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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 - 박소희 / 윙크 / 2002 / 서울문화사 / 1권 색다른 소재를 들고나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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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 후에 우리나라가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아래...잘생겼지만 성격 모난 왕세자와, 그에 맞서 지지않는 성격을 가진 일반평민(?) 소녀 신채경의 선 결혼 후 사랑이라는 전형적인 순정만화의 공식이 밉지만 않은 거 같다. 특히 간간이 나오는 개그컷이 뒤집어질 만큼 웃긴, 유쾌하게 볼수 있는 만화인 거 같다. 이색적인 소재로 나의 흥미를 자극시킨 이 만화에 ★★★☆을 준다. | ||
| 202.30.98.31 |
| D.laniet | 별 ★★★☆. 소재는 참신헀으나, 다소 부족한 감이.. |
| 愚公 | 스믈/ 작품 후기에서 제정帝政이 아닌 왕정正政으로 된 이유는 별로 설명하고 있지 않은데 아마 대한제국기 기록보다 조선왕조 기록을 참고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보통 왕이나 왕실생활상에 대해 가지는 이미지도 조선조 때죠. 뭐, 실제 역사에서 왕정이 부활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웠긴 하지만 그정도는 작가에게 맡겨둡시다. 별점은 3개 정도.. 이쁜 그림이라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
| 홍돌이 | 슬쩍슬쩍 나오는 대사가 짠하게 다가왔다. 신이가 채경이에게 너도 어짜피 돈보고 시집온 거 아니냐고 빈정대는 부분 같이 비범한 면모가 있는 건 사실. 개그는 어린독자를 위한 서비스로 생각하면 될 듯. |
| 맨우유 | 하나, 아름다운 한복을 볼 수 있어 좋고★ 두울, 이제부터 잘 봐달라는 채경의 부탁을 똥폼 잡고 갖은 변명 다 대면서 거만떨다 악수를 청하는데 채경이 신이의 손을 문다-성깔에 반해 부렸다★ 세엣, 입술 그린것만으로도 누구 그림인지 알겠다.-이렇게 입술 그리는 작가는 처음 본다. 그리고 그 입술 그리는 방식이 맘에 든다.★ 합이 별셋이다 |
| pinksoju | 우물이 드라마가 된다니 반갑네요...(그 느낌을 얼마나 잡아낼 수 있을지는,,,;;) 영혼 결혼식이란 단편도 있죠 서울문화사 나인 공모전에서 은상을 받았던 작품. |
| 마젠타 | 퍼플하트는 강경옥님의 작품이고..헤헤 박소희님의 작품은 [리얼퍼플]이라고 알고 있어요^^단편은[멍]과[우물]이구요..(잡솔^^)우물은 mbc드라마원작공모에서 어느 님께서 추천했는데..뽑히셨더군요.드라마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그것만으로도 한번 더 읽어보고 싶은 작품이던데^^ |
| runa | 초기의 퍼플하트나 단편의 감성은 미치지 못하지만 글쎄요 여중생 여고생의 타켓으론 나름대로 훌륭한듯 최근 남자주인공의 등발은; ㅡㅠㅡ |
| sera | 실망이었다. 그림도 엉성했고 내용도 엉성. 설정도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
| 레낭 | 왜;; 그림이 나아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인지. 오히려 초기때의 매력이 바랜것 같은 느낌입니다. 참신한 설정이 반을 먹어 들어가기때문에, 나머지 진부한 설정, 일본학원물같은 분위기를 상쇄하는듯한 느낌이지만 그것이 감춰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미있게 봐서 별★★☆+1/2 |
| 오와루 | 점점 실망스러워진다..이사람 ★★ |
| pinksoju | 개인적으로 박소희씨의 초기 나인에 등장했던 데뷔작 때 시리즈 단편들을 매우 좋아한다...뭐 윙크 같은 곳에서 먹힐리는 없으리라 예상은 하지만...작가가 점점 더 날림이 되가는 거야 그렇다 쳐도..ㅡㅡ 웬지 초기의 엄청난 초 섬세 감수성들이 작품을 거듭하고 회를 거듭할 수록 매장되가는 느낌...너무 안타깝다. |
| 스믈 | 음....`참신한 설정이군!`하고 봤지만 적어도 중학교 국사책은 한번 들여나 봤을까 싶다. 다른것은 제쳐두고라도 `전하`라고 한것은 도통 이해가 되질 않는다.`전하`는 중국의 속국의왕을 지칭하는말이니`폐하`가 되어야 하는것이 마땅하거늘....; 개그컷은....보고깜짝 뭐 사람취향에따라 다른것이므로★★ |
| one | 박소희님을 처음 본것은 이 `궁`으로이니까 이전의 모습은 모릅니다만 뭔가 묘한 그림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그림체이긴 한데 딱히 `누구누구 그림체다!`라고는 말 못하겠고....(그냥 기분탓인건가;) 그림체 자체는 섬세스타일로 느껴지는데 펜터치는 의외로 굉장히 프리선(?)이고...볼때마다 언밸런스한 기분. (예를들어 알리키노 작가같은 그림체를 안노 모요코씨같은 펜선으로 그려낸다면?;;) |
| 음 | 요즘 윙크 연재분을 보고....솔직히 그 날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한편으론 그 분량을 혼자서 작업하는 것이 정말 놀랍다) 뒷마무리가 안되어 칸선 밖으로 톤이나 선이 삐져나와있는 것은 예사이며, 인체도 기형인 경우가 태반;; 그렇지만 그것이 만화를 보는데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것이 또 놀랍다;;;;;; 역시 프로의 실력인가... |
| c | [꽃보다 남자]의 기운을 지운다면 좋겠다. [리얼 퍼플]에서 웃는 모습이 눈부셔 보이던 느낌이 없어져 아쉽다. 점점, 만화적 표현을 일본만화에서 찾아가는 추세- 설령 출판사의 조언(?)이라 해도 최근 국내(순정)만화의 이정표가 일본에 꽂힌 점은 아쉬움을 넘어 실망스럽기도 하다. 혼자서 감당하기엔 작업량이 막대해 보인다, 그래서 미숙하게 표현된 부분도 있고. 하지만 간만에 잡지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
| 엘레지 | 리얼 퍼플 곳곳에 나오던 개그컷을 더욱 과장시킨 느낌이라고 할까..하여튼 그 특유의 개그 감각은 살아있는듯..취향에 따라 틀리겠지만요. ★★★ 꼭 진지한 것만이 좋은 것만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런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들도 때론 필요하잖아요. 잡지 부수 판매에 있어서는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은 작품입니다. 단행본 판매는 몰라도.. |
| ash | 박소희가 이런 걸 한단 말인가요? -.-; 보기 전까진 할 말이 없지만. |
| halim | ★★☆ `그`세계는 그리 간단한 곳이 아닐 것이다. 다만 박소희의 개그컷은 참신한 구석이 있어서 ... |
| ........ | 소재가 정말 좋았는데 아깝다는 말씀에 동감.. |
| one | 1회만 보고는 색다른 소재에 호감을 느꼈는데 갈수록 오버 연출에 질린다. 여주인공 왕 오버, 추한 개그, 억지설정의 티격태격.... 소재는 정말 좋았는데 정말 아깝다.... 그러나 윙크내에서는 인기가 많다하니....사람들의 취향이란 정말 가지각색이란 걸 느낀다.;;; (내 취향이 이상한 건감) 별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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