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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가 되고 싶어?-강경옥 / 댕기→댕기네 책들, 육영재단→시공사 /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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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때 흔히 있을 법한 남자 같은 멋진 여자애(스타, 선우)가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 친구들에게서 벗어나고자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친구를 사귀는 척하다가...벌어지는 상황들과 관계에 대한 심리를 풀어낸...학원물입니다. 2권이 완결.
2권에 붙어있는 단편 몇 개... ▶나는 지구에서 살고 있다 ▶타임머신 ▶이상하지 않은 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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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 | 기억이 안나네요. 옛날에 재밌게 봤었는데- |
| 잭다넬 | 심리묘사의 극치를 대변해주는 대사들이 참 맘에 들어요~ 각 캐릭터를 모두 이해할것 같고 그시절을 겪은 사람들은 모두 공감이 갈듯한 이야기... |
| 맨우유 | 본편 보다는 나중에 시공사에서 새로 나오면서 에필로그가 붙었는데 그게 서희얘기였죠. 옛일을 회상하면서 지나간 그시절의 감정들에 대해서 지금은 추억이 되지만 그때는 진실했기에 너무 소중하다는 식의 이야기였는데 묘하게 가슴이 찡해지더군요 확실히 주연보다 조연이 더 주인공 같았더 작품이었습니다.에필로그 때문에★★★☆ |
| ash | 그 `멋있지 않음`을 그리려 한 것인지도..(의미는 다르지만) 원치 않는 기대와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인물을 그 입장에서 그리려고 시도한 것이 강경옥답지요. |
| c | 있을 법한 보이쉬한 여학생을 주인공으로 했으니 충분히 끌어낼 이야기와 특유의 공감대가 있었을텐데 놓쳐버린 점이 아쉽다. 괴상한(;) 원피스 입고 등장하던 서희는 참으로;; |
| 엘레지 | 앗 헷갈렸어요 |
| 에이지 | 이야기 끝즈음에 `대구`로 간다던 그 소녀의 이름이 `서희`였나요? 주인공 보다 더 인상적인 캐릭터 였습니다. 단편 `나는 지구에서 살고 있다-도 좋아했는데.. |
| one | 강경옥님은 리얼한 심리묘사가 강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선우의 심리묘사는 좀...=_=;; 그간 아마도 강경옥님 자신의 경험이나 감정을 소재로 사용해왔던 데 비해 선우의 경우는 `상상해서` 하시다보니 좀 설득력이 떨어졌나 싶기도 합니다. (뭐 저의 추측일 뿐입니다만) 함께 있는 단편들 셋은 모두 좋아합니다. 특히 `이상하지 않은 나라`는 지금 보면 모르겠지만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제게는 마음의 위안이 되어주는 작품이었죠. |
| pinksoju | 서희...말인가요? 음...저도 서희가 좀 끝에 어물쩡 사라져버리는 식으로 끝난 게 좀 맘에 안들었어요. 서희 입장을 좀 더 부각시키기 바라는 마음엔 저도 동감, |
| 엘레지 | 강경옥님 작품중에서는 ★★ 작품 자체로는 ★★★ 사실 이런 작품은 뻔한 스토리와 줄거리가 난무하는 현실에서 단연 돋보이거든요. 심리묘사는 강경옥님의 주메뉴이지만 여기서는 좀..;; 승희던가? 승희의 마음을 좀 더 나타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 횰 | 중고등학교때 흔히 있을 법한 남자같은 여자애. 근데 전혀 멋있지 않다. 작위적인 설정과 더 작위적인 결말 별 ★★☆(강경옥이 그리지 않았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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