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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만화의 역사 - 클로드 몰리테르니, 필리프 멜로 / 신혜정 역, 성완경 감수 / 다섯수레 / 2003
 pinksoju  | 2003·06·30 17:02 | HIT : 156
”현대 만화 100년의 역사를 연도별로 정리한 ‘세계 만화의 역사’(클로드몰리테르니, 필리프 멜로 지음ㆍ신혜정 옮김ㆍ다섯수레 발행)가 나왔다.

세계 만화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1996년 프랑스에서 기획된 책이다.

저자인 만화평론가 몰리테르니는 프랑스어권 만화계의 대부 격으로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 창설자 중 한명이기도 하다.

이 책의 초판은 1896~1996년의 100년 간을 담았으나 한국판을 위해 저자가2002년까지의 내용을 추가했다.

부록으로 한국만화 100년 연표를 붙였다. -한국일보.

원두막에 올렸던...
희안한 방식의...한 페이지당 1년으로 1년에 한 대표할만한 한 만화씩. 유럽만화와 서구만화 두루두루 다룬 편...그나마도 없는 곳에서 상당히 많은 만화가 소개는 되어있다. 한국만화 연대기 표는 박인하씨가 만들었음.  가격은 25000
211.219.178.68
capcold
확인결과...역시 제가 전에 발견했던 불어판의 오류들, 하.나.도. 안고쳐져있더랍니다(참고로 저는 불어를 못하기까지 합니다). 감수과정에서의 매끄럽지 못함이 아쉽군요. 다른 지면 다른기회에 좀 더 자세히 이 책 평가하면서, 하나씩 짚어볼까 합니다.

03·07·04 16:52 수정 삭제

iamX
가격의 압박 에 별 하나.

03·07·02 18:55 수정 삭제

pinksoju
이런 책에 별점을 굳이 매길필요가...;; 책이라고두 할 수 있을려나..-_-;;(하지만 나름대로는 꽤 꼼꼼하게 역사적 상황이나 맥락이라던가를 많이 꾸겨넣었답니다.) 그런데 이런 책은 어디든 꼭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판이든...(예를들면 국내의 클라사커 시리즈 같은..-_-;;) 만화판에선 그나마 소중하게 다뤄지는 건 그 참고 대상이란 것들이 없는 상황에서 나오기 때문이겠지만...

03·07·02 15:57 수정 삭제

capcold
여튼 그런 것들을 떠나서. 이 책은 역사의 흐름을 조율하는 `사관`이 없는, 임의 자료 나열의 스크랩북이라는 점에서 국내의 어떤 자료들을 직접적으로 떠올리게 합니다. -_-; 아직 국내판은 못읽어본 관계로, 별점은 나중에.

03·07·02 13:10 수정 삭제

capcold
...그리고, 어차피 자기 문화권 중심의 `세계사`들은 쌓여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겁니다. 완벽한 정치적 올바름이란, 이상향일 뿐이고 말이죠. 독자가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선별적으로 읽어내는 것이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대처방안`입니다. (그리고, 역량이 되는 사람들은 아주 조금이라도 더 잘 배분된 제대로된 세계만화사를 써보도록 노력해보고...)

03·07·02 13:08 수정 삭제

capcold
!@#...이 책 경우는, 한국의 출판사 및 몇몇 관계자들의 오버...정도라고만 생각이 듭니다; 원제는 그냥 `만화의 연대기` 거든요...-_-; 옙, 서양 이야기로 가기만 하면 그것을 `오오...이것이 바로 전국구 칼잡이를 넘은, 전세계구 칼잡이다!`라고 착각하는 괴이한 사대주의자들은 어디나 있기 마련입니다.

03·07·02 13:04 수정 삭제

pinksoju
저는 저 책이나...예를들면 성완경의 세계 만화탐사나...별로 참고자료로 보이진 않습니다만. 일종의 가이드 북의 느낌...만화의 역사도 그렇구요...아무래도 바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다른 문화권들의 만화를 조금씩 소개해준다는(참고자료보다는!) 느낌도 있어서..물론 동시수반된다면 바랄 것이 없겠지만... 아무래도 소개가 되고...한마디로 뭘 좀 알아야..-_- 그 수요가 충족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음...아무래도 난잡하게 쌓여있는 만화들 중에서 유럽만화는 사실 안그래도 손이 안가는데...어떤 만화가 필요한지...그리고 비싼 돈까지 주어가며 사야하는데 말이죠...아무튼 이쪽 수요가 나으니깐 계속 나오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이쪽 수요가 계속된다면...아무래도 번역되는 작품도 많아지지 않을까나...쿨럭. 음음...아트나인도 어떻게 된건지...도통... (아아...마팔다...ㅠㅠ)

03·07·02 01:20 수정 삭제

프랑스만화를 소개하던 비앤비는 나가떨어진 거 같더군요.

03·07·01 21:30 수정 삭제

참고자료가 번역되기 전에 참고자료의 대상이 먼저 소개되어야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그 순서가 거꾸로죠. 지금 우리 나라에 더 필요한 건 `일본만화사`가 아닐까...(나와 있지만 매우 제한된 시기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단편적인 자료야 인터넷을 뒤지면 어떻게든 얻을 수 있지만 통사는 필요합니다.)

03·07·01 21:28 수정 삭제

pinksoju
사실 따지고 보면 세계 만화 탄생 100주년이란 타이틀도 재밌는 것이죠...^^

03·07·01 17:34 수정 삭제

pinksoju
아마도 출판사 마케팅의 문제가 아닐까요...-_-;; 그래도 반 이상이 영국만화이면서 `만화의 역사`라는 제목을 붙인 것이나...프랑스 몇몇 만화 만으로 제 9의 예술이라는 만화를 설명하려는 여타 만화 이론서에 비해 비교적 좀 더 고른 편이라고 생각...(번역판이 있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인...)

03·07·01 16:11 수정 삭제

제목과는 달리 세계 만화의 역사와는 거리가 멀다. `서양 만화의 역사`라고 제목을 바꾸어야 한다. 자기가 서양 우월주의에 빠진 줄도 모르는 저자야 그렇다치고 번역자와 한국출판사, 감수자는 도대체 뭘 생각하는가? 저 아래 영어권 저자의 `영어권 만화의 역사`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쥐꼬리만큼 붙여놓은 타문화권 만화 소개를 가지고 어떻게 `세계`라는 이름을 남용할 수 있는가?

03·07·01 15:5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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