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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컬 오렌지 - 윤지운 / 슈가 / 서울문화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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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야심작 슈가가 허쉬로 인기몰이한 윤지운님을 내세우며 발표한 작품. 표지에 윤지운님의 그림을 내세운 걸로만 봐도 충분이 알 수 있다. 윤지운님은 이 작품을 하면서 본격 인체 변화가 시작되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눈이 커지고 얼굴과 몸이 가늘어지는 것! 엽기폭력미소녀 황혜민은 지나치리 만큼 예쁜 외모로 여자아이들의 미움을 받고 있다.헉 이런 설정은 일본 만화 단골 메뉴가 아니던가!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 얌전한 척 하지만 결국은 본색을 드러낸다. 더군다나 마하라는 캐릭터는 정말 궁금~ 하지만 담배를 피는 혜민과 담배를 가르쳐준 사촌 오빠..여러분 담배는 피지 맙시다.~ 황혜민에게는 작가의 성격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미소녀 취향도..
★★☆ 실망~ ㅠㅠ p.s 윤지운님이 김우현님 문화생이었다니..몰랐어요. 나만 모른건가? 주름 같은 게 비슷하다고는 생각했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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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우유 | 살짝쿵 이쁜것도 아니고 끝장 날리는 미모라면 질시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경외감으로 인해 동경의 대상이 되던데. 왜 순만에서 까지 남자에게서 사랑받는 것외에는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하는 여주의 출연이 아직까지 생존력을 가지는지. 이제는 고만 보고싶다. 제발 씩씩하게 살아가고, 당당하게 사랑하고, 뽄대나게 자기를 표현하는 여주가 당연한 순만시대가 되기를... |
| potato | 윤지운님 만화는 좋아하고 상당히 재능있는 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저 여주인공에겐 절대 공감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 예뻐서 왕따인데 그것이 또 마음의 상처+벽이 되더라...라니. 그렇게 되기까지에는 물론 주변머리 없는 친구들이 한 몫 했지만 여주인공 자신의 성격에도 상당 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정도 끝장나는 외모를 가졌다면 혼자 삽질하며 땅파고 주위에 벽쌓는 것 말고 다른 가치있는 할 일이 더 많을 것같습니다. 제겐 이 여주인공의 고뇌가 남보다 많은 걸 가진 배부른 자의 투정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짧은 글로 표현하긴 조금 딸리네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심각하게 분석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 |
| akari | 허쉬에는 코맨트 내꺼밖에 없었는데-_-; 그런대로 재미있게 보는 편이지만 허쉬보다는 별로 였다 ★★☆ |
| 가토 | 꼭두각시서커스 20자평 다시 올려줘요 |
| 엘레지 | 하지만 인체쪽은 허쉬 초기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얇아져서.. |
| 요릭 | 그림 허쉬보다 예쁘던 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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