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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마르뜨 언덕-황미나 글 이명신 그림 / 산호/ 1993 /1-3 완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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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을 읽으면서 이 만화가 참 많이 생각났었습니다.
지금 봐도 보기 드문 밀도 높은 그림들에 소묘 재료들이 이용된 컷컷들과 따스한 이야기가 아우러져 참 살갑고 좋았던 만화... 이명신 데뷔작이라 언뜻보면 황미나 그림과 구분이 안될 정도로 황미나 냄새가 많이 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만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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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 | 나중에 꼭 구입하고 싶어하면서 벼르던 작품이었는데 세월이 흘러버리니 제 관심에서 멀어진 작품!! 암튼 재밌게 봤었죠. 괜찮은 만화에요.★★★☆ |
| pinksoju | 오...그랬군요...처음 알게된 사실이네요... 구분안가는 그림은 아니죠^^ 황미나라면 이런 냄새의 그림은 못 그렸을터...단지 어린 나이에 이 책을 첨 읽었을 때 작가 명을 제대로 안보고 미나쌤 책이겠거니 하며...3권까지 무리없이 읽었었거든요...ㅡㅡ;;(그래서 언뜻 보면...이란 전제를...;;) 작가활동을 그만 두셨다니 안타깝네요. 에피소드는 한 권 갖고 있는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potato | 황미나님 글, 정말 아닌거 맞는데 정말 재발간 될때도 저렇게 나왔나요? 어째서 그런 일이...-.- 전 이만화보단 `에피소드`랑 기타 등등 단편집들이 더 재미있었는데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작가님이 미국으로 이민가셔서 만화활동 접으셨으니 재발간도 어려울테고....아쉽습니다. 장편보단 단편에 그 따스한 감성이 잘 드러났던 것 같습니다. 무뚝뚝한 남자랑 개 나오는 단편 정말 좋았었는데.... |
| c | 황미나 글은 아닌 줄로 압니다. 몽마르뜨 언덕이 처음 나왔던 80년대, 관행(...)상 황미나 글로 적혔을 겁니다. 재발간되면서도 그렇게 나왔을 줄이야;; 구분되지 않는 그림은 아니었다고 생각(일일이 딴지걸려는 건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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