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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이아인 / 슈가 → 서울문화사 / 현재 1권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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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면에서나 스토리,연출면에서나 이런 놀라운 감각을 가진 아마추어만화가가 있다는게 무척 반가웠는데, 역시나 그 단편을 본 슈가의 기자가 '발굴'해내어 지금은 당당히 연재중이다. (독자만화대상의 신인상도 거머쥠) -만약 그 작품을 공모전에 냈다면 당연 수상이었을텐데... 그러나 학생의 신분이라서인지, 최근들어 연출은 대갈치기의 남발..캐릭터도 처음보다 훨씬 섬세함이 떨어지며 뭔가 어긋난듯한 얼굴이다. 역시 '마감'의 무서운 파워를 알았다랄까.. 하지만 단행본을 보고 또한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첫회가 실렸던 슈가 7월호를 보고 또본지라, (좋아서) 그림이 매우 눈에 익었는데, 단행본으로 보니 뭔가 어색한 점이 많았다. 그래서 잡지와 단행본을 세세하게 비교해보니, 첫회의 가장 안정되고 섬세하며 예뻤던 캐릭터를, 단행본 정리를 하며 현재의 날림(?)캐릭터로 전부 바꿔놓은 것 -_- 대체 왜 첫회의 그 정성스럽던 캐릭터를 정작 중요한 단행본에서 전부 바꾸어 그려놓았는지 나로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때문에 단행본을 사보고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첫회를 그렇게 고친것에 대해 절대로 이해할 수 없고 솔직히 슬프다. 별점은 첫회만 별★★★★ 나머지는 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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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낭 | 간만에 웃을 수 있었던 즐거운 만화. 뻣뻣한 동작과 인형같은 얼굴은 차치하고라도 (음... 배우들의 연기가 영 어색해요~) 컷분할도 시원시원하게-뭣 보다도 재미가 뭔지 아는 작가! 첫 단행본이니만큼 약진을 기대합니다. 별 세개+1/3 |
| 나츠 | 영화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에서 소재를 따온게 아니라 제목을 따온거 아닐까요?^^; 둘이 전혀 안비슷한데... 즐겁게 볼수 있는 만화였습니다. 신인인지라 아직 지면을 꽉채우는 포만감은 그닥 느낄수 없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신인. 저는 후하게 별 ★★★☆ |
| 엘레지 | 네 나와요 |
| ash | 정말 세탁소가 나오나 봐요? |
| one | 소재를 따왔다기보다는 그런 소재로 만화를 그린 김에 제목을 빌려온 것 같은데.... 전 영화는 못 보고 제목과 대강의 줄거리정도만 알고 있을 뿐이므로 잘 모르겠지만 둘이 비슷한가요 지저스님? |
| 지저스 |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나오는 게이 영화의 제목을 그대로 따왔네요. 소재도 따온듯 하군요. 영화의 당근 못미치겠지만... |
| 엘레지 | 첫회의 벗어라! 는 정말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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