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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타임 - 양여진 / 밍크 / 2000~2001 / 2권 완결 / 서울문화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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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185 |
| akari | 당시 밍크에서 가장 좋아했던 작품. ★★★ |
| c | 작가분이 최근 오른쪽 몸에 마비가 오면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시며 만화를 그린다고 하십니다. 부디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
| 무희 | 비닐포장하고 책도장을 꽝, 찍거나 사인펜으로 직접 이름 쓰기단계도 필수코스지요. 횰님얘기가 맞습니다~맞구요, 하이아님이 갖고 계신 책도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는데요...요정답게 여러 분신을 활용하고 계시는군요. -_-;;; 참참, 그러고보니..신촌소재 창고에서 수십박스 책은 봤네요. 신림동 창고지기셨다니 깜악귀님 관리하느라 고생하셨겠네요.. |
| 횰 | 실은 하림님보다 h님과 궁상이님이 더 많은 책을 보유하고 계신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어요. |
| 횰 | 추신 : 하림님과 halim님, 夏林님은 각각 따로 만화책을 소유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그럼 도대체 몇권이란 말인가~~~ |
| 깜악귀 | ....하림님의 방에는 분명 그 정도 밖에는 없겠죠. 다만 요정전용창고가 전국에 지점으로 있을 뿐. (신림동 소재 창고지기였던 깜악귀) 그리고 산 만화는 반드시 벤젠으로 깨끗이 닦아 비닐로 포장하신다는 사실을 폭로합니다. | 그 생물학 서적의 이름은 [만화는 살아있다]입니다. |
| halim | 카리스마 만빵의 위원장님과 소장도서 4~5만권의 의인님이 버티고 있는 마당에 요정운운은 우스울 따름입니다. --a |
| 덩가 | 원래 1권 완결 예정이였다고 합니다. 무명 작가에게 오랜 기간 지면을 할당 해 줄리 없지요. 그러다 폭발적인 인기때문에 서울문화사에서 늘리기를 원했고 2권이 어색하게 된 겁니다. |
| 엘레지 | 만화의 요정이라..훗훗 하림님의 프로필이 궁금하네요. 생물학 서적? |
| 무희 | 하림언니는 만화의 요정답게 수 천권의 책들을 작게 만들어서 책상서럽에 꽉꽉 채워넣어두신답니다. 가끔 보고싶으시면 안경다리를 잡고 작게 주문을 외우죠. 아아 그 환상적인 장면이라니~~~ |
| halim | 현재 제 방에는 만화단행본 세 권... 만화잡지 한 권... 뭐 이정도 밖에 없습니다만. 나머지는 생물학 관련서적과 기타 논문, 보고서, 서류철 ... etc 초건전한 것 들 뿐. --v |
| 엘레지 | 헉 미르기님의 홈피에 갔다왔더니 정말 굉장하군요 저도 꽤 모았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저같은건 발끝에도 못 미칠듯. 이 분에게는 도서관에서 책 찾는 프로그램과 약 20평 정도 가량의 만화도서실(대여점용 책장이 포함되어 있는)과 만화도서를 정리하는 사서가 필요할 듯. 하림님은 얼마정도 소장하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
| halim | 다 뻥입니다. 흠흠 http://www.mirugi.com 라도 ... |
| 깜악귀 | 하림님은 만화의 요정이십니다. |
| c | (전 그보다 도대체 소장 중이신 희귀본이 어떤 것들일지 궁금합니다~) |
| 엘레지 | 단행본을 4판까지 찍었다고 하니 인기는 정말 많았던 작품이죠.^^; 하림님은 정말 만화에 대해 박학다식하신 분 같아요. 도대체 몇 권이나 보신걸까. |
| halim | 그렇다고 `작전타임`이 시류를 따라간 작품이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작전타임의 강점은 주인공 남매의 독특한 캐릭터성에 있다고 생각합다. |
| halim | 네 ... 키작은 해바라기 1권은 1999년 5월 출간되었습니다. |
| 엘레지 | 키 작은 해바라기가 먼저인가요? |
| halim | 재미있게 봤습니다. 2권 마무리가 급했던 건 사실인데 건강이 나빠져서는 아니고 출산 때문이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순정학폭물의 유행을 가져왔던 작품이라면 강미정의 `키 작은 해바라기`를 먼저 들어야 겠지요. |
| nadia45 | 여왕님들이 꽃미남들을 도구로 해서 벌이는 신경전이독자들을 어필했으려나...개인적으로(남자라서) 별로 권해주고 싶은 내용은 아니나, 빠르고 단순한 전개때문에 지루하지는 않더군요. |
| BAN양 | 저도 너무 급다 느꼈습니다.뭔가 더 갈것같았는데요. 아무래도 작가님의 건강이 나빠져서 그런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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