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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awberry shortcakes 딸기 숏케익 - 키리코 나나난 Kiriko Nanan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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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하고 싶은 여자, 좋아하는 남자 옆에 있고 싶은 여자, 옛남자에 대한 분노를 억누르는 여자. 남자 따위 없어도 나는 나대로 잘 살고 있으니까 지금은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기까지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쓰고 잠을 청한다. ★★★☆ * 굵은 펜선은 G펜일까, 아니면 이마 이치코가 말한 카본펜? ** 서지 정보 도움 바랍니다(해적판 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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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 앗, 마지막 멘트는 실수인데요. 세명인 줄 알았더니 네명이었습니다. 머리에 좀 두꺼운 톤을 덮고서 오토바이 타고 다니며 옥수수 갉아먹는 처자. 그 처자가 `지금은 괜찮아` 라고 중얼거리더군요. 제가 `뮤리엘의 웨딩`을 언급한 것과 ash님과는 핀트가 어긋난 것 같지만 `남자-이성애-구원`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작가의 다른 작품도 더 봐야 확실할 듯. |
| ash | 네.. 그런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이성애-구원`의 구도와 집착... 하지만, 그것이 전형성을 띄면서 구조를 드러내니까 강한 설득력을 갖죠. C님이 올리신 평의 마지막 멘트에도 동감입니다. |
| c | `뮤리엘의 웨딩`을 보며 답답해지는 것과 비슷할지도...(아닌가;0 |
| ash | 나나난의 여성 캐릭터들을 보고 있으면 개인적으로는 답답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그 심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얘기가 아님) 하지만, 바로 그 `답답한 부분들`에 대한 생생한 묘사가 그녀의 가치... |
| M | 군데군데 `두고보자`는 말이 몇 번 나오더군요 (어미는 변했던 것으로 기억됨)^^ |
| ash | 나나난 키리코의 민감한 촉수로 잡아낸 생생하고 오싹한 현실. 스타일도 나무랄 데 없다. ★★★★ |
| 깜악귀 | p.s 흐물흐물한 딸기쇼트케익에 맞아도 아프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 (장르만화로서가 아닌 현실적인 경험과 감수성을 담아낸 `여성만화`로서의 완성태 중 하나) |
| 깜악귀 | 맙소사, 딸기쇼트케익 스매시 펀치.. 맞아버렸다. 최근작인 본작은 그녀의 작품리스트 중 가장 나은 작품일 가능성이 없지 않을 듯. 그 말은 발전한다는 뜻이렸다! 윤곽선을 또렷이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면의 장식미를 극도로 거세한 미니멀한 화풍은 - 캐릭터를 익명성 속에서 들여다보게 하고(어떤 여자) 동시에 해당 캐릭터의 특정 디테일을 강조하는 효과를 낸다. 캐릭터의 개성과 익명성을 동시에 강조한다는 어려운 일이 해내고 있다. 캐릭터는 자신만의 고통으로 뚜렷이 존재하고, 동시에 누구에게 덧씌워도 상관없을 만큼 투명하다. ★★★★☆ (더이상 뭔가를 바랄 수 없을 만큼 잘 해 낸 작품) |
| halim | strawberry shortcakes 魚喃キリコ 祥伝社 Feelコミックス 2002/12出版 ISBN:4396762925 |
| c | (`몸짓`은 `그녀들의 크리스마스`에서 pi님의 언급에서 연상되어 따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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