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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희주리 - 양여진 / 비쥬 / 2002 / 시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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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본 듯한 설정이 단점. 동생이 자신보다 예쁘고 더 사랑받는다던가, 꼭 닮은 여자가 나온다던가. 하는 설정은 어디서 많이 나온 이야기이다. 특히 2권의 김유나의 노래를 보고 주희가 옷을 만들고 싶어! 하는 장면 또한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김은희님의 히치하이킹..에도 나왔던 장면 같은데.. ★★☆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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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 | 정말 별로인만화다. 빨리 연재가 끝나길 원하는만화 그런데 작가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심의가 너무 까다롭다고만 핑계를 대니- 암튼 아쉬움이 철철 흘러넘치는 만화다. 별 주고 싶지 않다. |
| 나츠 | 아무리봐도 전개가 너무 빠르다. 감정선이 확실하지 못하고 섬세하지 못하다. 전개가 빠른것은 이작가 나름의 장기이기도 한것같지만, 자꾸 그런식으로 나가다보면 얘기의 나열밖에 되지 않는것같다. 게다가 만화에 빈칸이 너무 많아서 허전하다. 안전빵식의 연출은 조금만 기피해주셨으면... 그래도 아주 재밌게 보고있는 편이지만, 조금만 전개를 늦춰주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좀더 친절하고 가슴에 와닿게 전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나는 ★★★... |
| one | 일일연속극 같은 기분이다. 한 회에 확실하게 사건도 일어나고 진도도 빠르다. 있을건 다 있는데 휙휙 지나가고, 당장 다음 회 다음 회가 궁금하긴 한데 별로 읽고나서 뿌듯한 건 없다.... 재미있게 읽고 있다가도 가끔 감정에 거슬리는 식으로 전개가 나와서 좀 찝찝해 있다가 또 바로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니까 또 잊고 재미있게 보다가...뭐 그렇게 된다. 나에게는 꼭 일일연속극이다. 작가가 이런 식의 전개를 의도했다면 성공작;; 일지도... (하지만 내용 외 형식면에선 확실히 그림이 크고 칸이 허옇긴 하다. 음...이것도 의도?) 댕기때부터 보기에는 같은 얘기를 하더라도 이것보다는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작가같아보였는데. 잘못 기대한 건지도 모르고. 작가분 말로는 `이것도 내모습`이라고 하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다. 하지만 작가분 취향 아닌 내 취향으로는 예전 모습이 더 낫다. |
| 켄즈 | 드디어는 친자매가 아니라는 설정으로 흐르고 있다. 아쉽다. 단지 읽히기만 할뿐 다음권에 대한 기대감을 주지 못하는것, 쉽게만 그리는 안이한 연출, 감정의 섬세한 기복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평면적이 되는등. -예로 주희와 세현의 관계 발전단계는 참으로 건조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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