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들의 일러스트 모음집.
국내 일러스트 쪽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펜손이 참여해서 관심을 가졌었다.
책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펜손과 나예리를
제외하면 그다지 취향에 맞는
일러스트가 없어 구매를 포기...

펜손의 일러스트에 ★★★★
깊고 풍부한 색감은 공간을 녹여 내는 듯한
대담한 필치와 만나 어두운 공명을 일으키고,
존재에 대한 "흐름"의 해석은 허무감 짙은
화풍과 잘 어울린다.

ash	[개인적으로 만화가로서의 펜손을 더 좋아합니다] 03·03·25 23:26 수정 삭제

ash	[이미지 감사합니다 ^^] 저도 그렇게 들었어요. 일러스트 경매전을 계기로 책을 내게 되었다고. 출판을 염두에 둔 기획일리는 없겠죠. 03·02·24 13:22 수정 삭제

halim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 요소들을 섞어놓을 생각을 누가 처음 한 건지 궁금한데, 처음부터 출판물을 염두에 두었을 것 같진 않고(설마 그런 기획자가 있을라구), 일러스트 경매전 행사를 계기로 모인 김에 책 내보자 식이 되었다는 얘기가 맞는듯. 03·02·24 10:43 수정 삭제

halim	김형태, 정준호, 강우호, 펜손, 강신웅, 김수용, 나예리, 박무직 03·02·24 10:39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