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OTAL ARTICLE : 1297, TOTAL PAGE : 2 / 5 |
| 달의 아이 / 시미즈 레이코 / 서울문화사 / 199? / 13권 完 | ||
| ||
 일본순정 특유의 광대한 소재와 폭좁은 주제의 융합이 잘 보여지는 작품. 캐릭터들의 아름다운 얼굴과 자세에서 눈을 뗄 수 없다. 10권 내에 완결되었더라면 ★★★☆ (추신 : 벤자민은 정말 재수없다 난 세츠가 좋아~) (추신 2 : 이미지 출처 http://mani.co.kr) | ||
| 211.219.178.68 |
| candice | 이 작품의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질식할것 같다랄까...읽는게 고통스러울 정도다. 다수 독자들의 거부반응이 이해가지만 그래도 대작이라 할수 있는 작품..근데 왜 그렇게 아트와 벤자민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 오히려 틸트가 좋다하고..나도 세쯔가 좋았긴 하지만 아트와 벤자민도 이해가 가던데...그리고 틸트는 싫다...무서워. ★★★★ |
| 아이 | 세쯔만 맘에 듭니다. 벤자민 싫고, 틸트는 벤자민보다 낫고 그 외에 인물들은 그다지... |
| ash | `광대한 소재와 폭좁은 주제`라는 말에 공감! 사실, 시미즈의 그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몸에 비해 손발을 크게 그리는 걸 좋아해요~ ^^ |
| 초코우유 | 그림은 이쁜데. |
| 천재 | 중학교때 해적판으로 한창 인기인적이 있었죠. 아이들이 수업시간 끝나자마자 이 책 들여다보면서 너무 재밌다를 연발했지만 전 별로더군요. 이게 왜 인기있는지. 월광천녀도 모으고 있지만 정말이지 시미즈레이코의 정신세계는 좀 이상해 |
| pinksoju | 하하..저야 속사정은 모르니 그럴지도... 어쨌든 작가는 자신의 만화에 책임을 져야겠져..제가 말할려고 하는 건 묘사류도 그렇고 인체데생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너무 부분에만 치우쳐 언제나 전체가 깨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작가가 어시에게 수작업을 시킨다고 해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상 책임질 줄 알아야겠지요... 그런면에서 시미즈는 그래도 애착(?)같은 면이라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작품을 포기하지 않고 돌본다고 해야 하나...??(이런 건방진...;;) 어시가 많아서 날림으로 만화를 찍어내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ㅠㅠ |
| c | pinksoju님이 말씀하신 묘사라면 배경 & 톤 효과야 어시 몫일테니 그만큼하는 사람(작품)은 드물지 않을 겁니다. (어시 없이 혼자 작업하는 국내의 많은 순정작가들 생각하면 그들의 노력치는 더 높이 평가 받아야? - ex: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SF씩이나 되는 걸 출판사의 도움이나 어시의 도움없이 혼자서...) |
| pinksoju | ...인체데생에 대한 말이...;;(이렇게까지..??ㅡㅡ;;) 시미즈가 인체나 전반적인 컬러감각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여타 순정만화에 비해선 분명. ...그러나 너무 어떤 부분을 강조하다 보니 어느샌가 전체적인 비율이 깨져버리는 경향이 있죠.(언제나...;;;) 목선이나 긴 팔을 강조하다 보니 자세히 보면 팔긴 혹은 목긴 원숭이가 되어버리는..(흑흑...) 그 사람 스토리도 분명 처음엔 탄탄하게 나가다가 어느 순간엔가 균형이 깨지고 확대되고 질질 끄는 것처럼..너무 묘사에 치중하다가(레이스나 프릴이라던가...궁전 묘사 같은 것들..ㅡㅡ;;) 진짜 그릴려고 하는 예쁜 형태가 망그러지는..(흑흑...) 그런 맥락에서 인체데생 흉좀 봤습니다...스토리도...배경도...그래도 그만큼 노력하는 사람 드물죠. |
