 테잎은 닭살이 오소소~ 돋아서 현재 분실 중)
...어쨌든, 당시엔 순정만화지가 창궐(?)하던 무렵이라 이런 것도 기획되었다. 더군다나 당시 중학생이던 나는 수록된 걸 줄줄이 외우고 다니기도(공부는 안하고).

별의 초상, 1815, 가브리엘의 숲, 레모네이드처럼, 노랑나비 같이, 그해여름, SOS I LVE YOU,

c	두고보자에서도 이 포엠 시리즈란 것을 한번 다뤘던 것 같은데 기억이... 뭐, 지금은 김진님의 옛작품을 추억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지요(1815라든가..) 03·07·07 12:37 수정 삭제

halim	이 시집(...)을 보고나면 순정만화의 나레이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죠. 냉정하게 ... 03·07·07 01:55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