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OTAL ARTICLE : 1297, TOTAL PAGE : 2 / 5 |
| 타이거마스크/카지와라잇키&츠지나오키/강담사-]멤피스(해적판) | ||
| ||
 -1949년 창간된 <<만화소년>>의 창간사 인용 딱 위의 구절이 생각났다.촌스럽게 들릴지모르지만 일본인들 특유의 지독함이 느껴진다.클로즈업이 남발하는 만화에 식상한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만화.80년대까지의 만화만해도 뭔가 충실한 느낌이 있었다.주인공의 죽음으로 카타르시스의 극대화를 노리는 구조는 거북했지만... *몰랐던 사실:X씨는 미국인이었다. | ||
| 211.207.72.152 |
| 그렇.. | 스... 스즈키 미노루 였습니까? |
| 浪人 | 위에 철권 얘기를 적었으니 마저 남기는 글인데... 킹의 모션 캡쳐를 맡은 프로레슬러는 타이거 마스크와 전혀 상관없는 (게임의 캐릭터는 아주 밀접하지만...) 스즈키 미노루 선수다. (판크라스 소속임.) |
| 浪人 | 원작의 컨셉을 이어받은 타이거 마스크 외에 `힐 버전`인 블랙 타이거 (연상이 잘 안되면 `철권`에 나오는 킹과 아머 킹을 떠올려 보시라.)란 선수도 존재했었다. 현재 WWE 에서 활약중인 `라티노 히트` 에디 게레로도 신일본 프로레스에서 활약할 당시 이 블랙 타이거 기믹을 수행한바 있다. 국내 모 단체의 흥행에서도 타이거 마스크를 볼수 있는데 이는 100% 꾸소이므로 보는 즉시 `BOO~`를 외쳐주도록 하자. 소인도 역대 타이거중 사야마 타이거가 마음에 든다는... (당시 시합 사진을 보면 절로 뻑가게 된다.) |
| 浪人 | `거인의 별` 의 작가가 쓴 스토리답게 사나이의 로망이 절로 배어있는 작품이다. 프로레슬링을 소재로 쓴것 외에 주목할 부분은 이 작품의 엄청난 파급력이다. 원고를 벗어나 실제 프로레슬링 무대에 등장한 타이거 마스크-정확히 표현하면 초대 타이거 마스크 사야마 사토루다.-는 당시 어린 레슬링 팬들에게 `꿈과 희망` (우리나라 레슬링 단체에서 기조 연설을 할때 자주 나오는 문구다.)을 안겨주었으니... `1,2 의 산시로` (고바야시 마코토) / `근육맨` (유데다마고)과 더불어 프로레스 만화의 고전으로 추앙받을만한 작품이다. ★★★★ *사족- 그간 일본 프로레슬링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또는 하고있는) 역대 타이거 마스크의 명단을 공개합니다. 1. 초대 타이거 마스크 (사야마 사토루)- 현재 `세이켄도`라는 격투기 단체를 설립, 운영중에 있음. 현역 선수들이 존경하는 선수를 꼽을때 故 자이안트 바바와 안토니오 이노끼 다음으로 초대 타이거 마스크를 거론한다. 2. 2대 타이거 마스크 (미사와 미츠하루)- 현재 `노아`라는 단체의 사장 겸 선수로 재직중. 3. 3대 타이거 마스크 (가네모토 코지)- 현재 신일본 프로레스의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으로 군림중. 4. 4대 타이거 마스크- 아직 그 정체를 밝히지 않았음. 미치노꾸 프로레스에 재적하다가 신일본 프로레스로 이적했음. |
   |
| Copyright 1999-2012 Zeroboard / skin by GGAM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