| 횰 | 시미즈 레이코의 인체는 아름답지만 가끔 인체 비례를 무시할 때가 있죠. 어쩔 땐 개미 허리다가 갑자기 통나무 허리가 되질 않나... 몸에 비해 손발을 작게 그리는 방식이 좋았는데 후기로 가면서 보통 소녀 만화처럼 비례가 정착되어가서 슬퍼졌습니다. ㅠ_ㅜ |
| c | 독자가 밴자민을 재수없어 하게 만든 시미즈 레이코는 반성하라! (벤자민을 죽여서 세츠를 살린 것일지도) |
| aliene | 음,시미즈레이코의 인체는 아주 훌륭한데요,자신의 방식도 잘 잡혀있고.기존만화의 방식그대로가 아니라^^. 일본에서 모른다라...--;그건 아닌것같은데요.제가 가는 일본인 서점에서는 순정만화쪽은 인기있는작가의 화보집이나 책을 앞에서 전시해두고 화보집을 샘플도 볼수있게 하고 그러는데 시미즈레이코도 단연 앞에 나와있습니다.일본인들이 워낙 자신이 관심있는쪽아니면 암만 유명해도 몰라서가 아닐까요?; |
| 바리데기 | 저도 그림은 아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만화는 반핵만화가 아닙니다`라고 하고 있지만, 나에게는 반핵만화로 느껴졌던 만화. 마지막 부분 지미의 기억에 동화되어 ㅠ_ㅠ 가끔씩 이 작가는 인간을 사실은 굉장히 싫어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고 조금 더... |
| one | 시미즈 레이코 인체데셍이 엉망인가요? 전 아주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음.... 기초 없이 나올 수 있는 그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_~ |
| 엘레지 | 개인적으로 시미즈 레이코의 그림은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인체에 아주 탄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 횰 | 움,,, `인기가 없다`수준이 아니라 `모른다`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매니악한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 사족이라도 발레 이야기가 나와서 좋네요. 12등신은 부담스럽지만 |
| c | 다양한 소재 사용이라는, 국내에선 흔치 않은 전개가 아닐까요, 물론 그림도... |
| ash | 그 정도인가요? -.-; 그럼,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는 뭘까요? 궁금하네요.. |
| pinksoju | 아..그리고 현지에서 별로 유명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보고 생각난건데...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만화를 좋아하는 일본 친구들 중 시미즈를 아는 사람이 없더군요... |
| pinksoju | 전에 인터뷰던가 본거 같은 기억이...미인과 변태 커플링은 변태가 미인을 돋보이게 해준다는 신념(?)비슷한 것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시미즈 만화에서 정말 많이도 등장하져... 난 틸트가 좋아...틸트에게 ★★★★ 컬러 일러스트가 예쁜 작가. 스토리는 단편만 하는 게 좋은 작가. 인체데생 좀 제대로 배우고 인체 미학 운운했으면 하는 작가. 상황을 극단화 시키거나 배경을 만들 때 만화적 표현 보다 말빨로 채우는 감이 상당한 작가. 그래도 좋아하니깐 ★★★☆ |
| 마늘 | 그림만 좋아하는 작가,월광천녀와 달의 아이는 그다지 좋은 작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둘다 너무 질질 끊것 같은 느낌이..별은두개 반 |
| one | 좀... 돌고 돌아(?) 겨우 결말을 맺었다는 기억이 남아있는 작품. 그러나 세츠가 너무 좋다. 세츠만으로 별넷, 나머지는 별셋. |
| 요르다 | 아름답지만 촌스러웠다. 그저 그런 재미 ★★☆ (더불어 난 레이코의 만화에 등장하는 美人 & 집요한 변태 커플링은 질색. 그것도 레이코식 인간혐오의 하나인가?) (벤자민은 진짜 재수꽝) |
   |
| Copyright 1999-2012 Zeroboard / skin by GGAMB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