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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티(MISTY) - 변미연 / 파티스페셜코믹스 / 학산문화사 / 1권 /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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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이 노래 알아? ~I get misty just holding your hand~ ~I'm too misty, and too much in love~ 오, 알고 있군, 좋아, 좋아- 그럼 이 장미꽃, 당신에게 주지. 아주 잘 어울리는데? 어때, 지금 시간있어? 한잔 살게, 같이 가자구. .......라고 덥석 붙잡고 싱글거리는 반백수의 찍사. 2권이여- 하루 빨리 나오기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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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 표지디자인이 좋아요 그런데 장미는 좀;; 그래도 스토리 전개는 차분해서 좋군요 |
| turtle | 표지의 총각과 제목 타이포는 괜찮아 보이지만 디자인이 좀더 misty했으면(...) 어땠을까. |
| turtle | (남정네를 붙잡는 찍사청년의 말에 내가 붙잡혀버리면 어쩌자는 건가...;;) 그림체가 매우 마음에 들었고, 볼수록 재미가 있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이야기에 대한 본격적인 평가는 역시 2권이 나온 후에야 가능할 듯. |
| halim | 저도 오해의 여지가 있는 표현을 썼으니 약간 엇나가는 것은 할 수 없지요. 여하튼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것은 두 남주인공의 캐릭터를 형상화하는 방식이 아무래도 일본야오이(이렇게 말하면 마치 ... 한국야오이의 전통이 따로 있는 것 같지만 과연)의 그것을 생각나게 한다는 점 이었습니다. 말씀하신 차분한 이야기 전개는 저도 마음에 든 부분입니다. ps. 그런데 이게 왜 파.티. 스페셜 코믹스란 말인가? |
| c | halim님 의견이 틀리다는 건 아니지만 그 상황을, 일본 야오이물과는 다르게 정적(차분함)인 흐름으로 풀어나갔다는 점이 큰 차이를 둔다고 생각해서요. (`따지면`이란 단어에 오해없으시길;) |
| c | 그렇게 따지면 어떠한 캐릭터를 어떤 상황에 배치해도 다 흔하죠(흔한 걸 알만큼 내가 많이 봤다는 증거?;;). `전개`에 포인트를 두고 해석했기에 차이가 있군요. 음. |
| halim | 제가 일본야오이에서 흔한 ... 이라고 한것은 시츄에이션에 대해서 입니다. 막 일자리를 얻은 주인공 ... 부르조아적인(혹은 한량적) 분위기의 독신 소설가 ... 이런 캐릭터들이 배치되어 만들어지는 특정한 상황과 그에 따른 전개가 일본야오이스럽다는 얘기. |
| c | (`한국 야오이 소설...형식`을 좋아하는데, 그 세례를 받았다는 점에 별 반을 줄까 말까 하다가 말았...) |
| c | 바로 그 결혼식 땜에 별 한개가 기~냥 붙습니다. (`일본 야오이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식상한 전개`라기 보다, `한국 야오이 소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사건보다 차분함이 전개의 주가 되는 형식`이란 느낌 때문에 별 반을 깎았습니다만) |
| hailm | ★★ 칩님의 추천으로 본 셈이 되었습니다. 자체로만 보면 꽤 점수를 줄 수도 있겠지만, 냉정하게 보자면 ... 일본 야오이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식상한 전개아닌가 싶군요. 그래도, 초반부 결혼식묘사는 일품이었습니다. |
| 펭귄군 | 창작 동인지때부터 주시해온 보람이 있는 1권. 뒷권에서 등장인물들의 인과관계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
| .... | 주인공이 작가남자를 좋아하는 것이 (나에겐) 너무나 설득력이 없어보였다. 그래서 전혀 재미있지가 않았다. |
| sera | 그저 그랬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시도면에선 좋을지도 모르지만.. 1권만으로는 잘 모르겠다. 그림도 너무 딱딱했다. |
| 레낭 | 얼마나 놀랬는지...(이야~ 학산, 드디어 이런 책까지...!) 작가의 첫 단행본에 이런 시도를 했다는 자체가 놀라울 지경입니다. 저도 2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행이 너무 느리단 말예요! 징징징. 저도 별 셋+장래성 기대에 1/3을. |
| ㅇ.ㅇ;; | 볼때마다 유시진님의 미스티가 출간 된건줄 알고 흠짓,, -_-;; |
| 애시 | 국내 야오이(?) 중에 최고인 것 같아요~ 넘 재밌당... 2권 빨리 내 줘요].[ |
| c | 붙잡힌 건 chocochip이 아니고 고양이를 안고 지나가던 남정네일 겁니다.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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